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7월부터 기내식 메뉴 3종을 선보였다. 한식 메뉴인 불고기 묵밥과 비빔국수, 중식 메뉴인 짬뽕 3가지다. 상큼하고 청량한 셔벗·주스·생과일젤리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 100% 도토리 원료의 ‘묵밥’묵밥은 웰빙을 중요시하는 최근 고객들의 기호에 맞추면서도 여름철 저칼로리 건강식 콘셉트로 개발된 메뉴로 전 클래스에서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100% 도토리를 재료로 한 묵을 사용해 고객 선호도를 높였다. 여기에 백김치를 베이스로 고춧가루 등의 양념으로 조미해 냄새도 없고 맛도 일정하게 유지된다. 묵에 낯선 외국인 고객도
MICE 인재 양성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서울관광재단은 전문성을 갖춘 MICE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2 MICE 글로벌 전문가 멘토링 콘서트와 취업 피칭데이’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멘토링 콘서트에서는 MICE 업계 멘토들이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멘토단으로는 MICE 글로벌 전문가 출신이 참여해 온라인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취업 피칭데이 프로그램에서는 MICE 업계 기업들이 참여해 적극적으로 기업을 소개했다. 기업별 소개 시간을 통해 구직
타이드스퀘어가 사우디아라비아관광청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여행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양측은 6월24일 타이드스퀘어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정보 제공 및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타이드스퀘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를 비롯해 제다, 암만 등 주요 여행지와 계절별 행사, 액티비티, 호텔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 올해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와 인접한 장점을 활용해 관련 여행상품도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관광청
티웨이항공이 인천-몽골 울란바타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티웨이항공은 지난 6일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을 주3회(수·금·일) 일정으로 운항하기 시작했다. 이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에서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 인천국제공항 김형신 허브화전략처장, 몽골관광공사 고범석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이 열렸다.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은 매주 수·금·일요일 오전 11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시40분 울란바타르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3시10분 울란바타르를 출발해 오후 7시1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티웨이항
한국과 타이완 여행업 단체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정례 교류행사를 다시 열었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타이완 신주시 신주로얄호텔에서 타이완관광협회(TVA)와 공동으로 ‘제35차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 경주에서 제34차 회의를 개최한 이래 3년 만에 개최돼 의미가 컸다.한국 대표단은 KATA 오창희 회장을 단장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타이베이 대한민국대표부, 한국관광공사, 여행업계 대표 및 임직원, 지자체(강원, 전남, 인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서울시관광협회(STA)는 지난 1일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사로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인턴 파견 관련 사업 진행 현황을 안내했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최대 피해 업종인 관광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꾀하고, 예비 관광업 종사자에게 관광업 근무 경험과 직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소재 총 52개 관광사업체가 인턴 직원 파견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로 주로 여행업, 호텔업, 마이스업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를 마련했다.한국관광공사는 관광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복지 증진을 기하기 위해 1962년 설립됐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관광서비스 발굴을 위한 대국민 사업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3일까지 한 달 동안이다. 한국관광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인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실 수요자인 국민이 원하는 관광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실행한다는 계획이다.‘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이벤트 페이
여행신문은 처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30년 전, 우리나라 최초의 여행전문 미디어를 창간할 때부터 그랬습니다. 여행전문지 중 최초로 온라인 홈페이지를 개설했던 도전 정신은 지금 ‘온라인·모바일 데일리’에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소비자를 위한 여행잡지 를 창간하고 아무도 걷지 않은 길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여행전문 미디어 중 네이버 및 다음과 모두 기사검색 제휴를 맺고 실시간으로 기사를 공급하는 곳은 여행신문이 유일합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해외여행’ 조사, ‘여행산업을 이끄는 인물’ 조사, ‘아시아
서울시관광협회(STA)는 서울시와 함께 관광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2 서울관광 리더십 아카데미-관광 디지털 전문가 과정’을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리더십·홍보마케팅·NEXT 전략 등의 과정들로 구성됐으며, 정원 50명의 두 배 이상에 달하는 신청자가 몰리는 등 호응을 얻었다. 7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빠르게 달라지는 관광산업에 적응하고 일어설 수 있도록 관광 디지털
동남아 인바운드 시장 공략을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 이후 방한시장 조기 정상화를 위해 동남아 시장에 역량을 우선 집중시키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무엇보다 정치‧외교적 변수가 적고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우선 현지 업계와의 유통채널 복원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난달 싱가포르·태국·말레이시아 업계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 데 이어 7월2일부터 8일까지는 6월부터 관광비자가 재개된 동남아 3국(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의 여행업자와 언론인 60여명을 초청해 서울·부산
‘한국을 대표하는 여행 전문 미디어’로서의 사명감을 언제나 기억합니다. 언론으로서 올곧게 또 신뢰 받으면서 창간 30년을 일궈올 수 있었던 힘이기 때문입니다. 외국에서도 그 점을 높게 평가합니다. 세계관광기구(UNWTO)와 미주여행업협회(ASTA)가 한국에서 총회를 개최하면서, 또 한·중·일 3국 관광장관이 한국에서 회의를 열면서 공식 일간지(데일리) 발행사로 여행신문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서울에서 열린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 아시아 총회 때는 한국 대표 여행 미디어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세계적인 박람회 ITB아시아와는
관광객 환대에서 모범을 보인 우수 호텔리어가 선정됐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STA)는 지난 16일 '2022 코리아호텔쇼' 전시장에서 ‘2022 제6회 K-Hotelier’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시그니엘부산 박세은 L3, 그랜드워커힐호텔 금상진 컨시어지, 라마다프라자제주 조선우 매니저 3인이다. 이들은 지난 5월 31일 진행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K-Hotelier로 선정된 박세은 호텔리어는 부산뿐만 아니라 제주, 일본 등에서 업무하며 지역관광 상품을 개발해 안내하는 등 지역 친화 관광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