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돌며 아세안 국가 매력 전달…3일 워크숍 및 출정식

아세안 10개국의 매력을 담은 10대의 랩핑버스가 지난 12월3일 서울에서 ‘아세안원정대 출정식’을 갖고 첫 시동을 걸었다. 
아세안 랩핑버스는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축하하는 프로그램인 ‘Best of ASEAN’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지난 12월3일 운행을 시작해 12월10일까지 전국지역을 순회한다. 특히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지인 부산에서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생활예술문화축제 ‘아세안으로 가는 길!’과 연계해 로드쇼도 펼쳐진다. 

이에 지난 12월3일에는 아세안센터에서 랩핑버스의 출발을 기념하는 출정식과 식전 행사로 아세안원정대 워크숍이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아세안원정대로 선발된 대일관광고 및 대전대 학생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세안을 깊이 배우기 위한 워크숍이 진행됐다. 원정대에 뽑힌 대일관광고 김혜진 학생은 “국제 교류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문화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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