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호주관광담당자들이 호주관광에 대한 특수과외지도를 받았다.호주정부관광청이 지난 4,5일 양일간 양평프라자 리조텔에서 「클럽 오즈」관광설명회를 개최해 날로 높아 가는 호주관광열기에 불을 붙인 것이다.「클럽 오즈」란 호주 관광의 홍보, 판촉활동을 증진할 것을 목적으로 결성된 일단의 모임. 현재 전 세계를 순회하면서 호주관광지 안내 및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클럽 오즈」는 특별히 가입회원의 규정을 지닌 것은 아니며 각 나라를 순회할때 그 나라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호주 각 주의 여행업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해당국가
"외래 관광객 입국자수 2천6백만 명으로 세계 4위에 올라 관광선진국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이탈리아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밀라노에서 94국제 관광교역전을 개최했다. 이 관광전에는 국내에서는 코리아나 투어스의 이병수 사장등 2명만이 참가해 이탈리아 관광청에서 우리나라 교통부 정종환 관광국장 앞으로 아쉬움을 나타내는 전문을 보내오기도 했다. 「BIT94」의 개최내용을 이사장의 참관기를 통해 알아봄으로써 국제관광무대 참가의 중요성을 되새겨 오는 4월 서울과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태지역 관광협회 연차총회 및 3대행사에 업계의 자
"한국 민항의 살아있는 역사대한항공이 지난 1일로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대한항공의 역사는 우리나라 민간 항공의 역사를 대변하는 것이나 다름없기에 다른 어떤 기업체의 발전보다도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만큼 예사롭게 넘겨서는 안될 것이다. 지난 69년 3월 만성적자에 허덕이던 국영대한항공공사를 인수, 한국 민항의 첫 장을 열었던 대한항공이 4반세기동안 달려온 길을 되돌아봄으로써 대한항공과 우리나라 민간 항공의 미래를 조명해 보고자 한다.한진그룹이 국영기업이었던 대한 한공공사를 처음 인수할 당시만 해도 대항항공공사의 보유항공기
"I hate packing(짐 꾸리는것을 싫어합니다.)A : Where are the toothbrushes and toothpaste? B : There're right here A : I hate packing. I can never keep track of what I have packed and what I haven't.B : You look like you're doing a pretty good job to me.A : 칫솔과 치약이 어디 있어요?B : 바로 여기 있잖아요.A : 짐 꾸리는 것이 싫어요. 무엇을 꾸렸는
"鷄肋 큰 소용은 안되나 버리기는 아까운 사물은 일컫는 경우▲鷄肋 : 닭 계, 갈비뼈 륵.닭의 갈비뼈라는 뜻으로 닭의 갈비뼈처럼 너무 먹을 것이 없지만 버리기에는 아까운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촉한의 유비가 위왕 조조와 한중 땅을 놓고 다투는데 유비는 후방 근거리로 제갈량이 익주를 점령하고 있어서 한중을 사실상 차지하고 있는데 조조가 반격해 싸운 지 수개월에 이르면서 조조의 진에서는 군량미가 떨어지고 도망병이 속출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녁에 조조 밥상에 계탕이 바쳐졌다. 조조는 닭의 갈비를 먹으면서 꼭 지금의 자기 처지와 같음
"정병수이사 ""체계적인 남미 여행 계획 중""최근 한국관광객들의 여행패턴이 목적관광을 선호, 각종 이벤트, 박람회, 산업 시찰 등 테크니컬투어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이러한 흐름 변화에 다라 관련업체들의 고객유치작전 또한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오래 전부터 이 분야에 역점을 두고 전문 기획력을 과시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고 있는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다름 아닌 미주 전문랜드사 유니투어의 정병수이사. 수년간 무역회사에서 여행업무와 밀접한 업무를 맡아오며 국제감각을 익혀온 정이사는 미주지역 소개는 물론 선진
"대한항공(KAL)이 민항 출범 4반섹기를 맞아 고객 만족에 최우선을 둔 미래지향적 경영체제 구축을 통한 21세기 최우수 항공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69년 만성 적자에 허덕이던 국영 대한항공공사를 인수 DC-9 제트기 1대와 구형 프로펠러기 7대로 민간항공시대를 연 대한항공은 25년 동안 기종의 현대화와 노선망 확충등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 경영을 지속적으로 펴 현재 화물수송부문 세계4위, 여객운송부문 세계 14위의 거대 항공사로 성장했다.민항 출범 직전 연간 매출액이 17억원에 불과하던 것이 94년 3월 현재 보잉 747,
"저희 한국여행신문은 애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 보다 신속한 최신정보와 뉴스를 전달하고자 애바카스단말기를 통해 「한국여행신문 주요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이에따라 전국 어디에서나 에바카스 단말기가 설치된 여행사라면 언제든지 한국여행신문의 최신정보를 손십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단말기제공 및 설치를 위해 ㅅ협조해 주신 아시아나 애바카스정보(주)에 지면을 통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저희 한국여행신문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다릉ㄹ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애바카스 화면에서 한국여행신문뉴스를 열람하려면 ALT1입력→AR
"한국여행신문은 창간 2주년을 맞아 관광선진국을 지향하는데 일조를 하기 위한 장·단기 사업을 펼칩니다. 선진관광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2천년에 부설 한국여행문화연구센터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한국여행문화연구의 산실이 될 연구센터설립에 앞서 미래 관광산업 발전의 주역이; 될 젊은 관광학도 및 과노강종사원들의 창의력을 고취시켜 산·학·연의 협력체제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아래와 같이 관광논문 현상공보 사업을 펼칩니다.선진광광한국을 이끌어갈 젊은 관광학도 및 관광조사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더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북방교류협력에 관한 기본 지침」이 개정돼 중국이 특정국가에서 오는 4월부터 제외됨으로써 중국 여행이 완전자유화 된다.정부는 지난 27일자 관보에 「북방교류협력에 관한 기본 지침」개정훈령을 시달하고 종전의 지침을 폐지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중국여행에 대한 모든 제한이 없어지게 된다.따라서 지금까지 라오스 캄보디아 쿠바등과 함께 특정국가에 포함돼 여행에 대한 제한을 두었던 중국이 제외됨으로써 중국여행을 누구든지 자우ㅠ롭게 할수 있도록 했다.그동안 상용, 문화등의 경우 사전 허가를 받아야 했고 순수관광은 규제 돼 불편이 따랐었다.또
"여행과 영어연수를 병행할 수 있는 해외유학박람회, 영어연수전시회등이 새봄을 맞아 끊임없이 개최되는 가운데 「영국영어학교 전시회」가 오는 8일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오전은 업계관계자 초청, 오후는 이반인 관람 및 상담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전중 업계관계자 초청에는 영국 관광청의 여행과 영어연수를 통한 관광호보설명이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 영국식 영어를 선호하는 국제사회의 조류로 동남아시아인들은 거의 영국에서 영어연수를 하고 있으며 일본 태국도 증가추세이다."
"김포세관은 지난 1일부터 전체여행자의 10%만 선별 검색하고 신고물품이 없는 여행자에 애해서는 세괸섬사를 생략키로 했다.김포세관의 이같은 세관검사 간소화 조치로 그동안 1인당 평균 3분정도 걸리던 휴대품 검사시간이 평균 10초 이내로 크게 단축되는등 여행자의 편이가 크게 향상됐다.김포세관은 86개 세관검사대중 32개를 처거하고 세관통로를 내·외국인 면세 및 과세 통로로 구분해 놓아 여행자가 스스로 과세통로(적색)와 면세통로(녹색)를 선택해 통관 절차를 밟도록 했다.또한 세관신고서를 간소화해 종전에 과세신고 물품과 가격등을 여행자가
"새마을지도자 교통봉사대(대장 박세창)가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33개 기관·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교통·관광 친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새마을지도자교통봉사대는 선진한국 창조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난 84년 11월17일 새마을 교통봉사대로 발족해 지난해 1월 새마을지도자교통봉사대로 개편 발족했는데 지난 1월 현재 본대 24명, 12개 지대 6백 69명등 7백여명에 이르는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동봉사대는 그동안 새마을운동관련사업, 교통질서계도 활동 관련사업, 인보협동사업, 효도관광사업등 많은 사업을 수행해 왔는데 오는 16일에는 친절봉사결
"한국관광공사는 한구방문의 해의 각종 민속축제, 이벤트와 아·태직역 관광협회(PATA)연차 총회등 3대 회의의 집중 홍보를 통한 외래관광객 유치 촉진을 위해 오는 3월 일본 동남아 구주지역 주요 도시에 방문의 해 관광사절단을 파견한다.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베를린 런던 파리등 유럽 주요시장에 구주사절단을, 6일부터 27일까지는 히로시마등 7대도시에 일본관광사절단을, 22일부타, 4월2일까지는 시드니 홍콩 타이페이등 돈ㅇ남아 주요 시장에 동남아관광사절단을 각각 파견할 계획이다.이번 관광사절단에는 박동진 이원경 전 외무장관, 최창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ㅈ동안 한국 종합전시장(KOEX)에서 서울전람 주최로 열린 제3회 한국결혼 상품전(WEDDEXKOREA94) 관람객들에게 배포하기 위해 발행된 본지 해외신혼여행 특집중 해외신혼여행 퀴즈잔치는 전체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속에 마지막날 오후 5시 20분 전시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한명양본지 발행인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첨이 이뤄져 행운의 56쌍에게 해외여행의 특전을 부여했다.하와이 신혼여행의 행운을 잡은 윤미애씨는 오는 5월 1일, 태국신혼여행의 행운을 잡은 조인숙씨는 5월22일 결혼을 앞두고
"◇ 사장표창(창립모법) ▲비서실 김맹곤 ▲그룹운영위원회 황문주 ▲종합물류연구소 송계의 ▲그룹통합홍보실 김호택 ▲안전관리실 추교필 ▲종합통계실 임승주 ▲정보시스템실 이연종 ▲〃김택영 ▲〃장상수 ▲항공기술연구원 양인근 ▲자재부 김봉구 ▲시설부 김병대 ▲김해관리부 곽종오 ▲총무부 한진수 ▲인사부 이광수 ▲노무관리1부 황형선 ▲중앙교육원 오철수 ▲회계부 이상근 ▲수입관리부 성승화 ▲영업계획관리부 김영기 ▲여객영업부 오세준 ▲화물영입부 박희돈 ▲화물운송부 정택주 ▲역개예약관리부 김경원 ▲선전부 박진성 ▲한국지역본부 이지수 ▲서울국제여객지점
"고충삼 한진정보통신(주) 신임사장은 지난 1976년 4월 교통부 항공정택과장으로 재직하던중 대한항공 기획관리실장으로 전격 영입돼 80년 2월 (주) 대항한고 이상, 84년 2월 상무이사, 88년 2월 전무이사를 거쳐 91년 2월 (주)한진데이타통신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지난해 12월 한데통이 한진정보통신(주)으로 합병된 이후 지금가지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1933년 서울출생으로 경기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 한진그룹 인사해운부회장 이근수씨해운사장 조수호씨통신사장 고충삼씨한진그룹은 지난달 23일 이근수
"관협 불건전 영업형태 배제한국관광협회는 관광호텔내 부대업장 영업시간이 완화된 것과 관련하여 불법 변태영업을 배격하고 건전한 관광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기로 결의했다.협회는 지난달 26일 서울르네상스호텔에서 서울지역 관광호텔내 유흥업소 대표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의하고 유흥업소 심야영업 허용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을 수 있는 영업형태를 배제하는 한편 불건전한 요소를 적극 지양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참석자들은 정부의 관광호텔내 부대업장 영업시간 제한 완화 조치의 근본 취지에 부응하는 것은 물론 외래관광객에 대한
"마카오에 새로운 터미널이 완공돼 마카오-홍콩간 입출국이 종전보다 더욱 편리하고 기능적으로 이뤄지고 있다.아직 국제공항이 없는 마카오에 가장 중요한 입출국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페리터미널은 그동안 노후된 시설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었는데 이번에 약 5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초현대적 시설의 터미널로 탈바꿈한 것이다.마카오관광청은 이새 패리터미널이 1시간에 48척의 배가 입출항할 수 있어 시간당 3천6백50명의 여객을 수송할 수 있으며 연간 3천만명이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 터미널의 건평은 약 6만㎡이며 3층으로 건설돼
"한국관광호텔용품센타는 관가 호텔에서 쓰이는외국산 식자재를 일괄 수입하여 전국의 호텔에 적기에 보내주는 회사다.16년전 관광호텔들이 개별적 식자재수입이 여의치 않을 때 용품센타라는 주식회사를 설립했다.호텔들은 용품센타를 통해 수입창구를 일원화 함으로써 저렴한 가격으로 원가를 절감하고 모든 식자재를 필요한 때 공급받아 외국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요리해 내고 있다.한국호텔들의 식음료가 국제 수준급으로 평을 받고 있는 이면에는 용품센타의 역할이 컷다.『용품센타는 양질의 식자재를 적기에 공급, 원가절감을 통한 관광호텔의 경영개선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