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인바운드 업계와 함께 ‘2022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에 참가해 방한관광을 홍보하고 국제 교류 협력의 발판을 다졌다고 밝혔다.2022 ITF는 타이완관광협회 주최로 11월4일부터 7일까지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열렸다. ITF는 매년 약 35만명(2019년 기준)이 참가하는 타이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다. KATA는 18개 인바운드 업체와 함께 참가했다. 이들 여행사들은 타이완 및 중화권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안심 방한관광상품 정보를 교류하고 새로운 거래처 발굴을 위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특히 우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7일 원주 본사에서 노사 공동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김장실 신임 사장 취임 이후 기업윤리를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윤리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노사가 함께 윤리경영을 선언함으로써 노사 화합을 통해 이를 성실히 실행해 나갈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언문에는 ▲법과 원칙을 준수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부패예방 및 청렴한 관광문화 조성 ▲이해충돌 방지 ▲인권존중과 공정한 기회 보장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날 행사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순천막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탠다.KATA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지난 4일 업무협약을 맺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순천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KATA 오창희 회장을 비롯해 장유재 부회장, 정후연 부회장, 오광묵 이사가 참석했고, 조직위에서는 이사장인 노관규 순천시장과 천제영 사무총장, 김형찬 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2023년 4월1일 개막하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
인구감소 대응 방안으로 관광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관광상품을 기획해보는 교육 과정이 열린다.한국관광공사는 관광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역관광상품 기획을 통해 인구감소 대응방안을 모색해보는 온·오프라인 관광 교육과정을 11월 중 강원 정선, 전남 신안, 충남 공주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감소 지역의 미래형 관광인재 양성에 초점을 둔 것으로 전국 인구감소 지역 중 총 3곳과 인근 지역의 공무원과 유관 기관,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3곳은 지역 내 관광소비금액 중 외지인 관광소비 비중과 지
제주항공이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하얼빈 노선을 11월18일부터 주1회 일정으로 재운항한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의 한-중국 운항 노선은 현재 운항 중인 인천-웨이하이 노선(주1회, 수요일)과 함께 2개로 늘어난다.인천-하얼빈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8시30분에 출발해 오전 10시20분에 하얼빈에 도착하고, 하얼빈에서는 오전 11시25분에 출발해 오후 2시50분에 인천에 도착한다.중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며 탑승 2일 전(출발 48시간 이내) 실시한 PCR 음성확인서 등이 필요하다.제주
우리나라 관광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2022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수상작 109점이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은 우수 관광사진 발굴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했다. ‘다시 여행하길’이라는 슬로건으로 7월4일부터 8월19일까지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다. 총 7,367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3단계에 걸친 심사를 거쳐 총 109개(디지털카메라 사진 56점, 스마트폰 사진 48점, 스마트폰 짧은영상 5점) 작품을 선정했다.대상인 대통령상은 ’청옥빛의 쇠소깍‘(디지털카메라)이 수상했다. 금
‘서울도보해설관광 가족 코스’가 새롭게 운영된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자녀 동반 이용객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가족 코스’ 6개를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북촌·서촌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명소에 담긴 역사와 문화, 자연 등을 감상하는 무료 해설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가족코스 6곳을 포함해 총 54개 코스가 운영되고 있다. 2003년 시작 이래 지난해까지 누적 141만9,168명이 이용했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한국이 노르웨이 방문객 수 증가율에서 세계 2위에 올랐다. 노르웨이는 이 기세를 몰아 한국 시장 대상 마케팅을 한층 강화해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을 노린다는 계획이다.노르웨이관광청(Visit Norway)은 지난 25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워크숍을 열고 한국 여행업계와 미디어에 노르웨이의 새로운 관광매력과 현황을 알렸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린 워크숍이어서 관심도 높았다.이날 노르웨이관광청 잉군(Ingunn Sakshaug) 시장전문가(Market and Travel Trade Specialist)는 “3년 만에 한국에서 노르
하나투어가 모빌리티 스타트업 무브(MOVV)와 손잡고 에어카텔 상품을 선보였다.이번 상품은 하나투어 에어텔 상품과 무브의 현지 차량 서비스를 결합한 에어카텔 상품이다. 하나투어는 소규모 프라이빗 투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무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코로나19 이후 소규모·프라이빗 여행형태를 선호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방콕 자유여행 5일 ▲다낭 자유여행 5일 상품을 마련했다. 상품에 따라 공항-호텔 간 픽업/드롭을 무브의 현지 차량 서비스로 제공하거나, 도시 및 근교 투어 시 무브의 현지 차량 서비스를 시간
중동 럭셔리 관광객을 확대 유치하기 위한 기반 다지기가 시작됐다.한국관광공사는 대한항공과 함께 중동 럭셔리 방한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지역의 여성 고급 사교모임인 ‘레이디스 클럽’ 리더 그룹과 중동지역 럭셔리 방한상품 판매 전문가들을 초청해 10월21일부터 27일까지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이디스 클럽은 회원 수가 8,300여명에 이르며, 부유층 여성 대상 피트니스·스파·자선행사 등 럭셔리 여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부 고위층과 기업 임원, 전문직 등 유력 인사들이 다수 가입돼 있다.이번 팸투어
대한항공 여객기가 필리핀 세부 막탄공항 착륙 후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대한항공이 사과문을 발표했다.24일 발표한 사과문에서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은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23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세부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KE631편이 세부공항 착륙 중 활주로를 지나쳐 정지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탑승객들과 가족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한 마음이다. 상황 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탑승객들께서 불편함이 없게 안전하고 편안히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현지 항공 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