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Air bnb)가 개인의 취향에 따른 맞춤 여행을 지원하는 차세대 ‘에어비앤비 2.0’ 전략을 공개했다. 새롭게 개편된 모바일 앱 2.0 버전을 통해 이용자가 자신의 여행 스타일을 선택하면 그에 맞는 장소와 지역을 추천하는 것이다. 기존 가이드북이 제공하는 보편적 정보와는 것과 달리 지역 주민의 인기 산책 코스, 맛집 등 현지와 밀착된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을 포함한 세계 23개 도시의 691개 동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에어비앤비는 이를 통해 앞으로 ‘Live There'(현지인처럼 살아보기)라는 테마로 브랜드 캠페인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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