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사 : 유럽으로
■상품명 : ‘신비와 아름다움이 공존’ 발틱3국+헬싱키 8일 AY
■상품가격 : 292만원부터
■문의 : 02-732-0055 www.toeu.co.kr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관광에 헬싱키 추가
-옛 모습 간직한 구시가지 … 곳곳이 유네스코 문화유산
 
유럽전문 랜드사 ‘유럽으로’가 따끈따끈한 북유럽 신상품을 출시했다. 발틱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과 핀란드 헬싱키를 여행하는 8일 일정이다. 핀에어를 이용하며 4월29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출발한다. 전일정 1급호텔을 이용하고 2번의 특식이 포함된다.

첫 목적지는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다. 구시가지의 새벽의 문, 성 오나 성당을 관광하고 빌뉴스대성당, 시청사, 버나딘성당, 베드로바울성당 등을 방문한다. ‘세 개의 십자가 언덕’에 올라 도시 전경도 감상한다. 이어 옛 수도 트라카이로 이동한다. 갈베 호수 위에 붉은벽돌로 지어진 트라카이성을 둘러볼 수 있다. 발트해에 면해 있는 리투아니아 유일의 항구 도시, 클라이페다도 여행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쿠로니안 사구 국립공원, 수십만개의 십자가가 세워져 있는 십자가의 언덕 등도 볼거리다. 발트의 베르사유 궁전이라 불리는 룬달레 궁전 내부에서는 궁전식을 먹는 호사도 누릴 수 있다.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는 구시가지 전역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구시가지의 피터대성당, 검은머리전당, 삼형제건물, 스웨덴의 문 등을 둘러본다. 라트비아의 스위스로 불리는 시굴다에서는 가로 너비가 19m에 달하는 사랑의 동굴, ‘신의 정원’이란 의미를 가진 투라이다성 등을 관광한다.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 역시 구시가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구시가지를 둘러본 뒤 톰페아언덕에 올라 탈린의 전경을 한 눈에 담아본다. 

7일차에는 헬싱키에 하루 동안 스탑오버한다. 세계적인 디자인 브랜드 마리메코의 아웃렛 매장을 방문하고, 세계적인 작곡가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시벨리우스공원 등 헬싱키 시내를 관광한다. 이 상품의 최소출발인원은 15명이다. 인솔자 1명이 동행한다. 

고서령 기자 ksr@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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