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밀레니엄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자선열차’가 11월23일부터 내년 1월17일까지 전시된다. 
전시 기간 동안 밀레니엄서울힐튼 로비 중앙에는 10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세워지고, 알프스 산골마을 풍경으로 꾸며지는 지하 1층 분수대 주변에는 미니어처 열차 70여대가 전자동시스템에 의해 쉬지 않고 운행될 예정이다. 이들 열차는 전시기간 내내 후원사의 로고를 입게 되며, 자선열차를 통해 조성되는 수익금은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고서령 기자 k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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