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일반노조, 조종사노조 간 임금협상이 전격 타결됐다.대한항공은 23일 대한항공노동조합(일반노조),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조종사노조)과 대한항공 본사에서 각각 2022년 임금협상 교섭을 진행하고, 임금 총액기준 10%를 인상하는 안을 전격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일반노조와 조종사노조의 임금협상이 같은 날 동시에 타결된 것은 대한항공 창사 이래 처음이다. 한편 운항승무원의 경우 그동안 합의하지 못했던 2020년과 2021년 임금은 동결키로 했다. 일반노조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 차원에서 2020년
외국인 관광객에게 북한산 등산을 안내하는 ‘도심 등산관광센터’가 들어섰다.서울관광재단은 서울 강북구 우이동 북한산 입구에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Seoul Hiking Tourism Center)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등산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인 등산객의 취향별 등산 코스를 추천하는 등 고객 지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4개(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언어로 등산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등산관광 관련 최신 홍보물도 확인하고 가져갈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등산장비
서울시가 우수 ‘서울스테이’를 뽑아 지원금을 지급한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 대체숙박 브랜드인 서울스테이에 등록된 숙소 중 ‘2022 우수 서울스테이’ 20개소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2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체숙박업계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객들에게 질 높은 관광숙박 환경을 제공해 엔데믹 시대 관광수요 회복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스테이는 서울시 소재의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이 등록할 수 있는 대체숙박업 브랜드로, 등록된 숙소들은 운영 물품·문패·교육·SNS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혜택을
여행신문은 넓고 깊고 또 빠릅니다. 그 원동력은 사람입니다. 여행전문지 중 가장 많은 취재 인력이 생생한 기사를 위해, 또 차별화된 여행콘텐츠를 위해 국내외 곳곳을 발로 뜁니다. B2B와 B2C 경계를 넘어 여행의 모든 것을 아우릅니다. 지역별·분야별 전문기자 체제는 기사의 깊이와 속도를 더하고, 마케팅·디자인·콘텐츠·관리·인터넷 부문의 지원은 언제나 넓고 든든합니다. 평균 근속년수 13년 6개월…. 낙오자 없이 모두 하나가 돼 코로나19 위기에 맞섰습니다. 40여명의 객원기자들도 큰 자산입니다. 20년 전 첫 도입한 여행신문 객원
입국시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 면제를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다시 요구했다. 그게 어렵다면 우선 여행사 단체여행객(패키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KATA는 지난 8일 질병관리청에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KATA는 이미 여러 차례 같은 건의서를 전달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KATA는 이번 공문에서 정부가 유효 음성확인서 범위를 전문가 신속항원검사로도 확대한 조치 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세계 주요국들이 전면적인 입국 제한 해제 등을 통해 발 빠르게 국제 관광시장 확대를
여행신문은 글로벌 여행미디어를 꿈꿉니다. 동북아 여행미디어 네트워크 구축이 첫 걸음이었습니다. 1996년 일본여행신문, 2002년 일본관광경제신문과 제휴를 맺은 데 이어 2003년에는 중국여유보와도 베이징에서 만나 협력을 모색했습니다. 그 결실로 ‘아시아 여행전문지 얼라이언스(MATIA)’가 출범했습니다. 한국(여행신문), 일본(트래블저널), 타이완(TTN타이완) 3국을 대표하는 여행미디어가 2012년 5월 타이베이에서 MATIA를 결성하고, 아시아 관광포럼(도쿄), 경기관광 세미나(수원) 등 다양한 공동행사를 열며 결속을 강화했습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와 지난 7일 업무협약을 맺고, 골프 저변확대 및 생활체육 골프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KATA와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골프여행 문화 정착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여행사의 여행상품 개발 등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KATA 오창희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체육, 특히 골프를 연계한 지역관광상품 개발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방관광 및
(주)여행신문이 과 만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여행 전문 미디어로서 다채로운 여행 콘텐츠를 기획·제작·공급합니다. 국내외 관광청·관광기관·지자체·여행업체 등의 의뢰로 여러 종류의 가이드북과 홍보물을 제작해 왔으며, 인쇄물을 넘어 여행영상으로까지 콘텐츠 생산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코로나19 와중에도 변함없었습니다. 국내우수여행상품 홍보계간지를 계속 발행했고 서울 마포와 강남에 납품한 여행 가이드북은 지방 지자체들도 참고할 정도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여행영상 제작을 계속 의뢰하는 단골 지자체도 생겼습니다. 이게 전부
전국 지역별관광협회 회장들이 앞으로 정례적으로 만나 관광산업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국 시·도 관광협회 회장단협의회(협의회장 서울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는 5월2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회의를 열고 협의회 정상운영 및 관광산업 회복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회장단협의회는 ▲협의회 정상화 선언 및 이를 통한 존재감 회복 ▲업종별 단체와의 상생 및 협업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회장단협의회는 전국 지역별관광협회장들의 모임이라는 점에서 그 역할과 기능에 대한 기대감이 작지 않았는데, 그동안 활동 면에서는 이렇다
여행신문에는 오랜 기간 사랑 받는 장수 코너가 많습니다. 신속·정확함에 깊이까지 더한 덕분입니다. 2000년 시작한 ‘연중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울 때 , 을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하며 여행을 다독이고 새로운 미래를 그렸습니다. 매주 최신 이슈를 심층 분석하는 ‘커버스토리’, 창간 10주년 기획으로 탄생한 이래 정기적으로 여행산업 인물 지도를 그려온 ‘여행산업 영향력 인물’, 올해까지 21년째 소비자의 마음을 읽고 있는 ‘소비자 해외여행 의식조사’, 2010년부터 여행업계 파트너 간 상생문
노르웨이 송네피오르(Sogne Fjord)를 사랑하는 ‘바이킹 클럽 코리아’가 출범했다.송네피오르관광국은 노르웨이관광청과 함께 5월25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송네피오르 설명회’를 열고 한국 내 송네피오르 홍보 및 판매에 기여한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바이킹 클럽 코리아(Viking Club Korea)를 론칭했다. 송네피오르를 사랑하는 여행인들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피오르로 대표되는 노르웨이는 험준한 지형으로 인해 역사적으로 중앙집권 국가보다는 협만을 낀 부족 단위의 국가가 번성했다. 또 육상으로 주변을
한국관광공사는 5월27일 신상용 부사장을 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2019년부터 부임한 전임 안영배 사장은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5월26일 공식 퇴임했다. 신 직무대행은 1989년 입사해 경영지원실장, 도쿄지사장, 관광산업본부장 등을 거쳐 현재 관광디지털본부장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