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부터 3주간 택시기사 대상 교육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개막이 4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방문위원회가 강원도 지역 운수종사자들을 직접 찾아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며 올림픽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1월1일부터 3주간 진행되는 이번 친절 교육은 서비스교육 전문 강사들이 올림픽 개최도시인 평창, 강릉, 정선을 주축으로 각 시·군 택시업체를 직접 찾아 외국인 손님맞이 및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방문위원회는 K스마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외에도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강원도 15개 시·군과 공동으로 1,000여개의 음식점 대상 외국어 메뉴판 개선 작업을 실시 중이다.

정현우 기자 vaga@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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