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 첫 입국 외래객 환영행사 …‘2016~2018 한국방문의해’ 성공 다짐

1월1일 0시25분 인천공항에 새해 첫 외래객이 입국하면서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도 본격화됐다. 
(재)한국방문위원회는 1월1일 0시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시작을 기념해 한국 방문 첫 외국인 관광객 환영행사를 열었다. 중국 베이징발 비행기로 0시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왕옌니(Wang Yan Ni)씨가 새해 첫 손님으로 외국인 대상 버스자유여행상품인 ‘K트래블버스’ 무료 이용권과 항공권 등의 경품을 받았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시작하며 관광업계 종사자들과 함께 한국을 찾은 첫손님을 맞이했다”며 “이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3년간의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K스마일 캠페인’을 펼쳤으며,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인 ‘K투어카드’와 화장품, 음료 등의 기념품을 담은‘복주머니’를 나눠주며 환영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