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외 스위트, 리트릿 객실 적극 홍보
-얼리버드 이용하면 최대 25% 할인 숙박

W호텔 발리는 스미냑에 위치한 유일한 글로벌 호텔이다. W호텔은 스타우드 계열에서도 럭셔리 카테고리에 속하는 만큼 다양한 속성의 여행자들이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리조트다. 한국 시장에서는 허니문 고객들이 많은 편이지만 가족 여행객들을 위한 서비스도 탄탄하게 준비돼 있다. 2베드룸 객실은 어린아이와 부모가 함께 숙박하기에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고, 아이들을 위한 키즈 액티비티도 매일매일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W호텔 발리는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객실 타입을 전체적으로 홍보할 생각이다.  지난해에는 한국 시장의 주요 타깃을 허니문으로 잡고 허니무너들이 주로 찾는 ‘빌라’ 홍보에 집중했다. 이제 빌라 뿐만 아니라 스위트 객실, 리트릿 객실 등도 알릴 예정이다. 허니문 뿐만 아니라 가족, 젊은 여행객, FIT 등 고객 스펙트럼을 넓게 가져가기 위함이다.
 
그래서 오는 10월23일까지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출발 45일 전에 예약하면 상품가의 10%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이미 마타하리투어에서 기존 상품가를 할인해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 25% 저렴하게 숙박할 수 있는 셈이다. 또 숙박 일수에 따라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2박 숙박 시 점심과 저녁을 제공하고, 3박 이상 숙박 시에는 추가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객실 타입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한편, 부산에 대한 공세도 강화한다. 5월18일 부산에서 지역 허니문 전문 여행사 14곳을 초청해 설명회를 가졌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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