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점보기 영구 전시 국내 최초 도입된 B747 점보1호기가 제주 항공박물관에 영구 전시된다. 특히 이 항공기는 대한항공이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인 미국의 보잉사로부터 무상기증 받은 것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당초 일정대로라면 지난해말 매각처에 넘겨주기로 했던 것으로 보잉사가 운용 가능한 고가의 실물 대형 여객기를 항공사에 무상 기증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최근 부산 소재 도장전용 격납고에서 전시를 위해 기능 항공기의 페인트 작업을 마쳤으며 내주초 제주도 남제주군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정석비
"밀레니엄 버그(Y2K) 문제를 우려해 내년초 항공여행 기피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밀레니엄 버그 대책 마련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2000년 1월1일 모든 항공관련 시스템이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고위 정부 관리들이 먼저 항공기를 타야 한다는 여론이 대두될 정도로 Y2K는 세기말 전 세계인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현재 항공업계의 Y2K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를 중심으로 국제적인 공조체제가 가동되고 있다. IATA는 항공사, 공항, 관제센터 등 항공산업내
" 가나의 수도는 아크라(ACCRA). 아프리카 서쪽에 위치한 작은 나라지만 최근 우리나라와 노동 및 비즈니스 교류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11월까지 내국인 가나 출국자수는 430명, 가나인 한국 입국자수는 1,087명이며 한국무역협회가 집계한 대교역량은 수출이 4,377만7,000불, 수입이 280만6,000불로 각각 7.8%, 4.2% 감소했다. 아크라까지 남아프리카항공(SA)은 요하네스버그를 거쳐 들어간다. 홍콩 왕복 115만원(1개월 유효). 요하네스버그-아크라 구간이 수^금 운항되므로 출발과 귀국 모두 요하네스버그
"(주)대우개발-서울힐튼에서는 국제적 감각의 프로 서비스 매너 및 고객 만족 친절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트레이닝 센터를 대우재단빌딩 8층에 개관하고 지난 20일 대우할부금융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교육을 시작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교육과정은 프로페셔널 서비스와 매너 과정을 비롯해 국제 매너 과정, 의전 요원 양성 과정, 비서 과정, 예비 신부 과정 및 호텔 실무 과정 등 서비스 업무 종사원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체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필요한 실무과정까지 다양하다. 트레이닝 센터에서 실시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고용 보험법 해당 사
"한국과 일본간에 서울-오사카, 니가타 증편과 서울-후쿠시마(여객), 센다이(화물) 노선이 각각 신설된다. 최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은 제주공항 회의실에서 양국간 항공회담을 갖고 서울-오사카 노선 여객 주7회와 화물 주2회, 서울-니가타 여객 주1회를 각각 증편하고 서울-후쿠시마(여객)와 서울-센다이(화물) 노선을 신설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항공사간 영업협력 촉진을 위해 항공기와 승무원을 포함하는 항공기 포괄임대차(Wet-lease)와 항공사간 편명공유(Code-share)를 허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국내 항공
"도착지에서도 라운지 서비스를 이용, 장거리 여행 후 쾌적함을 맛볼 수 있다. 에어 캐나다가 캐나다에서는 최초로 밴쿠버 국제공항에 라운지를 개장, 아시아 및 유럽에서부터 온 장거리 여행객들에게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라운지는 다리미질 및 구두닦기, 간단한 아침식사와 함께 6개의 개인 샤워장과 욕조도 갖추고 있어 장거리 비행으로 인한 피곤함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즈니스 여행객들을 위해 인터넷 접속을 비롯한 전화, 복사, 팩스 설비 등도 갖추었다. 이번 도착지 라운지는 에어 캐나다가 지난해
"노스웨스트항공이 지난해 4/4분기동안 1억8,0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4분기에서 15일동안 조종사 파업으로 비롯된 운항 중단의 결과인 것으로 4/4분기동안 회복비용은 세금 공제 이전을 기준으로 3억3,000만 달러일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지난 한해동안 노스웨스트 측은 총 2억8,600만 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밝혔다. 또한 지난해 4/4분기의 평균 탑승률은 69.9%로 전년 동기간 대비 2.3% 감소했고 한해동안의 탑승률은 73.1%로 전년에 비해 1.2%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 캐나다가 토론토 직항 운항을 내달 1일부터 재개한다. 에어 캐나다의 토론토 운항은 현재 대한항공이 매주 수·토 운항 중인 서울-토론토 직항 노선에 대해 공동운항 서비스를 펼치기 때문. 편당 비즈니스클래스 5석, 이코노미클래스 30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에어 캐나다 측은 토론토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 및 학생, 이민 등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수요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에어 캐나다는 현재 서울-밴쿠버 노선에 매주 월·금 직접 운항편과 화·금 대한항공과 공동운항편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자동 수하물 체크인 처리기로 더욱 편리하게 탑승수속을 마칠 수 있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에 자동 수하물 체크인 처리기를 설치, 눈길을 끌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 제1터미널 A통로에 6대가 설치된 이 기기는 여행객들이 짐을 자동 체크인 기계 컨베이어 벨트에 올리고 체크인 수속을 마치면 짐이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곧바로 항공기로 운반되도록 고안된 장치이다. 이 시스템은 루프트한자나 스칸디나비안 항공사의 직행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자동 수하물 체크인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자동 티
"‘허니문의 꿈을 기내에서’아시아나항공이 오는 3월13일부터 6월13일까지 주력 상품 허니문 비행기에서 매직을 선사한다. ‘’99 매직 허니문 대축제’로 불리는 아시아나의 허니문 이벤트는 시드니-포트스테판, 시드니-골드코스트의 토요일 비행편과 괌-사이판 토·일요일, 오키나와의 일요일 비행편에 탑승하는 신혼여행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흥미거리를 마련, 신혼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먼저 허니문 승객들의 탑승권을 받아 월별로 추첨해 시드니 및 괌-사이판, 오키나와 왕복항공권을 각각 2매씩 제공한다. 기내에서는 서울-제주 왕복항공권을 추첨
"중소 관광호텔에도 관광진흥개발기금의 융자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문화관광부는 1등급 이하 중소 관광호텔의 심각한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1년거치 2년상환 조건으로 130억여원을 연리 6%에 금년 상반기중 융자지원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문화관광부는 조만간 공고를 낸 뒤 시^도지사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중소 관광호텔에 대해 한국산업은행을 통해 최하 5,000만원에서 최고 2억원 정도까지 융자해줄 방침이다. 문화관광부는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18일부터 확대 시행되고 있는 해외여행자의 출국납부금
"쉐라톤워커힐호텔은 지난 2일 무궁화 그랜드볼룸에서 제2의 도약 선포식을 가졌다. 고객과 사원과 주주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21세기 경영을 위한 준비인 이번 선포식은 한종무 대표이사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커힐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리조트호텔로 만들겠다는 궁극적 목표 아래 호텔측은 99년에 공격적 경영, 고객 중심 경영, 비젼 경영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홍보부가 지난 7일부로 새롭게 태어났다. 한국, 일본, 마이크로네시아 전역의 하얏트 호텔들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박성주 마케팅 이사가 홍보부도 총괄하게 됐으며 마케팅 부서의 핵심 멤버 김숙자 부장이 홍보부에 합류했고 객실 판촉부와 연회 판촉부의 일을 도왔던 김예숙씨가 홍보부 코디네이터로 발탁됐다. 한편 기존의 홍보부 멤버였던 박민정 계장과 신 명 계장은 계속해서 홍보부 살림을 꾸린다. "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고객 데븐드라 돌라시아(Devendra Dolasia)씨와 김병설부총지배인, 벨맨 조진연씨는 최근 수양부모협회 회장 박영숙씨에게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대한항공 기장인 돌라시아씨는 지난해 2월부터 르네상스 호텔에 투숙해 왔는데 동료기장 50여명과 지난해 7월부터 한달에 100여만원씩을 모아 국내 불우이웃을 도아왔다."
"이탈리아요리축제 이탈리아 레스토랑 베네치아. 이달말까지. 신년맞이 특선 2종 세트메뉴 마련. 무지개 송어 구이 요리와 최고급 등심 스테이크. 02-759-7481이집트왕자 프로모션 뷔페식당 백조. 2월말까지. 모든 어린이 고객에게 만화영화 이집트 왕자의 포스터 무료증정. 주중 할인프로그램 실시. 02-559-7608겨울특선메뉴 커피숍 벤돔. 손칼국수, 꿩만두떡국, 추어탕, 장터국밥 등 겨울특선메뉴 마련. 후식 무료제공. 1만3,500원. 02-2222-8652러브러브 칵테일 로비라운지 바 휘닉스. 이달말까지. 러브게이트, 러브샷,
"이번에도 Y씨가 프런트에 초짜로 근무할 시절. 심상찮은 일은 꼭 새벽에 일어나야만 되는지…. 새벽 3시경. 어딘지 세련됐다고 하기에는 어설픈 옷차림의 아줌마가 옆구리에 두꺼운 영어원서를 들고 Y씨에게 다가왔다. 용건인즉, 307호의 스미스 박사를 불러달라는 것. 연회장밖에 없는 3층에 묵고 있는 손님을 불러달라니…. Y씨는 그런 방은 없고 투숙객 중에 스미스라는 사람도 없다고 정중히 대답했다. 그러자 이 아줌마 Y씨가 묻지도 않은 말을 주절주절 늘어놓는다. 자신이 지금 개발중인 프로젝트는 어떤 거라는 둥, 이게 성공하면 그 파장이
"국내 토종호텔이 외국호텔과 손을 잡는다.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브랜드 호텔의 자존심인 롯데와 신라가 외국의 유수 호텔과 잇따라 업무 제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영업망이 취약한 국내브랜드 호텔의 약점을 극복하겠다는 취지.롯데호텔은 다음달부터 하와이와 호주, 동아시아 지역의 호텔들과 제휴한 ‘엘그린(L-Green)클럽’ 카드를 도입, 시행에 들어간다. 이 카드는 롯데호텔 본관, 롯데월드호텔, 롯데호텔 부산, 롯데호텔 대덕 등 국내 4개 롯데호텔 모두와 제휴를 맺게 된다. 카드의 회원이 되면 이용액의 10%가 적립돼 100달
"“식사 한 번으로 이렇게 큰 행운이 돌아올지 몰랐어요.”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지난 14일 마련한 월드 오브 초이스(World of Choice) 시상식에서 1등상을 수여, 세계일주 여행의 행운을 안게 된 유기정(26, 여, 사회복지사)씨는 시종일관 함박 웃음을 감추질 못했다. 생일날 오킴스에서 직장 동료들과 식사를 했던 것이 유씨에게 뜻하지 않은 행운을 안겨준 것. 월드 오브 초이스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지난해 7월말부터 12월31일까지 전 레스토랑에서 1주일에 2번씩 세계의 대표적인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던 행사. 행사 메뉴를
"국내 호텔업계에 최연소 조리이사가 나왔다. 주인공은 38세의 서울힐튼 요리사 박효남씨. 현재 호텔내 불란서 식당인 ‘씨즌스’의 총주방장 겸 총책임자다. 경동고교 시절, 요리학원에 다니면서부터 요리사의 삶을 시작한 박씨. 고졸 학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20여년간 오로지 요리에만 전념해온 그의 노력은 바로 결실을 맺었다. 84년 서울힐튼 최우수 종업원, 90년 싱가포르 국제요리대회 은상, 90년 제1회 서울 국제요리경연대회 금상, 94년 싱가포르 국제요리대회 5개 요리부문 금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이 그를 뒤따라 다니게 된 것. 그리고
"신라호텔(대표이사 이길현)은 최근 서울 청담동에 이탈리아 식당 ‘베네디지오네’를 오픈했다. 베네디지오네란 이탈리아어로 ‘축복’이라는 뜻. 청담동 프라다 매장 맞은편 석조건물 7층에 위치해 있다.중년층 미식가와 비즈니스 고객을 타깃으로 삼고 있는 베네디지오네는 신라호텔 내 이탈리아 레스토랑인 비체의 노하우를 그대로 이어받으면서 한국적인 맛을 가미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요리로는 전통 나폴리식 소스를 가미한 홍합구이(9,500원), 매콤한 아라비아타 소스의 펜네(1만1,000원), 로즈마리향의 왕새우 구이(2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