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수도권 시민들과 외국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관광홍보에 나섰다. 충남도는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에 3월부터 4월말까지 충남관광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 관광공사 홍보관에는 ‘공주시 백제왕 돼보기 체험’, ‘아산시 외암민속마을 전경’ 등을 입체적으로 구성했다. 또한 3~11월까지 9개월간 지하철 2호선에 시·군별 광고물을 게시해 충남관광의 매력을 전한다. 총 15개 시·군이 참여해 차량 내 천정걸이 등을 이용, 지역별 이미지와 축제, 특산물 등을 홍보한다."
" 암트렉으로 떠나는 미국여행 -호수·바다길 이색 풍경-다양한 교통수단 활용미국철도 암트렉 타고 기차여행의 재미에 빠진다.거대한 대륙을 여행하는 수단으로 비행기가 전부는 아니다. 도로를 따라 차를 달리면 비행기에서 보던 것과 다른 풍경들이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육지여행에서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기차여행이다. 철로는 도로보다 외진 곳에 놓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자연 속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다.투어2000 백성재 차장은 “마찬가지로 넓은 대륙을 이동하는 유럽 상품의 경우 다양한 교통수단을 활용하고 있다”며 “교통의 다변화를 통해
"98년 서울사무소를 오픈한 ‘클럽 싸와디투어’는 태국 패키지를 비롯해 허니문, 골프, 인센티브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태국 전문 랜드사다. 가장 큰 경쟁력은 직영체제를 통한 행사 및 요금 경쟁력과 연계상품의 다양성. 캄보디아로의 육로연계는 물론 태국 내 치앙마이와 치앙라이 및 미얀마, 라오스 등 주변 인도차이나를 폭넓게 소화한다. 방콕과 치앙라이에 차려진 사무소를 통해 태국 중부와 북부지역의 행사에 특히 강하다는 평가다. 새로운 리조트 개발도 강점이다. 쓰나미 발생 전까지는 카오락에 있는 묵다라 리조트에 시즌당 80쌍 이상의
"☞ 자유여행으로 즐기는 아키타-무료 버스서비스로 자유여행-온천, 다자와 호수 등 만끽일본전문 랜드사인 다이이치투어서비스는 아키타 자유여행 상품을 특가로 선보였다.다이이치가 마련한 아키타 자유여행 상품은 현지 호텔의 무료버스 송영서비스를 이용해 교통비 부담 없이 현지의 온천과 관광명소들을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자와호텔이 운영하고 있는 버스송영 서비스를 통해 아키타공항-호텔 간 이동은 물론 호텔에서 각 관광명소까지의 이동도 추가 비용 없이 해결할 수 있다.다이이치 강성태 대리는 “3월부터 인천-아키타 노선에 대해서도
"▶전라남도는 최근 지역 관광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지 개발을 위해 추진해왔던 전남권관광개발변경계획을 최종 확정해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도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완도의 해신 장보고 드라마 세트장과 천년 고찰인 화순 운주사, 명사십리로 유명한 완도 신지, 진도 아리랑마을, 증도갯벌생태공원지구 등 8개소를 신규관광지로 지정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남권 관광개발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그간 부진했던 투자유치 등 도내 관광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경상북도는 최근의 관광패턴이 체험형으로 바뀌어 간다고 판단하고 이에 발맞춘 관광마케팅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도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음력 보름을 전후한 주말 야간을 이용, 불국사·첨성대 등의 관광지를 돌며 강강술래·탑돌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신라의 달밤’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문경새재의 옛길인 조령의 맨발걷기, 주막 등을 통한 ‘문경새재 과거길 체험’ 도 같은 기간 중 실시한다. 아울러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인키 위해 안동·봉화·영양 등 도내 북부지역에 산재한 고택을 활용, 15동을 관광숙박시설로 전환하는 사업
"▶울산시가 오는 5월11일부터 18일까지 ‘울산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개 분야로 나눠진다. 일반상품분야는 문화적 특색을 갖추고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생산·판매가 가능한 상품이어야 하며, 창작아이디어 분야는 창의력이 돋보이는 상품으로 시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자격은 사업장이나 주민등록을 울산에 두고 관광기념품을 제작·판매하고 있는 업체여야 하며, 창작아이디어 분야의 경우 개인도 응모가 가능하다. 한편 이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오는 7월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된다. "
"-꾸준한 홍보와 적극적 지원중남미에 많은 항공사들이 있지만 란항공은 한국 패키지 시장을 주도해 온 대표주자로 꼽힌다. ‘란칠레연합’을 구성한 지난 97년부터 적극 활성화해 특수지역으로 분류되던 중남미여행의 대중화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현재는 디럭스 핵심 중남미 5개국 13일, 품격 중남미 6개국 17일, 고품격 중남미 7개국 20일 세 가지 일정을 판매 중이다. 지상업무는 13일과 20일 상품을 라틴코리아가, 17일은 어메이징 아메리카에서 대행하며 총 26개 연합사가 참여한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란항공의 연합
" 연계 탈피 ‘휴양·관광을 한번에’ -홈쇼핑 300명 예약 폭발-협찬 통한 요금 경쟁력 현대드림투어가 홈쇼핑을 통해 싱가포르 라사 센토사 샹그릴라 상품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상품은 주변지역과의 연계가 아닌 싱가포르에서만 온전히 시간을 보내는 일정. 현대드림투어의 이경희씨는 “아무리 가깝다고는 해도 연계상품은 이동하면서 허비하는 시간이 많을 수밖에 없다”며 “싱가포르는 5일 일정이 부족할만큼의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산재해 있다”고 자랑했다. 요금은 아시아나항공과 싱가포르관광청의 협찬을 통해 한층 저렴하게 책정됐다. 5일 일정
"2003년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영업에 돌입한 월드트래블은 현재 월 2500명 이상을 송출하는 인도차이나 전문 랜드사다. 대한항공 하롱베이 연합상품을 진행하며 굵직한 패키지 여행사를 거래처로 확보한 점이 성장의 밑거름이다. 서울에는 11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하노이와 씨엠립에도 각각 2명의 직원이 파견돼 있다. 가장 큰 경쟁력은 호텔 객실확보의 유연함. 10만달러 규모의 선납금을 통해 안정적인 객실 공급이 가능하다. 월드트래블은 현재 미얀마 현지법인을 추진중이며 지난 7일에는 부산 직영지사를 오픈하는 등 빠른 확장세
"☞ “구마모토의 숨겨진 골프장”-히고, 야베 등 4개 골프장-공항과 가까워 당일 라운딩일본 구마모토현 (주)도시개발컨설턴트가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4개 골프장을 상품화하고 한국시장을 대상으로 한 판매에 나섰다. 도시개발컨설턴트는 주로 골프장 설계와 건설 등 골프 관련 업무를 취급하고 있는 업체다.도시개발컨설턴트 시모다 가츠우노리 사장은 “구마모토공항에서 15분에서 25분 거리에 있는 골프장과 호텔을 엮어 한국대상 상품을 구성했다”며 “요금면에서는 물론 상품의 내용면에서도 만족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상품화한 골프장은 구마모토
"▶광주시가 ‘전라도 전통음식 관광촌’을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한국음식문화연구소와 지난달 28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민간 투자자로부터 1,000억원의 사업비를 조달해 음식박물관을 필두로 한 테마형 관광단지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전라도 전통음식 관광촌은 각종 음식·문화·관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며, 음식메뉴개발과 상품화에 필요한 연구기능을 수행할 연구소, 남도전통음식점과 해외음식 코너가 결합된 남도음식 먹거리촌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지역전통축제를 중심으로 국내외 각종이벤트를 전개할 수 있는 이벤트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