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항공(SWR)은 하계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26일을 기해 대폭적인 노선확장 및 주요노선의 증·감편, 최신 항공기의 대거 도입 등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전 세계 항공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스위스항공은 오는 26일부터 최신기종 MD-11기를 투입, 서울-취리히구간을 비롯 싱가포르-취리히구간에도 논스톱 운항한다. 이에 따라 서울-취리히구간의 비행시간을 12시간 가량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됐으며 취히리-싱가포르노선은 방콕경유 주3회를 포함 주5회로 늘어났다.스위스항공은 이밖에도 일본 도쿄에 2 5일 계속 취항하고
"건설교통부의 원칙 없는 공항이용료 인상에 대해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와 제주도의회가 이의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KATA와 제주도의회는 각각 건교부에 공항이용료 인상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건의에서 정부가 공항 이용료를 지난 92년 10월 처음 징수할 때 국내선의 경우 1인당 1천 원에서 지난 4월 2천 원으로 1백% 인상됐고, 올해 다시 50%이상해 3천 원씩을 받는 것은 3년도 채 안 돼 3백%의 인상률을 보였고 국제선은 당초 7천2백 원에서 11.1%인상하는 등 정부의 물가억제정책에도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지적했다.특히 KA
"일본정부는 현재 5년으로 규정돼 있는 여권 유효기간을 10년으로 연장하는 여권법 개정안을 국회에 상정해 최근 참의원 본회에서 정원일치로 가결됨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새로운 여권법에 의한 여권발행을 실시할 예정이다.일본의 새로운 여권법은▲현행 5년 일반여권의 유효기간을 신청자 희망에 따라 10년과 5년 중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단 20세 미만인 자는 증명사진의 표정이 10년이 지나면 변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종전의 5년으로 하고 ▲ 종전의 15세 미만의 자의 부모 여권 병기제도를 폐지하는 내용 등이다.현재 일본 여권
"한국과 호주는 빠르면 오는 7월부터 양국 간 취업사증 협정을 발효시켜 호주입국 한국인이나 한국입국 호주인들이 취업사증으로 1년 이내의 기간동안 취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최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주 호주 한국대사관은 이미 관광취업사증 협정 체결을 위한 초안을 한국 측에 제시했으며 어느 한나라에서 취업 차 입국하는 사람이 일방적으로 많아지는 사태를 막기 위해 초기에는 양국이 사증발급 건수를 같이 하기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양국 간 협정중 주요 이견사항은 연령 제한과 취업범위인 것을 알려지고 있는데 통산 연령제한
"해외여행상품의 저가공세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보루로서 자리를 지켜온 신혼여행상품이 최근 각종 할인 및 저가 판매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2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지난 89년 해외여행 완전자유화이후 해외여행 자들의 급격한 증가와 과소비 등이 문제가 돼 왔지만 해외신혼여행은 참여계층이 사회적으로 별다른 저촉을 받지 않아도 되는 특성으로 여행사로부터 날이 갈수록 관심의 대상으로 부각돼 왔다.그러나 일반 패키지여행상품이 판매 부진으로 해외신혼여행상품이 크게 인기를 모아 괌·사이판·하와이·태국·싱가포르·홍콩·필리핀 등에 이어 최근에는 호주·
"제주도내 4번째 골프장인 파라다이스 골프클럽이 오는 4월 5일 문을 연다.(주)한라레저관광(태표 김태운)이 안덕면 광평리산 125 일대 35만평 부지에 조성한 파라다이스 골프클럽은 회원제 18홀과 퍼블릭코스 9홀 등 모두 27홀을 갖췄다.이에 따라 제주도내 골프장 시설은 오라골프장(36홀)과 아라·중문 골프장(각 18홀)등 기존 시설을 포함, 모두 99홀로 늘어나게 된다."
"일본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무허가 관광버스인 시로(白色)버스 문제가 일본 TV, 신문 등에 지난해말 대대적으로 보도돼 일본여행업협회(JATA)등이 이의 근절책 마련에 나섰다.22일 JATA의 시로버스 근절책 방안에 따르면 지난해말 아사히(朝日)신문과 일본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크게 보도돼 사회문제로 재차 대두되자 운수성 등과 연대해 이를 근절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JATA, 운수성 여행업과의 여객과, 일본버스 협회 등의 대표들이 모여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신속하게 경찰 등과 연대해 시로버스 영업을 막기로 했다.특히 JATA는 자체
"국외여행업체로 패키지 여행상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던 초이스 관광(대표 강준오)이 지난 29일 1천8백만 원의 부도를 냈으나 일단 조윤철 전무가 사태를 수습함으로써 관련업계에 피해를 입히지 않게 했다.2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초이스 관광은 지난해 여름까지만 해도 중·저가 패키지상품 판매로 비교적 내실 있는 경영을 해왔으나 무리하게 직원을 대거 채용하고 영업소 설치 등 영업확장에 따른 고정비용 부담으로 지난해 말부터 자금압박을 받아오다 지난 20일 부도를 냈다. 부도이후 강 사장이 물러나고 초이스 관광의 실질적인 자금주인 조윤철 전무가
"새로운 시장 개척 위한 촉매제 역할″톡톡히〃지난 20일 저녁 싱가포르 관광 진흥청 서울사무소(소장 쾍 친 투안)가 실시한 행사에 참가한 여행업계 종사자들은 참으로 값진 경험을 했다.국내에서는 거의 실시되지 않은(실시되고 있다해도 비전문적으로 실시되고 있는)인센트키테마파티의 교과서적인 실제의 주인공이 되어 참가했기 때문이다.인센티브 테카파티란 한 기업체에서 타종사원들보다 우수한 실적을 올린 종사원들에 대한 포상을 여행형태로 제공할 때(이를 인센티브투어라 한다)여행지에서 기본적으로 포함되는 일정 중 하나로 우수 직원들이 여행지에서 더
"노스웨스트항공(NWA)의 「월드퍽스 프로그램」이 국내 취항 47년이래 사상 최대 규모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 상용고객우대제도로 부상하고 있다.노스웨스트항공에 따르면 KLM 네덜란드항공과의 세계 항공업무 제휴 및 아시아나항공과의 서비스 제휴를 통해 월드퍽스 회원들에게 3개 항공사를 넘나드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지난 81년 7월 「프리플라이트 플랜(FFP)」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노스웨스트의 상용고객우대제도는 원래 승객이 탑승한 구간 수에 따라 기록을 산정하는 것에 기초를 두었다.1985년 5월에 비로소 최초로
"해외여행 전면자유화가 실시된 지 6년. 지난해 우리나라는 아시아국가중 해외여행자 최고 증가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지역 내 국가 등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국가는 물론 최근 떠오르는 목적지 호주·뉴질랜드·캐나다 등 한국인의 발길이 일단 지나간 국가는 한국인 관광객 증가율이 매년 그 수치가 높아만 가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그 증가율이 아시아 국가 중 최고를 기록, 이제 한국시장에 대한 이들 국가들의 관심은 관심 자체에 머물지 않고 시장공략을 위한 구체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직결되고 있다.지난해 5월 한
"뉴질랜드 코로만텔에 위치한 리조트 단지 푸카파크로지, 일상서 얻을 수 없는 평화 느껴, 최고의 피부관리·맛사지 서비스도 받아헬리콥터나 비행기를 타고 혹은 담이 크다면 스카이다이빙을 하면 코로만델의 풍경을 공중에서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관광이 될 것이다. 골프, 테니스, 승마, 사륜구동차 시승관광, 풀장에서의 수영···코로만델의 푸카파크로지에 묵으면서 즐길 수 있는 레저들이다. 이 레저보다 좀더 조용하고 평화로운 휴식을 원한다면 코로만델의 오리사가 특별히 준비해주는 피크닉용 도시락 바구니를 가지고 아름다
"영국·독일·프랑스 4월 개최 박람회▲호텔식음료박람회(Hotel And catering Exhibition Nurnberg)4.1∼ 독일 뉘른베르크▲리용국제박람회(Lyons International Fair) 4.1∼10 프랑스 리용▲포장기자재 박람회(PAKEX)▲ 4.3∼영국 버밍햄▲프랑크푸르트모피 박람회(Fur & Fashion Frankfurt) 4.8∼11 독일 프랑크푸르트▲애완동물박람회(PETINDEX) 4.23∼24 영국 버밍햄▲베를린수입품 박람회(IMPORT-FAIR BERLIN) 4.26∼29 독일 베를린"
"북미주 유일의 성채도시 가 퀘백 주초창기 정착민 애환 볼 수 있어캐나다의 퀘백 시는 북미주 유일의 성채도시로서 18세기 유럽을 연상케 하는 유럽방식의 건축양식으로 캐나다 내에서 이국의 온화한 인상을 풍기는 곳이다.캐나다 최초의 정착지로서 초창기 정착민의 애환을 엿볼 수 있으며 고풍스런 성당의 우아한 종소리가 이상적인 퀘백 시의 빼놓을 수 없는 명소는 몽모렌시 폭포로서 높은 농도의 철분이 함유된 폭포다. 이 폭포의 물줄기는 브라질의 이과수 폭포를 연상케 하는 폭포이다.도레미 U.S.A투어 269-3199"
"노스웨스트항공(NWA)은 미국-캐나다간 항공교통법의 자유화에 따라 오는 5월부터 캐나다의 5개 도시에 추가로 취항하게 된다.이에 따라 탑승객들은 노스웨스트의 디트로이트와 미네아폴리스를 경유해 미국, 카리브해 연안, 멕시코, 아시아, 유럽 등지의 수백 개 도시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노스웨스트 항공 측은 오는 5월 1일부터 디트로이트-오타와 노선을 비롯 미네아폴리스에서 캐나다의 캘거리, 알버타, 레지나, 사스카체완 등에서 취항하며 5월 15일부터는 미니아폴리스-사스카툰 구간 및 디트로이트에서 할리팩스, 노바스코티
"다음달부터 국제선 항공요금의 화폐단위가 현재의 미국 달러화에서 한국의 원화로 변경돼 5∼13%의 요금 상승이 이뤄진다.건설교통부는 지는 20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요청한 요금체계 항공이 요청한 요금체계 변경방안을 승인하고 다음달부터 국적항공사를 비롯, 서울에 취항하는 모든 외국 항공사에 일괄 적용키로 했다.원화 적용 기준 일은 지난 1월 23일자를 기준으로 삼고 있어 엔고 등의 영향으로 한·일 노선의 경우 일반석이 5%, 비즈니스석이 13%정도 요금이 인상적이다.또 서울-유럽노선은 일반석은 변동이 없고 비즈니스와 퍼스트클래
"유비무환. 참혹했던 고베 지진을 교훈 삼아 호텔에서 이례적으로 「지진대비훈련」이 실시됐다.지난 15일 오후 2시 제 2백 54차 민방위의 날.일단의 소방서, 불자동차와 고가사다리, 군부대, 경찰서 관계자들이 일제히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 집결했다.영문을 모르는 시민들은 어리둥절했으나 민·관·군·경으로 이뤄진 지진대비 훈련 단은 일사 분란하게 그들의 맡은바 임무를 완수했다.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지진발생 시 직원대피, 부상자 후송 및 치료, 화재진압과 화재지역에서의 인명구조 등 다양한 훈련이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이번 지진대비 훈련
"중국 심천시 관광국은 지난해 외래관광객 입국자수가 전년대비 52.3%증가한 31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심천의 관광수입은 6억8천만 달러로 중국 전체 관광수입의 10%에 해당한다. 심천의 관광 붐은 시위원회의 홍콩 경유 방문단체 외래관광객에 대한 입국사증 발급 면제조치에 따른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사증발급 면제조치는 외래 관광객이 3일 동안 사증없이 입국해 관광할 수 있는 것으로 이 같은 조치는 홍콩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심천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며 더 많은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30일 호텔롯데주한외국관광기구의 모임인 안토코리아(ANTOR/Asscocaion of National Tourist Office Representaives Korea)는 오는 30일 호텔롯데에서 제 4회 안토코리아 관광전시회를 개최한다.「레저 및 모험관광」을 주제로 한 이번 관광전시회에는 참가 관광청마다 주제에 따른 각종 자료 및 안내서를 배포할 예정이며 비디오 프리젠테이션도 진행한다.이번 관광전시회에서 참가하는 주한 외국관광기구로는 태국·말레이시아·영국·홍콩·마카오·스위스·뉴질랜드·캐나다·괌 마리아나 호주의 빅토리아·호주·싱가포
"오는 9월부터 국내선 항공기와 승격용 철도 차량 등에서는 금연이 의무화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국민 건강 증진 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마련해 오는 9월부터 실시할 예정인데 이 안에는 국내선 항공기와 철도 차량 등과 10인 승 이상 승합차, 병원 급 이상의료기관 고아원 사회복지 시설 등에서는 금연이 의무화된다.현재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뿐만 아니라 국제선 전 노선에 대한 금연과 국제선 내에서의 면세담배 판매도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