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타이완의 인기를 유지해 나가기 위해 투어월드와 중화항공(CI)이 타이완 3박4일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일반적인 패키지 여행의 일정 대신, 새롭게 뜨고 있는 지역 중심으로 일정을 짠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 사용되는 호텔의 체험을 위해 여러 호텔을 돌아가며 투숙했다. 주요 일정은 지우펀 투어, 진과스 황금박물관 투어, 야류해상공원, 스펀 천등 날리기, 단수이 옛거리 투어, 일월담과 구족문화존 체험 등이다. 투어월드 김용신 사장은 “참가자들이 일정에 만족했던 팸투어였다”며 “앞으로 만들 패키지 상품에 이번 일정을 참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 업체는 주최측을 비롯해 노랑풍선, 레드캡투어, 온라인투어, 자유투어, 참좋은여행, 인터파크, 여행박사, KRT 등 8개 연합사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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