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23일 개최…둥민제 총영사 등 패널
-세계관광 흐름 짚고 지역관광 활성화 모색 

(사)국제관광인포럼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5년 국제관광인포럼 관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관광의 흐름 및 지역관광 현황’과 ‘지역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태국 및 그리스 대사를 역임한 바 있는 정해문 전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주한중국대사관 둥민제 총영사와 필리핀관광청 마리콘-바스코 에브론 한국사무소장, 경상북도 김일환 관광진흥과장, 대구광역시 박동신 관광진흥과장, 경주대 관광과 변우희 교수, 부산여자대학 항공운항과 김장수 교수(전 대한항공 상무이사), 경주 동국대 최정자 관광과 교수 등 8명이 패널로 참가한다. 패널들은 국내외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수용태세, 정부 정책방향 등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국제관광인포럼은 지난 2013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비영리법인 인가를 받아 설립됐다. 회장은 트래블프레스 소재필 발행인이며, 조현재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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