-부산시티투어 야경 코스 신설
-호텔 경유투어 코스도 추가

부산시티투어 야경코스가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관광공사는 늘어난 야간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고 체류형 관광객 증대를 위해 새롭게 시티투어 야간코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2층 버스가 오후 7시30분 부산역을 출발해 부산항대교-광안리 해수욕장-센텀시티?마린시티-광안대교를 운행한다. 소요시간은 2시간30분이다. 여기에 이달 중순에는 부산의 주요 호텔을 경유하는 ‘호텔경유투어’가 추가될 예정이다. 호텔경유투어는 광안리에서 출발해 마린시티와 해운대 주요 호텔을 거친다. 
부산관광공사는 “야경코스는 부산의 체류형 관광객 증대에 큰 동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부산의 다양한 면모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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