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3주년 특집-소비자가 원하는 해외여행]3936명이 답했다➍OTA·홈쇼핑·LCC 이용행태
[창간 23주년 특집-소비자가 원하는 해외여행]3936명이 답했다➍OTA·홈쇼핑·LCC 이용행태
  • 여행신문
  • 승인 2015.07.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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➍ OTA·홈쇼핑·LCC 이용행태
토종업체 vs 해외업체, 절대 강자는 누구?

-호텔예약시장 치열한 주도권 싸움
-홈쇼핑 여행상품 신뢰도 매우 낮아
-LCC 타고 장거리까지는 ‘글쎄…’ 
 
주로 이용하는 호텔업체는? 16% ‘없다’

최근 몇 년간  해외 호텔예약 업체, 글로벌 OTA의 국내진출이 이어졌다. 이들 업체들은 당초 우려와 달리 한국 시장에 빠르게 적응했고 호텔 예약률까지 늘려나가고 있다. 국내 호텔 예약 시장은 국내업체와 해외 업체의 간의 치열한 주도권 싸움이 일어나고 있다. 절대 강자도 없었으며, 절대 약자도 없었다.

‘해외여행을 준비하며 호텔을 별도로 예약하는 경우 주로 이용하고 있거나 잘 알고 있는 업체’를 조사한 결과 ‘없다’라는 답변이 15.65%로 1위를 차지했다.<표5> 호텔 예약 시장은 아직 절대 강자가 없는 혼전 상황임을 드러냈다. 

업체 간의 순위에서는 지난해 2위를 차지했던 호텔스닷컴이 13.4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호텔스컴바인(11.86%), 인터파크투어(11.53%), 아고다(9.27%), 익스피디아(9.02%) 등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따랐다. 전세계 숙소 공유 업체인 에어비앤비(4.9%)의 약진도 눈에 뗬다. 

해당 호텔예약업체를 선택한 이유로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17.84%), ‘각종 광고를 통해’(14.96%) 등이 높아 호텔예약업체의 경우 마케팅 활동이 소비자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표6>. 
 
주요 타겟 중장년층 오히려 ‘이용 않겠다’

신설 문항인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여행상품에 대한 전반적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 46.8%가 ‘가급적 이용하지 않는다’, 8.33%가 ‘절대 이용하지 않는다’라고 답해 소비자 인식이 굉장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표4> 절대 이용하지 않겠다는 이유로는 ‘너무 싸서’, ‘상품이 신뢰가 가지 않아서’, ‘후기가 좋지 않아서’ 등의 의견이 주를 이뤘다.

연령별 홈쇼핑에 대한 이용 의향의 경우 20~30대 젊은 연령층과 비교해 홈쇼핑 주요 타겟인  50세 이상의 중장년층이 더욱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4> 만 50~54세 미만 연령대에서는 ‘이용하지 않겠다’는 답변이 무려 61.68%로 나타났으며, 만 55세 이상 연령대에서도 59.74%가 ‘이용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반면 만 25세~29세 미만 연령대에서는 ‘이용하지 않겠다’는 답변은 55.69%였으며, ‘잘 모르겠다’(27.58%)는 답변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소셜커머스에서 판매하는 여행상품에 대한 전반적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는 32.47%가 ‘가급적 이용한다’, 34.38%가 ‘가급적 이용하지 않는다’고 답해 이미지가 양분화 되는 경향을 보였다<표1>. 
 
LCC 타지만 31% 장거리 안전성 의문

저비용항공사(LCC)를 이용하고자 하는 이들은 약 70%에 달했다. 21.32%가 ‘적극 이용한다’라고 답했으며, 45.2%가 ‘가급적 이용한다’라고 했다. 반면 ‘가급적 이용하지 않는다’(19.64%)나 ‘절대 이용하지 않겠다’(2.41%)는 답변도 전체의 20% 이상을 차지했다. 

현재 국내선과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는 국내 5개 저비용항공사(LCC) 중 선호 항공사를 묻는 질문에는 제주항공(30.92%), 진에어(26.27%), 에어부산(19.23%), 이스타항공(11.99%), 티웨이항공(11.59%) 순으로 나타났다. <표3>

기타 의견으로는 ‘안전성’이 가장 많이 거론됐다. 이는 ‘저비용항공사가 장거리 목적지로 취항시 이용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서 여실히 드러났다.<표2> 응답자 중 31.15%가 ‘가급적 이용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절대 이용하지 않는다’(8.08%), ‘잘모르겠다’(23.88%) 등의 의견이 주를 이뤘다. 그 이유로는 ‘안전을 장담할 수 없다’라고 가장 많이 대답해 저비용항공사에 아직도 많은 여행자들이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같은 노선을 비슷한 시간대에 운영하고 있는 기존 국적기(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가 있다면 가격 차이가 얼마일 때 저비용항공사 이용을 생각하겠는가’도 조사해봤다. 응답자들은 ‘9~12만원 미만’(19.41%)이나 ‘20만원 이상’(16.97%)일 때 저비용항공사 이용을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가격에 관계없이 이용의향이 없다’는 의견도 5.74%로 나타났다.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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