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소형기에 180도 평면으로 펼쳐지는 좌석을 운영한다.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소형 항공기 비즈니스 클래스에 180도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는 좌석을 장착한 에어버스 A321네오(neo)를 도입하고, 12월부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도입한 A321neo는 182석(프레스티지 8석, 이코노미 174석) 규모의 협동체(단일 통로) 소형 항공기로 동남아·중국·일본 등 단거리 노선에 주로 투입된다. 세련된 객실 인테리어에 기내 와이파이와 첨단화된 개인형 기내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 항공여행의 즐거움
양구군이 (사)한반도평화관광협회와 손잡고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강원도 양구군과 (사)한반도평화관광협회는 지난 17일 ‘강원도 양구군 관광활성화를 위한 양구군-(사)한반도평화관광협회 협약식’을 열고 양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협회 회원사 및 주요 여행사 대표들도 참석해 양구수목원, 한반도섬, 상무룡출렁다리 등 양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이를 토대로 향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코로나로 인한 여행 제한 등으로 안보관광지 입장이 어려워져 양구군의 관광업이 타격을 입었으며, 관광
관광협회장 뿐만 아니라 ‘사회 저명인사’도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 회장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지난 24일 2022년도 제2차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개최, 회장 출마자격을 현행 지역별·업종별 관광협회장에서 사회 저명인사로 확대 개방하는 정관개정(안)을 승인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협중앙회의 회원사인 지역별·업종별 관광협회장이 아니더라도 사회 저명인사로 인정받으면 출마할 수 있게 됐다. 관협중앙회 회장 출마 자격을 사회 저명인사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은 지난 2015년과 2018년 정기총회에서도 논의했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장학재단은 롯데호텔과 지난 23일 롯데호텔서울에서 호텔·관광 실무에 적합한 관광인력 현장 교육과 관광업계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호텔·관광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교류 활성화, 정례적 정보 제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학재단 윤영호 회장은 “관광 관련 특성화 고등학교와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호텔 체험학습 교육 기회를 제공해 관광업계 종사에 따른 자긍심을 고취하고 관광업계 취업비율을 높이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롯
경북에도 관광기업지원센터가 들어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관광 기업을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 경주에서 경북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은 관광공사와 광역지자체가 협업해 지역 관광기업 육성 및 일자리 지원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지역 기반 관광기업 발굴 및 지원, 입주 공간 제공, 사업화 자금 지원 및 관광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2019년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인천, 대전‧세종, 경남, 광주센터가 운영 중이며,
관광 분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점검과 교육이 전개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문화관광축제와 관광 분야 다중밀집 행사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관광 분야별 안전관리 지침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도 점검한다고 밝혔다.문관부는 오는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문화관광축제 콘퍼런스’를 열고 문화관광축제를 담당하는 지자체와 축제기구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안전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문화관광축제 온라인 아카데미 과정도 지자체와 축제기구 담당자 대상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방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지·여행코스 추천 서비스인 ‘여행콕콕’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로 한층 진화했다.관광공사는 약 6개월 간의 베타서비스 운영을 마치고 10월말부터 본격적으로 AI와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여행콕콕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여행콕콕은 국내여행 분야에서 보다 정확한 개인 맞춤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탄생했다.여행콕콕은 ▲관광공사의 4만여개 여행지 정보(POI) ▲민간의 빅데이터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용자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콕콕’, ‘AI콕콕 플래너’, ‘핫플콕콕’ 3
프랑스 루아르(Loire) 지역의 주요 고성이 한국을 찾아 루아르 고성투어의 매력을 알렸다.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와 프랑스관광청 코린 폴키에 한국지사장도 거들었다.루아르 지역은 파리에서 남서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루아르 계곡을 따라 중세 시대의 아름다운 고성들이 많이 남아 있어 프랑스 고성투어의 대명사로 통한다. 루아르의 고성들 중 이번에 앙부아즈(Amboise), 쉬농소(Chenonceau), 클로뤼세(Clos Lucé) 성이 한국을 찾았으며, 투르(Tours) 관광안내사무소와 인바운드 업체인 프
관광사업체 수가 바닥을 치고 반등했다. 수적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여행업이 하락세에서 벗어났고 다른 업종들도 증가세를 보인 결과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최근 발표한 2022년 3분기(2022년 9월30일 기준) 전국 관광사업체 현황에 따르면, 여행업·관광숙박업·관광객이용시설업·회의업·카지노업·유원시설업·관광편의시설업 7개 관광업종 전체의 사업체 수는 3만7,527개로 전년동기(3만7,210개)보다 317개, 전분기(3만6,945개)보다 582개 늘었다. 올해 1분기의 경우 전체 관광사업체 수는 전년동기대비 -838개, 전분기
가을 끝자락, 닿는 걸음마다 추억이 되는 계절을 맞아 강진군의 강진여행 3선을 소개한다.가을 낭만을 마시다, 강진만 생태공원강진만의 갈대와 바람이 머무는 곳. 약 66만㎡(20만평)에 이르는 갈대밭에는 1,131종의 생물이 산다. 황금빛 갈대가 바람에 일렁이며 춤추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짱뚱어, 붉은 발말똥게, 고둥 등 여러 생물이 움직이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자전거 대여해 남포축구장-강진만 생태공원-남포교-제방 자전거도로-철새도래지(반환) 코스 9.2㎞를 달려도 좋다. 푸근한 정 느끼며 추억 쌓는 푸소(FU-S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는 지난 8일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 관광통역안내 경진대회’를 개최, 우수 학생들을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관광 관련 협회 등이 공동주관한 ‘2022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열렸다. 2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유창한 언어 실력은 물론 발표 내용과 자료 구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김희연 학생이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은 허우림(한국관광고등학교), 김명명(한국관광고등학교) 학생이, 동상은 김아르투르(경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지방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관광정보책자를 주요 지방 국제공항에 배치한다.관협중앙회는 ‘지방공항 입국 외국인 대상 관광 안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국제선 운항 증대에 발맞춰 김해·대구·청주 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관광정보 책자를 5개 언어(영·중·일·베트남·태국)로 제작해 공항 및 공항 인근 지역 관광안내소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책자에는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교통편, 먹을거리, 체험 등의 관광 정보와 테마별 여행코스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관협중앙회 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