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3일부터 제주출발 노선 항공편 탑승객 전원에게 제주도 감귤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1개월동안 한시적으로 실시되는 제주감귤 기내서비스는 풍작으로 판매에 곤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감귤소비촉진운동의 일환으로 전개하는 것인데 아시아나는 지난 89년에도 이같은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제주발 항공기는 서울, 부산, 광주, 대구, 포항등 매일 14편이 있는데 제주감귤은 우선 비행기 1편당 1백 70개들이 1박스씩 싣고 있다.
아시안항공은 이같은 서비스를 통해 감귤소비촉진운동은 물론 범국민적인 우리농산물 앵용운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 항공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모두 4백 20박스의 감귤을 제주 현지에서 구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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