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그랜드세일 맞춰 공항서 이벤트 …2월22일까지

(재)한국방문위원회는 12월1일 ‘2015 코리아 그랜드 세일(Korea Grand Sale 2015)’ 시작에 맞춰 전국 6개 국제공항(인천, 김포, 김해, 양양, 청주, 제주)에서 외래객 대상 웰컴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래객의 최대 입국 관문인 인천공항에서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사진 촬영이벤트를 펼쳤으며,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는 환영 메시지와 웰컴키트를 전달하며 환영 분위기를 조성했다. 중국과 일본 관광객들이 주로 들어오는 김포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도 한복을 입은 통역 도우미들이 환영메시지 및 웰컴키트를 제공했다. 김해공항, 청주공항, 제주공항 등에서도 같은 날 외국인 관광객을 맞는 웰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12월1일부터 내년 2월22일까지 84일 동안 전국 지자체와 주요 백화점, 면세점, 호텔, 대형마트, 쇼핑몰, 공연기획사 등 135개 업체 2만8,000여개 업소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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