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행 전세기 운항 급증.
베트남행 전세기 운항 급증.
  • 여행신문
  • 승인 1992.10.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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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정부의 도이모이정책에 힘입어 우리나라와의 교역이 확대됨에 따라 서울 - 호치민간을 직접 연결하는 전세기 운항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1일 교통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아시아나항공이 20년만에 처음으로 베트남 호치민시에 첫 항공편을 운항한 이후 수요가 부적 늘어나 현재 대한항공이 월 3회 아시아나항공은 이번달부터 월 2회 격주 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항ㄴ공편을 운항하는등 서울 - 호치민간 전세기운항이 활기를 띄고 있다.
이처럼 베트남 전세기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한 베트남 교류확대에 따른 비즈니스맨들의 출장이 늘어난데다가 미국전역에 걸치어 거주하고 있는 약 1백만여명의 베트남교민들의 고국방문 또한 활발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금까지 베트남에 가기 위해서는 방콕에서 연결되는 항공편으로 갈아타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 1월 31일부터 지금까지 17회에 걸쳐 베트남행 승객을 수송한 바 있는 대한항공은 동 직항노선에 2백 58석 규모의 A300기를 투입 이달에는 9일과 16일 23일등 3회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시간은 18시 20분 서울을 출발, 21시 40분 사이공에 도착하며 사이공 출발은 23시 30분이고 서울도착은 다음날 6시 50분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백 50석 규모의 767-300기를 투입, 오는 13일과 27일, 11월 10일과 24일 12월 8일과 22일등 매월 2회씩 운항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월과 9월 각각 2회씩 총 4회를 걸쳐 베트남에 항공편을 운항해 총 5백명으, 승객을 수송한 바 있다.
동노선의 요금은 왕복 7백달러이며 운항시간표는 별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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