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시장 노하우 해외 운영 적용
-총괄 본부장 안소니 카우프만 임명

프린세스크루즈가 해외운영본부를 신설하고 총 책임자에 현 아시아지역 본부장인 안소니 카우프만<사진> 수석 부사장을 승진 임명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프린세스크루즈는 아시아 지역의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해외 영업을 더욱 강화할 필요성을 느끼고 아시아를 비롯해 남반구의 호주, 유럽 등 해외 모든 시장을 총괄하는 해외운영본부(International Operations)를 신설했다. 

프린세스크루즈에 따르면 총 책임자로 선정된 카우프만 본부장은 지난해 아시아지역 본부장으로 취임한 후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홍콩과 대만, 싱가포르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선박 운영에서부터 판매와 마케팅을 지휘하며 사업 확장에 집중했다. 그 결과 약 일 년 만에 아시아시장에서 프린세스크루즈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프린세스크루즈가 운항하는 각 국가 정부기관 및 회사들과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아시아지역에 있는 프린세스크루즈 지사들과 본사의 활발한 내부 협력관계를 이끌어 냈다. www.princesscruises.co.kr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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