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언 서호주관광청 대표 회장 연임

주한외국관광청협회(이하 안토르)가 신규 임원단을 선임했다. 안토르는 지난달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2015년 안토르를 이끌 회장으로는 지난해 회장인 손병언 서호주정부관광청 대표가 연임돼 1년간 더 활동한다. 부회장으로는 김보영 이탈리아관광청 소장이 선임됐다. 재무 이사는 미하일브로하스카 체코관광청 지사장, 추가 임원에는 이은경 마리아나관광청 대표, 감사에 조진하 캘리포니아관광청 부장, 그리고 사무국장에 안영주 이집트관광청 소장이 각각 선임됐다.
 
손 회장은 “신임 임원단들은 금년에도 국내 관광업계와 안토르 회원들이 더욱 협력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토르 회원으로 콜롬비아가 새롭게 가입했으며, 대전마케팅공사가 준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할 예정이다.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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