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오’ 초청 설명회 개최

주한외국관광청협회(이하 안토르)가 대외 소통과 협력을 늘려나간다. 안토르는 지난달 26일 안토르 정기회의에서 온라인 여행 플랫폼 제작사 다비오를 초청해 안토르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안토르는 관광 관련 기관 및 업체와 관광 이외의 분야 및 주요 국가에 있는 다른 안토르와 소통을 늘려나갈 것이며, 그 일환으로 이번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설명회에 앞서 JTBC, 다음, 네이버, 구글 등 주요 매체 및 포털사들은 안토르 회원들에게 변화하는 매체의 환경과 온라인 프로모션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안토르 손병언 회장은 “잠재적인 업무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기업체를 섭외해 정기 모임에서 발표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회원들은 새로운 정보와 교류를 확대할 수 있고, 비 관광분야 관계자들에게는 관광산업을 알리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나라를 비롯, 외국 주요 국가마다 결성돼있는 안토르는 전세계 관광발전을 위해 ‘글로벌 이벤트’를 논의 중이라고 함께 밝혔다. 02-2263-2330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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