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의 해’ 교류확대 기여로 수상…중국 시장 활성화 모색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일 열린 ‘2015 중국관광의 해 아름다운 중국의 밤(폐막공연)’ 행사에서 중국국가여유국이 수여하는 ‘중국 관광의 해 공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중 인적 관광교류에 기여한 KATA 회원사 10개사도 중국국가여유국의 우수여행사에 선정돼 상패를 받았다. 
KATA는 중국관광의 해를 맞아 방중 한국인 인적교류 목표를 450만명으로 설정하고,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과 ‘중국 방문 여행시장 활성화 실무협의회’를 수차례 개최했고, 중국 비자 수속 관련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며 중국 아웃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KATA 양무승 회장은 “10개 여행사와 더불어 여행업계를 대표해서 공훈상을 받아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중 양국 관광교류 증진을 위해 교류확대는 물론 여행서비스 품질 제고를 통해 지속성장의 토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상여행사는 노랑풍선, 롯데관광개발, 레드캡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 세중, 온라인투어, 인터파크투어, 투어이천, 하나투어, 행복한여행 10개사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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