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관광홍보를 통한 관광산업의 육성과 우리 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매력을 소개하는 CD-ROM 타이틀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 「Touch the spirit Korea」(영어판), 「한국을 체험하자」(일어판)롤 명명된 이 CD-ROM 타이틀은 홍보영화 수준의 슬라이드쇼를 통해 한국을 전반적으로 소개한 다음 우리나라의 관광자원을 민속ㆍ문화유산ㆍ스포츠ㆍ레저ㆍ자연경관ㆍ쇼핑ㆍ한국방문자안내등 6개의 주제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8백여장의 사진과 주요 관
"무엇을 위해, 어디로, 언제, 어떻게 떠나야 하는가. 이것은 여행준비 4대 조건이다. 하지만 여행준비 조건은 같아도 누가 여행하느냐에 떠러 궁금한 상항은 천차만별이다. 초보 해외여행자들은 여행저보 수집은 어디서 해야 하며, 여행경비산출은 어떻게, 각국 물가ㆍ기후는 어떠한가 등이 주관심사일 것이며 해외여행이 잦은 이들은 어떻게 하며 여행경비를 최소화하고 좀더 싸고 알차게 쇼핑할 수 있을까, 여행업종사자들은 저렴한 여행경로 작성 및 각국의 최신 정보를 빠르게 수집하는 것이 관건일 것이다. 이런 모든 계층의 여행자들을 위해 (주)세계관
"유럽에서 가장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공항면세점은 어딜까요. 영국공항이다. 최근 갤럽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히드로공항, 게이트웍공항 등을 포함한 영국 7개국공항 면세품 가겨이 유럽의 다른 국제공항들보다 훨씬 싼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영국공항 면세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주류, 향수류, 담배등 27개 판매상품의 75%이상 이 암스테르담의 스키폴공항, 파리의 샤를르 드골, 프랑크푸르트공항들과 현격한 가겨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향수제품은 영국공항들이 다른 곳보다 최대 90%나 싼 것으로 밝혀졌다. 예를들며 마릴린 먼로의 잠옷으로 잘
"미국에서 출발하는 유나이티드항공 대서양, 태평양 전노선에서 한국관광자우너을 소개하는 기내 비디오가 내년부터 상영된다. 한국관광공사는 내년 1월부터 4개월간 미국에서 출발하는 대서양, 태평양 전노선에서 한국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기내 비디오를 상영해 한국관과의 홍보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기내 비디오 상영은 유나이티드항공의 기내 비디오 제작 전문업체인 스카이 TV 사가 기내 상영용역을 주어 이뤄졌는데 스카이 사가 기내 상영용으로 제작하는 유나이티드항공의 운항 서비스지역을 소개하는 30분 분량의 프로그램인 「Destination,
" 부산광역시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내년 3월부터 외래관광객 수송 전세버스 요금을 현행보다 평균 15%인상해 적용키로 했다. 최근 여행업계 등에 따르면 부산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대고객 서비스 증진의 극대화를 위해 수송장비를 확증했으나 수송장비의 개선에 따른 비용의 증가와 인건비의 상승등 제반 관리비 부담으로 막대한 경영난을 겪고 있어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조합측은 경영난 타개를 위해 대폭적인 요금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외래관광객 유치에 따른 대외적인 상관관계 등을 감안해 기존의 요금보다 15%정도 인상해 내년 3월부터 적용키
"구ㆍ미주관광시장 개척방안으로 비즈니스관광, 국제회의, 인센티브관광, 문화관광시장을 목표시장으로 공략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관광공사는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구미주관광객 유치총족을 위해 지난 19일 공사 14층 강당에서 한국관광협회(KATA) 및 구미주 인바운드관광객 취급 여행사, 호텔, 항공사의 판촉 담당자와 문화체육부 관계자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96구미주시장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이같은 의견이 모아졌다. 이날 토론회의에서 셋방여행의 정근화 구미부장은 『서울시내의 경우 호텔객실 부족으로 인해 객실료의 대
" 객실난 계속 ""너털웃음"" 올한해 호텔가에서 가장 큰 특징은 턱없이 부족한 객실나이었다. 특히 서울시에 있는 특급호텔들은 객실이 없어 못 판다는 즐거운 비명의 연속인 한해였다. TV드라마 미니스리즈의 배경무대로 호텔업계의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켜 홍보 효과를 톡톡히 얻은 호텔리츠칼튼서울이 4백실의 객실 규모로 연초 개관했지만 객실 및 업장개보수에 들어간 특급 및 1,2급호텔들이 많아 객실난해소에는 별다른 기여를 하지 못했다. 더구나 일본인 무사증 허용이 연장돼 예낸보다 일본인 관광객이 늘어난 것도 호텔객실난을 가중시켰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세계항공사들이 올 한햇동안 총 57억달러에 달하는 기록적인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90년도이후 4년간 엄청난 손실을 기록해왔던 항공업계가 지난해 18억달러의 수익을 올린데 이어 올해는 완전히 떨치고 호황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ㆍ중정기항로 취항을 환영하는 축하부드와 함께 시작된 올해의 항공업계는 중국 노선의 폭팔적인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올해도 역시 국적항공사들의 신규노선 개설이 활발히 전개된데 반해 김폭공항에 신규취항한 항공사는 하나
"랜드사들은 지상비 현실화 요구를 줄기차게 펴온 한해였다. 하와이, 유럽 태국, 싱가포르, 호주등지의 랜드사들은여행업계의 지상비 결재지연, 지상비의 계속된 인하 요구등으로 더 이상의 현지 행사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아래 여행사에 협력차원의 지상비 현실화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같은 노력으로 싱가포르업계는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관광사업자단체인 한국관광협회와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는 보이지 않는 사업자단체간의 경쟁과 함께 상호강의 위상강화 차원에서 관협은 KATA를 재흡수하려하고, KATA는 관광협회산하의 국외여행업을 흡수해야
"한국관광협회(회장 장철희)는 올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관광분야에서 일어났던 뉴스가운데 비중있고 관광업계에 많은 영향을 미친 내용을 전문가들의 설문조사를 잗아 이를 토대로 관광학계, 언론계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95관광 10대 뉴스 선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10대 관광뉴스를 소개해 올한해의 관광업계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고자 한다. 1.대통령 관광진흥 10개년 계획 수립 발표 및 관광분야 최초 금탑산업훈장 수여 지난 9월7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27회 관광진흥촉진대회 김영삼 대통령은 관광산업 유성 발전을 위해
"한국인 여행장의 성장률은 세계 여행시장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여행인궁의 수적인면은 아직 미야가나 매년 늘어나는 성장률을 비교해보면 눈이 휘둥그레진다. 지난 상반기 동안 태국을 찾은 한국인은 전년동기 대비 30.50%, 홍콩을 찾은 한국인은 22.60%가 증가햇으며 호주는 64%, 뉴질랜드는 91%, 캐나다는 44.66%, 싱가포르는 23.25%의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인 여행자가 아시아국가중 최고의 성장률을 보인 것이다. 최근 한국인 영행자가 자국의 관광수입에 적잖은 기여를 하자 동남아시아의 주나라는 고마운(?) 한국인들에게
" 일본인들은 한국에 대한 관심이 음식, 한국어, 문화, 역사 등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관광 홍보시 일를 적극 활용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삿포로지기사가 지난달 27일 제9회 한국을 아는 세미나 참가자 1백95명을 대상으로 앙케이트 조사 결과 한국에 대한 관심이 음식, 한국어, 문화 등에 집중됐다. 앙케이트 조사에 응답한 사람은 75명으로 회수율은 38.5%에 불과했으나 한국문화영화제라는 행사에 높은 관심도를 나타났다. 한국에 대한 인상은 72%가 호의적이라고 답했는데 의견으로는 이복형제같은 느낌,
"「어린이에게 우주로 향한 꿈을」 일본 기타큐슈시 야하타에 위치한 스페이스 월드는 에듀케이션과 엔터테이먼트가 하나로 모인 에듀티먼트의 개념을 실현시킨 주제공원으로 유명한 곳, 각종 탈것과 쇼, 극장, 박물관등이 가득한 이곳에서 역시 어린이들의 마음을 가장 설레이게 하는 동시에 유익한 시간을 선사하는 것은 바로 스페이스캠프다. 미국 스페이스캠프재단과 라이센스 계약에 의해 최초의 청소년을 위한 우주비행사 훈련시설로 NASA의 훈련과정과 동일한 본격적인 체험학습과 재미있는 이로교육, 출발에서 귀환까지르 ㄹ경험할 수 있는 모의훈련등 우주를
" 오하우섬에 콤팩트형 주제공원 세계적 휴양지 한 번에 경험가능 폴리네시아계의 민속음악은 가슴을 뛰게 한다. 남성무용수들의 힘있는 율동과 포효, 여성무용수들의 바다의 출렁임을 연상시키는 몸동작, 자연의 소리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타악기의 힘찬 울림. 보고 듣고 있자면 폴리네시아 문화를 좀더 파고 들어가 알고 싶어지는 충동감에 사로 잡히게 된다. 남태평양에 떠있는 수백 수천개의 크고 작은 섬중에는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아 지도상에 조차 표시돼 있지 않은 무인도도 많지만 사람이 사는 큰 섬만을 굳이 가리자면 폴리네시아제도를 손꼽을 수 있
"꿈도 한국어로 꾸는 터프가이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발휘해 폴리네시안문화센터를 방문한 한국 여행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잘생긴 미국인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믿어진다. 지난 91년부터 94년1월까지 폴리네시안문화센터의 한국어 안내원으로 있었던 미국인 폴 제임스 로셔스씨(27)가 현재 한국사장담당 마케팅부장에 올라 한국여행사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88년부터 약 2년간 한국에서 선교활동을 한바 있어 한국에 대해 남다른 자신감도 갖고 있다는 로져스씨는 『언제나 최선을 추구하며 높은 목표를 설종해 목표달성을 위한 노
"하와이 한인사회 입지적 인물 폴리네시안문화센터를 3번이나 방문한 적이 있다는 한노신사는 이곳을 방문할때마다 어깨에 힘이 들어간다고 말한다. 이유인즉슨 한국인이 이문화센터의 아시아담당이사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 옛날 사탕수수 농장의 노동자로 하와이에 이주해온 한국인들이 고난의 역사를 딛고 이제는 하와이의 중요한 사회적 지위를 하나씩 차고 앉아 있으니 얼마나 자랑스럽냐는 설명이다. 노신사의 어깨를 힘있게 한 그는 바로 K.C.최 폴리네시안문화센터 아시아담당이사다. 미국계 회사에서 외국인을 그것도 동양인인 한국인을 이사직에 오르
"전일본공수(ANA)는 자신의 이용고객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오는 96년 한햇동안 사은캨페인을 실시한다. ANA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캐페인기간중 ANA의 서울-오사카노선을 5회 왕복이용하는 승객에게는 무료 항공권 판매실적을 점수로 환산해 매50점마다 역시 무료 항공권 1매를 증정키로 했다. 적용점수는 서울-오사카구간 이코노미클래스 왕복항공권이 1점, 편도는 0.5점, 이원구간은 1.5점이며 단체할인된 항공권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개인승객에게는 합산점수 5점마다 서울-오사카구간 왕복항공권이 주어지는데 매번
"캐세이패시픽항공(CPA)과 드랜곤에어, 중화항공 및 에바항공은 지난 11월초에 합의한 홍콩-대만간 항공운항서비스에 관한 협정에 가서명했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현재 관계당국의 승인을 받기 위해 가서명된 협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관계당국의 승인후 협정은 서명한 날로부터 5년간 지속되며 기존의 협정은 유효기간이 96년1월29일까지 연기됐다. 새로운 협정에 따라 홍콩-대만노선은 양쪽지역에서 복수항공사가 취항할 수 있게 됐으며 최대 운항횟수는 각각 주1백27회로 늘어났다. 이에따라 캐세이패시픽은 홍콩-타이페이노선에 매주 1백편의 여객기
"일본항공()한국지점이 5년째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어 연말연시를 맞아 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 우에노 히데지점장(51)을 비롯한 일본항공 임직원들은 주몽재활원(원장ㅍ장선옥)을 방문, 개인용 컴퓨터 1대와 휄체어등 필요한 비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장애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일본항공은 지난 91년부터 매년 12월이면 불우한 장애자들이 함께 모여 생활하고 있는 이곳 주몽재활원을 방문, 온정을 베풀어 왔다. 일본항공의 박경보 노조위원장(40)은 『이번 성금모금운동을 위해 지점장 이하 임직원들은 물론 JAL달력
"에어캐나다와 스위스에어는 토론토/몬트리올과 취리히구간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운항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은 내년 3월31일부터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이에따라 에어캐나다는 토론토-취리히구간을 매일 운항하게 되며 스위스에어측은 몬트리올-취리히구간을 주6회 운항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