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 지방도시의 국제화시대 열었다.
KAL 지방도시의 국제화시대 열었다.
  • 여행신문
  • 승인 1992.10.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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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지방도시의 국제화시대를 활짝 열어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오는 25일과 26일 제주 - 오사카노선과 부산 - 호놀루루-서울 노선을 각각 신설, 부산과 제주지역의 국제항공노선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25일부터 신규개설되는 대한항공의 제주 - 오사카 노선은 2백석 규모의 A300기를 투입, 매주 월 수 금 일요일 주 4회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오사카행이 1시간 30분이고 제주행은 1시간 50분 소요된다.
부산 - 호놀룰루 - 서울노선에는 2백 62석 규모의 DC-10기를 투입, 26일부터 매주 월 수 토요일 주 3회 운항하게 된다. 비행시간은 기류관계로 부산 - 호놀룰루구간이 7시간 25분, 서울행이 10시간 30분이 걸린다.
이에따라 부산 영남지방 승객들이 미주여행을 할 경우 서울로 미주여행을 할 경우 서울로 와서 다시 국제선항공편으로 갈아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일본 후쿠오카와 큐슈지역 주민들도 하와이여행을 위해 서울을 경유할 필요없이 부산에서 곧바로 호놀루루로 갈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취항은 부산직할시가 21세기 환태평양시대의 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현안 5대 숙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김해공항의 국제공항 거점으로서의 기능확대에 시금석이 된다는 점에서 부산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그동안 주 4회 운항하던 부산 - 나고야 노선과 주 3회 취항하던 제주 - 나고야 노선은 제주 - 부산- 나고야 - 부산과 부산 - 나고야 - 부산 - 재주노선으로 각각 3회씩 제주 - 부산 - 나고야 왕복 주 1회로 통합해 매일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제주지역에의 한일노선 항공교통 또한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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