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여행사가 한국 3대 악산으로 불리는 월악산·치악산·설악산을 3일 만에 정복할 도전자를 모집한다.승우여행사의 ‘트리플 악산 챌린지’는 월악산 영봉, 치악산 비로봉, 설악산 대청봉 공룡능선을 2박3일간 오르는 일정이다. 지난 2021년 ‘코리아 쓰리픽스 챌린지’에 이어 승우여행사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챌린지 여행이다. 3일간 1일 1산의 정상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매일 최소 6시간에서 최대 14시간의 산행이 진행되며 트레킹 전문 가이드가 동행한다. 5월26일과 8월1일 단 2회만 출발하고, 상품에 전용차량, 숙박, 식사, 기사·가
하계 스케줄을 맞아 항공사들이 코로나로 중단했던 노선을 속속 재운항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3월26일부터 일본 마쓰야마, 시즈오카 노선 재운항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중단한지 3년여 만에 인천-마쓰야마 주5회(월·화·목·토·일요일), 인천-시즈오카 주3회(수·금·일요일) 일정으로 재개했다. 두 노선 모두 현 시점 국적항공사 중 제주항공이 유일하게 운항하며, 첫 운항편 탑승률은 마쓰야마 94%, 시즈오카 83%를 기록했다. 마쓰야마 노선은 인천에서 오후 1시5분에 출발해 마쓰야마에 오후 2시35분에 도착, 귀국편은 마쓰야마에서 오후 3
에어프레미아가 유럽 노선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6월27일부로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로서 LA, 뉴욕 등 미주 지역에 이어 유럽 노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은 주4회(화·수·금·일요일) 일정으로, 3월24일부터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 서비스로 여행객들의 여행 선택지를 늘리고 편의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3월30일까지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코노미석과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할인가를 제공하
중국남방항공이 3월26일 김포-베이징(다싱공항)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주7회 운항하며, 김포공항에서 오후 12시30분 출발해 다싱공항에 오후 1시25분 도착하고, 귀국편은 다싱공항에서 오전 8시15분 출발해 김포공항에 오전 11시30분 도착한다. 다싱공항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취항하는 노선이다.중국남방항공은 탑승객들에게 다싱공항에서 시내 주변 도시까지 교통 편의를 위해 공항버스·고속철도 승차권을 무료로 증정하고, 엘리트 회원이나 비즈니스석 이용객에게는 ▲공항 푸드 이용권 ▲출입국 의전 서비스 ▲택시이용권 ▲렌터카 쿠폰 등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해외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아시아나항공은 해외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이기 위한 ‘전사 기업결합 TF’를 발족했다고 27일 밝혔다. 원유석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팀장으로 임원 7명을 포함해 총 42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는 전략기획본부장이 팀장이었던 기존 TF를 대폭 강화한 조치다.이번 TF는 법무·전략기획 부문을 주축으로 한 ‘총괄그룹’과 여객·화물·재무·대외협력 부문으로 구성된 ‘지원그룹’으로 운영 체계를 구분해 효율성을 높였다고 아시아나항공은 설명했다. 총
브루나이 국영 항공사 로열브루나이항공이 4월4일부터 인천-브루나이 노선을 주3회 운항한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은 현재 인천-브루나이 직항편을 운영하는 유일한 항공사다. 지난해 12월 주2회 일정으로 정규편에 재취항했고, 4월4일부터는 화요일 출발편을 추가해 주3회(화·수·토요일) 운항한다. 증편 기념 특가 프로모션도 4월22일까지 진행한다. 인천 출발 반다르세리베가완·쿠알라룸푸르(여행기간 4월1일~6월30일), 두바이·런던 노선(여행기간 4월1일~5월31일)이 대상이다. 한편 브루나이는 이슬람 문화와 황금 모스크, 천혜의 자연환경 등을
티웨이항공이 청주공항 국제선 노선에 오사카, 방콕 등 신규 노선을 추가한다.티웨이항공은 1월11일 청주-다낭 노선을 시작으로 청주공항에서 국제선 운항에 돌입했다. 청주-다낭 노선은 취항 이후 2만명이 넘는 탑승객이 이용했다. 4월과 6월 국제선을 확대한다. 4월27일 청주-방콕 노선을 주4회, 6월8일 청주-오사카 노선을 주7회 운항할 예정이다. 3월24일부터 청주-오사카 노선 항공권은 판매했다. 청주-방콕 노선도 제반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티웨이항공은 청주공항 노선 확장을 위해 케이터링 창고를 확보하고
홍콩 항공사 그레이터베이항공이 4월24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주4회로 증편한다.그레이터베이항공은 현재 인천-홍콩 노선을 주3회(화‧목‧토요일) 운항하고 있는데 4월24일부터 월요일 출발편을 추가한다. 이에 따라 이용객들의 홍콩여행 선택지도 다양해진다. 3월11일 홍콩 및 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전 PCR 검사 의무가 해제돼 관광 수요 회복세가 커진 만큼 이번 증편은 홍콩 시장의 성장을 가속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후 1시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4시40분 홍콩공항에 도착하고, 오전 8시10분 홍콩공항을 출
에어부산이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단 전용 특별기를 띄우며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에어부산은 4월7일 부산에서 인천으로 이동하는 BIE 실사단 전용 특별기를 운영한다. 4월4일부터 6일까지 부산 현지 실사에 나서는 BIE 실사단 8명만 탑승할 예정이다. 편명은 BX2030으로, 지난해 9월 부산세계박람회 기원 특별 도장을 입힌 A321neo 항공기를 투입한다. 객실승무원 8명을 배정해 실사단 일대일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3월23일에는 부산시와 지난해 7월 맺은 ‘2030세계박람회
뉴욕 노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뉴욕 노선은 5월22일부터 에어프레미아가 합류하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양강 구도에서 벗어나 삼파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지난해 뉴욕 노선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2,013회, 886회 운항하며 총 57만4,789석을 공급했고, 43만9,172명을 수송했다. 탑승률은 76%로 집계됐다. 탑승률은 평범해보여도 지난해 뉴욕 노선은 알짜 노선으로 꼽혔다. 여름 성수기 항공권 가격이 400만원대로 치솟아도 필요한 사람은 샀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를 벗어나도 평균 200~300만원대를
아시아나항공이 사이판 노선 운항을 확대한다.4월27일부터 6월30일까지는 기존 주2회 운항에서 주4회(수·목·토·일)로, 7월1일부터 8월31일 여름 성수기 기간에는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 9~10월에는 기존대로 주4회 운항을 유지한다. 항공 스케줄은 21시25분 인천을 출발해 익일 오전 2시55분 사이판에 도착하며, 복편은 새벽 3시55분 출발해 오전 7시30분 인천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사이판 노선은 1992년 5월 취항 이후 30년 이상 운항을 유지하고 있는 노선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팬데믹 기간 중에도 한국과 트
에어부산이 3월 말부터 베트남 노선과 중국 노선을 강화한다. 먼저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 노선을 확대한다. 지난해 9월 중단했던 인천-다낭 노선을 3월26일부터 매일 1회 운항하고, 부산-나트랑 노선은 주4회에서 매일 1회로 증편한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 2월 에어부산이 운항하는 베트남 3개 노선(부산-다낭·나트랑, 인천-다낭)의 평균 탑승률은 90% 초반대를 기록했다. 중국 노선 복원에도 속도를 낸다. 3월1일 부산 출발 칭다오, 옌지 노선을 재운항한 데 이어 오는 26일부터는 부산-칭다오 노선을 주2회로 증편한다. 4월 중순
핀에어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무민 캐릭터 ‘무민트롤 (Moomintroll)’과 ‘스노크 메이든(Snork Maiden)’으로 래핑한 A350 항공기를 공개했다.핀란드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무민은 핀란드 국민 작가이자 화가인 ‘토베 얀손(Tove Jansson)’의 손에서 탄생했다. 호기심 많고 따듯한 무민트롤과 상상력이 풍부한 스노크메이든이 무민밸리(Moonin Valley)를 탐험하고 이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 세계 55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어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으로 재탄생하며 많은 사람에게
에어서울이 3월20일부터 출발 7일 이내 국제선 항공편을 특가로 판매한다.‘땡처리 특가’ 정보는 불시에 에어서울 공식 SNS를 통해 고지되며, 대상 노선과 탑승 날짜, 스케줄, 땡처리 특가 좌석 수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일본 노선은 출발 1~3일 전에, 동남아 노선은 출발 1~7일 전에 정보를 안내하며, 왕복 일정으로 좌석을 오픈한다. 땡처리 이벤트의 실시 주기는 정해져 있지 않으나, 평균 주 1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 SNS 회원과 충성 고객들에게 정기적 혜택을 주는 의미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
세부퍼시픽항공이 5월5일부터 인천-클락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이번 신규 취항으로 세부퍼시픽은 인천-세부‧마닐라 노선에서 한 개 노선이 추가돼 총 3개 노선으로 한국과 필리핀 연결한다. 인천-클락 노선은 주7회 운항되며, 오후 4시4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8시5분 클락공항에 도착하고, 오전 10시35분 클락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클락은 마닐라 바로 북쪽에 위치해 연중 23~32도 사이의 온화하고, 다양한 테마파크와 레스토랑, 골프 등을 즐길 수 있다. 마닐라와 바기오, 잠발레스, 라 유니온
홍콩 신생 항공사인 그레이터베이항공(GBA)이 지난 3일 보잉사와 항공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보잉사와 B737-9 MAX 15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항공기를 인도받을 예정이다. 그레이터베이항공 웡 초 바우 (Wong Cho bau) 회장은 “B737-9 항공기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항로 개척과 비즈니스석 도입 등으로 성장을 도모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그레이터베이항공은 지난 2020년 설립 이후 2022년 7월 홍콩-방콕 노선 주2회 운항을 시작으로 지난 1월 인천-홍콩을 비롯해 타이페이,
에티하드항공이 유럽 휴양지 노선을 공략한다. 올 여름 리스본, 말라가, 미코노스섬에 신규 취항하며 이국적인 유럽 휴양지를 알린다.리스본은 아름다운 해변과 유서 깊은 유적지, 따뜻한 해안 도시로 꼽힌다. 에티하드항공이 처음 취항하는 도시다. 6월18일부터 운항한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해안 도시 말라가는 여유로운 분위기로 스페인에서도 인기 있는 휴양지로 꼽힌다. 6월18일부터 주2회 운항한다. 미코노스는 에게해의 푸른 바다 위 자리한 섬으로 고대 그리스 유적지는 물론 세계적인 수준의 레스토랑, 화려한 즐길거리들로 가득한 휴양지로
에어서울이 인천-다낭 노선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에어서울은 3월16일부터 인천-다낭 노선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4월1일부터 7월20일까지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탑승객을 위한 제휴 이벤트도 준비했다. 왕복항공권 구매 고객은 여행 정보 카페를 통해 빈펄리조트 등을 카페 제휴 리조트를 할인가에 예약할 수 있으며, 다낭 골든베이에 숙박할 경우 에어서울 고객 전용 할인가와 무료 조식 혜택이 제공된다.
이스타항공이 과거와 고리를 끊고 ‘New 이스타항공’으로 거듭난다. 올해 매출 1,460억원을 달성하고, 신기재 도입과 신규 취항 성장 전략을 통해 내년부터 영업 이익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국제선에도 취항한다.이스타항공은 지난 14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재운항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스타항공 조중석 대표를 비롯해 경영총괄 유상종 전무, 영업운송총괄 이경민 상무, 이정 정비본부장이 참석했다. 이스타항공의 5개년 경영계획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항공기 10대를 보유하고, 2024년에는 14대, 2027년에
길상항공이 제주-상하이(푸둥)‧난징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길상항공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제주와 중국의 하늘길을 3년 만에 잇는다. 하계시즌이 시작되는 3월26일부터 제주-상하이(푸둥)‧난징 노선을 재운항한다. ATR과 BSP 발권이 가능하다.주7회로 두 노선을 운항한다. 제주-상하이 노선은 상하이공항에서 오후 7시10분 출발해 오후 9시35분 제주공항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제주공항에서 오후 10시20분 출발해 오후 11시20분 상하이공항에 도착한다. 제주-난징 노선은 난징공항에서 오전 7시40분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