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뭉쳐야뜬다> 이후 방콕-파타야 패키지 상품이 다시 주목을 받으면서 고전 상품임에도 인기가 하늘 높이 치솟고 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지금은 방콕-파타야 홈쇼핑은 이제 1만콜 이상이 안 나오면 ‘못 팔았다’고 하는 정도”라며 “항공 좌석 잡기가 힘들 정도로 인기”라고 말했다. 공급석이 다소 한정적인 부분이 시장 확대의 걸림돌이 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당분간은 이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차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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