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혜택을 듬뿍 담은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이 6월 한 달 동안 펼쳐진다.정부는 국내여행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여행으로 재생하기’를 주제로 6월2일부터 30일까지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관광 시장의 빠른 회복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봄‧가을에 2주 동안 운영했던 ‘여행주간’의 연장선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기관들이 참여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해졌다. 교통·숙박 등 특별할인 혜택유관 기관과 민간 여행업체들이 교통과 숙박, 관광지·시설 등 각 분야에서 할인
서울시관광협회(STA)와 완주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STA는 지난 19일 ‘완주방문의 해’ 2년차를 맞은 완주군과 상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상호 관광발전을 도모하고 인바운드 및 국내 관광객 유치 등 관광산업 교류 증진을 추진하기로 했다. ▲완주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기획, 국내외 홍보 활동 ▲인바운드 및 여행업 회원사에 협약기관 콘텐츠 활용 장려 ▲국내외 관광객 유치 사업과 관련한 홍보 활동 ▲기타 완주방문의 해 공동 마케팅과 관련한 사항 등에서 협력하기로
에어부산이 김포발 울산행 편도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에어부산은 울산 관광 활성화 목적으로 한국관광공사·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5월24일부터 7월10일까지 울산행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김포→울산 편도 항공권을 1인 총액 기준 3만7,300원 특가로 판매한다. 이는 공시 운임 대비 50% 이상 할인된 가격이다. 탑승 기간은 5월28일부터 7월22일까지다.에어부산은 김포-울산 노선을 매일 왕복 2회 운항했지만, 5월과 6월에는 임시증편을 통해 ▲월·목·토요일 왕복 3회 ▲화·수요일 왕복 2회 ▲금·일요일
부산시가 부산 관광을 선도할 ‘2022 부산 관광 스타기업’을 찾는다.부산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6월13일까지 3주 동안 ‘2022 부산 관광 스타기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지역의 지속 성장 가능한 유망 관광기업을 선정해 부산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관광사업을 영위 중인 기업뿐만 아니라 관광 분야 융·복합 사업을 영위 중인 기업의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부산시 내 본사가 위치한 관광사업 또는 관광 분야 융복합 사업을 영위 중인 중소기업
서울시가 인바운드 여행사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지원한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여행사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형 인바운드 여행 활성화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붕괴 직전의 위기에 처한 인바운드 시장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장려해 관광회복을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목적이다.서울시에 등록된 종합여행업 소기업을 대상으로 ‘서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계획’을 평가해 총 20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600만원의 관광객 유치비용을 지원하고, 평가 결
‘2022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이 관광기념품 및 관광사진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기념품’ 부문과 ‘관광사진’ 부문으로 나눠 ‘2022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관광기념품 부문 슬로건은 ‘대한민국, 여행을 선물합니다’이다. 현재 유통 중이거나 유통 예정인 국내 생산 상품을 대상으로 하는 ‘완제품 분야’, 상품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분야’로 나뉜다. 6월14일부터 21일까지 접수한다. 상징성·상품성·디자인·안전성 등을 종합 고려해 총 14팀을 선정한다
청와대가 새로운 방한관광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다.한국관광공사는 미국 및 캐나다 여행업계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최근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 등 새로운 방한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이와 연계한 방한관광 상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초청단은 23일부터 29일 기간에 서울을 비롯해 관광거점도시와 인천을 방문하고, 한국의 건강X미식, 동양 전통건축, 자연친화형 야외활동, 한-스테이 등을 집중적으로 경험할 예정이다.특히 24일에는 해외 여행업계 최초로 청와대를 방문·시찰하고, 북촌과 창덕궁 등 인근 관광지도 방문한다. 관광공
서울시가 엔데믹 시대를 선도할 MICE 행사 발굴에 나선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에서 개최되었거나 개최 예정인 마이스 행사를 대상으로 ‘미래 서울 마이스 공모전’을 개최, ▲첨단기술(미팅테크놀로지) ▲유니크베뉴 2개 분야에서 총 15개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개업일 기준 1년 이상 운영 중인 서울 소재 관광·MICE 유관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2개 분야 중 1개 분야만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되면 첨단기술 분야는 최대 3,000만원, 유니크베뉴 분야는 최대 2,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서울시관광협회(STA)가 동남아·중동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를 한층 강화한다.STA는 동남아·중동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의 할랄 관광 인프라 등을 홍보할 ‘살람서울앰버서더(Salam Seoul Ambassador)’ 14팀을 선발하고 지난 18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해외 거주자를 고려해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진행됐다.살람서울앰버서더는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홍보까지 가능한 국내외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됐다.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서울의 할랄 인프라를 체험하고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올해는 말레이
여행신문은 2002년 한국갤럽과 공동으로 소비자 대상 대규모 설문조사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매해 거르지 않고 지속해왔습니다. 여행성향은 어떻게 변했는지, 새로운 트렌드는 무엇인지, 어느 여행지가 인기를 끌 것인지… 고민하고 묻고 분석해 여행업계에 제시했습니다. 많게는 수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자신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여행을 얘기했습니다. 이 생생한 정보는 여행상품 기획부터 개발·판매·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모든 길목에서 여행업계의 든든한 나침반이 됐습니다. 코로나19 와중에도 소비자 마음 읽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올해 설문조사는
관광약자를 위한 청와대 관람 순환버스가 연장 운영된다.서울관광재단은 당초 5월2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던 ‘서울다누림 청와대 관람 무료 순환버스’를 청와대 개방기간 연장에 맞춰 6월11일 토요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휠체어와 유아차(유모차)도 편리하게 탑승 가능하도록 개조된 리프트 차량이 투입된다. 이용 대상은 장애인, 만 65세 이상, 임산부, 만 8세 이하 및 동반 관람객이다.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청와대 셔틀버스는 5월17일까지 하루 평균 1,600명 이상의 시민이 탑승해 누적 이용객 수 1만2,857명을 돌파했다. 특
부산관광공사·울산관광재단·경남관광재단 3개 RTO는 지난 19일 공동으로 경남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부울경·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팸투어와 연계해 개최한 이번 교류회에는 수도권 소재 중화권 전담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울산·경남 각 지역별 사업뿐만 아니라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부울경 통합 관광마케팅 사업’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팸투어단은 지난 18일 동부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