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컨벤션센터 주변에 전 세계 76개 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프린스호텔이 다음달 1일 마쿠하리프린스 호텔을 개관함으로써 일본의 국제회의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일본국제관광진흥회(JNTO)서울사무소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일본컨벤션센터의 비약적인 발전에 따라 이 주변에 마쿠하리프린스 호텔이 1천1개의 객실과 스카이 라운지 및 8개의 국제적인 레스토랑을 갖추고 다음달부터 문을 열게 된다.
프린스홀은 다목적 시설로 지난 89년 개장된 이래 각종 전시회와 기념파티 등의 장소로 널리 이용돼 왔다.
마쿠하리 멧세는 컨벤션 컴플레스시설, 마쿠하리 이벤트홀, 국제 전시홀의 3가지 구조로 지난 89년 10월에 완성됐다.
마쿠하리 멧세는 도쿄시내에서 자동차로 40분, 나리타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일본 전역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인근에 시월드, 도쿄디즈니랜드, 골프코스 등이 있어 국제회의 등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호텔 스프링스 마쿠하리, 호텔 프랑스, 더 맨하탄에 이어 마쿠하리 프린스 호텔이 개관하고 오는 9월에 객실 수 4백16개의 뉴오타니 호텔이 개관되면 마쿠하리 지역 내의 호텔 객실 수는 2천1백99개에 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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