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협중앙회 8,102만원 기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지난 15일 세월호 사고 희생자 및 유가족 위로 성금 8,102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관협중앙회는 세월호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관광업계 차원에서 모금운동을 진행했다. 관협중앙회 남상만 회장이 2,000만원을 기탁했고 한국면세점협회, 경기도관광협회, 경상북도관광협회, 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 (주)화창토산 등이 모금에 동참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전액 세월호 기부금으로 기탁돼 유가족과 희생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