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괌 및 사이판 노선의 운항횟수가 늘어났다.지난 10일부터 내년 3월24일까지 서울-괌, 서울-사이판 직항노선을 각각 주2회와 주3회씩 증편 운항하는 것. 건설교통부는 지난 5일 이와 같은 아시아나의 사업계획 변경을 인가했다.이번 증편으로 서울-괌 노선의 운항횟수는 주12회에서 주14회로 늘어나며, 좌석수로는 주당 354석이 증가하게 됐다. 서울-사이판 노선의 경우는 운항횟수가 주7회에서 주10회로, 좌석공급은 주당 649석이 늘어난다. 건교부측은 “괌과 사이판은 겨울철 피한지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증편으로
"모객이 돼도 여건이 안받쳐 준다.최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12월달 들어 허니문을 중심으로 모객에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 항공과 객실 부족으로 예약을 다음날로 연기하거나 심지어는 취소사태를 보이고 있는 상태. 특히 필리핀의 경우 필리핀항공이 운항하는 10일과 17일 저녁 시간 항공편에 예약이 폭주해 미리 예약을 서두르지 않았던 허니무너들은 당일 항공편을 구하지 못하고 다음날 아침시간의 대한항공으로 예약을 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랜드 관계자는 “그나마 다음날의 대한항공 좌석 OK를 받으면 다행”이라며 “11일 아
"‘여행경비 후불제’로 여행문화가 달라진다.투어닥(TourDoc)이 고객만족극대화를 목표로 ‘여행경비 후불제’ 시스템을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홈페이지(www.tourdoc.co.kr) 오픈과 함께 실시되는 이 시스템은 고객이 출발 항공기에 탑승하기 전까지 모든 여행경비를 완납해야만 했던 기존 여행시스템과는 달리 총 경비의 50%만 납부한 상태에서 여행 후 5∼10일 이내에 사전 규약에 따라 나머지 경비를 정산·납부하는 방식이다. 여행경비 후불제에 대한 고객 서비스 보증약관에 대한 내용은 여행복귀 후 5일 이내에 이상이 없을
"방학시기 자율화로 가족여행 활성화와 함께 여행패턴의 급속한 변화가 일 전망이다.교육부는 지난달 28일 학교장이 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과 학교여건, 지역적 특성을 따라 법정 수업일수(연간 220일) 범위 내에서 방학을 정해 실시하는 내용의 초·중등 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부터 33개 학교를 대상으로 주5일 수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본 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1주일 안팎의 여름휴가를 자녀들의 여름방학에 맞추려다보니 7월말∼8월초에 몰려 피서지마다
"경기 한파가 바로 여행시장에 반영됐다.지난 10월 들어 내국인 해외여행의 증가세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외래관광객 입국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어 좋은 대조를 보였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10월 내국인 해외여행은 금년들어 가장 낮은 전년대비 15.6%의 증가율을 기록하는데 그쳤으며 10월중 해외여행객은 44만7,000명으로 외래객입국자 수보다 2만4,000명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0월까지 누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9% 증가한 461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입국자수를
"아시아나항공이 동절기에 더운 지역을 여행하는 국내선 이용객들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공항에 보관해 두었다가 귀국할 때 다시 돌려주는 ‘외투보관 서비스(Free Coat-Storage Service)’를 지난 2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사진).아시아나는 또 괌·사이판 노선의 경우 금요일 근무가 끝난 후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떠났다가 월요일 아침 공항에서 곧바로 직장으로 출근하는 신세대 직장인들이 많은 점을 감안, ‘양복보관 서비스’도 동시에 실시한다.지난해 서비스 시작 후 1일 평균 80여건의 이용객이 몰렸던 점을 고려 아시아나는
"‘여행스케치와 함께 사이판 스케치해요.’지난 1989년 ‘별이 진다네’를 시작으로 10여년 동안 9장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꾸준한 라이브 활동으로 두터운 고정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남녀 혼성 5인조 그룹 ‘여행스케치’와 사이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상품이 마련됐다.한화투어몰이 PIC, 아시아나항공의 협찬으로 준비한 ‘여행스케치와 떠나는 PIC 사이판 여행’ 상품은 사이판 관광은 물론 현지에서 여행스케치의 감미로운 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음악테마여행이다.3박4일 일정으로 꾸며진 이번 상품은 사이판 시내의 한국인 위령탑,
"최고급 괌 PIC 상품이 출시됐다. 괌·사이판 종합 휴양 리조트 PIC는 최근 괌 PIC의 고품격 상품으로 ‘플래티넘 카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대형 이중 발코니, 투몬만의 정경과 괌의 멋진 일몰이 한눈에 들어오는 로얄타워 맨 윗층에 자리잡은 스위트 룸이 제공되는 ‘플래티넘 카드’는 룸 서비스를 비롯한 PIC내의 모든 레스토랑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호텔과 공항간 VIP 리무진 서비스도 제공되는 특급 여행이 될 듯.이밖에도 ‘플래티넘 카드’에는 괌 최대 규모의 노천 스파인 만다라 스파에서의 마사지 서비스, 세탁서비스
"돈은 못 번다. 그래서 알짜여행사가 아닌지도 모른다. 하지만 곰두리투어는 마음만은 알짜다. ‘진짜 골뱅이’라는 광고 카피처럼 곰두리투어는 서비스업체로서 만큼은 진짜 여행사이다. 장애인을 위한 전문 여행사로서 곰두리투어는 독보적인 존재이다. 아무도 장애인만을 위한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출시하려 하지 않고 있다. 민간 사업단체로서 이익추구가 안 될 것이 뻔한 장애인 여행을 굳이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지도 모른다. “장애인들의 보이지 않는 벽을 넘어서도 안되고 넘지 못해도 안 된다.”장애인들을 여행보내기란 그만큼 어려
"휴양 콘도미니엄 업체인 코레스코 콘도가 분양이 아닌 임대사업으로 빠른 분양을 기록해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11월 말까지 마감하는 이번 임대사업은 보증금 380만원을 예치해 레저피아 코레스코의 콘도 및 각종 레서시설을 20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을 갖는 기회. 코레스코는 현재 치악산, 설악, 삼포해수욕장, 가평, 강화, 경주 등 국내는 9개 지점은 물론 사이판 등 해외에도 체인망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전세형식의 임대로 회원권을 살 경우 이들 지점의 객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연계체인을 형성하고 있
"결혼 길일로 각 여행사마다 항공좌석을 정리하느라 곤혹을 치뤘다.결혼하기 가장 좋다는 길일이었던 지난 5일 허니문 상품에 예약이 급증하면서 각 여행사들은 항공좌석을 확보하느라 힘겨운 한 주를 보냈다.한정예약이 초과 5일 항공편 모두가 한정예약이 초과되면서 이미 확인이 끝난 항공좌석조차도 항공사의 요청으로 다른 날로 미뤄지는 일이 발생했다. 특히 허니무너들이 대표적인 허니문 목적지인 태국 방콕에 몰리면서 태국노선이 북새통을 이뤘다. 방콕으로 들어가는 싱가포르항공 역시 같은 상황을 보였다. 이는 그동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전세기를
"지난 1일 PIC(Pacific Islands Club) 사이판 수영장이 보수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했다. 지난 10월15일 시작된 이번 워터파크(Water Park)의 보수 공사는 기존의 PIC 사이판 풀장을 좀 더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투숙객들이 더욱 즐겁고 편리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취지였다.다시 개장한 워터파크 풀(Pool)은 새로워진 인테리어와 풀장 둘레의 새 타일과 함께 돌아왔다. 뿐만 아니라 배수시설, 다이빙 금지 표시, 구조요원 의자 등 모든 시설들이 새 것으로 교체되었으며 통로와 난간, 장식물들도 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