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형 스포츠 이벤트인 97 경주 벚꽃 마라톤 및 걷기대회가 오는 12, 13양일간 경주 보문단지에서 개최된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도 6회째를 맞는 「97 경주 벚꽃 마라톤 및 걷기대회」는 일본을 비롯한 대만등 국내·외 선수 및 동호인 2천여 명이 참석,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 됐다고 밝혔다. 마라톤대회는 12일 육부촌광장에서 출발 보문호 주변과 불국사 구간에서 5㎞, 10㎞, 하프, 풀 코스등4개 종목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걷기대회는 10㎞, 20㎞로 나뉘어 12일 보문관광단지와 13일 경주 남산에서 각각 오전 9시
"봄철 스카웃 바람에 여행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한해가 시작되는 봄철은 직장인들의 마음이 들뜨는 계절적 특성을 안고 있지만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스카웃 경쟁이 과거에 비해 크게 과열돼 있지는 않다. 그러나 갈수록 여행업계의 인사이동이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지난해 9월부터 신입사원에 현지 시찰 및 거래처 소개, 전문적인 노하우 등 반년간 공을 들이며 장기적으로 육성시킬 계획을 세웠던 W랜드사의 K사장은 하루 아침에 배신감을 맛봐야 했다. 실전에 투입할만 하니까 신생 경쟁업체에서 스카웃을 해 버
"한국관광공사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홋까이도(북해도)를 비롯한 일본의 5개 지역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방한 여행을 촉진하기 위한 「한국문화관광 유치단」을 파견, 진흥 활동을 전개한다.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한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김덕수 사물놀이 및 국내 지자체와 관광업계 대표들로 구성된 이번 유치단은 지난 9일 아사히가와 지역행사를 시작으로 11일 니가타, 14일 나고야, 16일 고베, 18일 미야자키 지역 등 일본 전역을 종산하면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유치단은 각 지역의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관광의 밤」
"홍콩관광협회는 지난 7일 「홍콩의 신분증을 유지하려면 중국반환일부터 2∼3일간 홍콩에 머물며 당국의 확인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 한국여행업계에 널리 퍼져 있는 것과 관련해 사실과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홍콩관광협회의 스티븐 윙 해외홍보과장은 『홍콩 영주권을 갖고 있는 해외거주자는 영주권을 확인하기 위해 홍콩에 와야 한다』며 『그러나 유예기간은 홍콩의 반환일부터 2∼3일이 아닌 1∼3년 사이가 될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윙씨는 『정확한 유예기간에 대해 홍콩 특별행정부는 아직 정확한 결정를 내리지 않았지만 최소한 1년 이상이 될것』이라
"이경문 관공 사장, 하와이 빅 사절단 접견이경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8일 하와이 빅아일랜드 문화관광 사절단의 예방을 받고 한국-하와이간 관광업계의 친선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현안을 협의했다.나가사키현 서울 소장, 관광기관 인사차 방문곤도마사회로(근등창홍)나 가사키현 서울사무소장은 취임 인사차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시를 비롯해 경남, 전남, 제주도 관광기관을 방문한다."
"▲(주)신명여행사 사무실 이전, 전화 02-3443-8000, 팩시 02-3443-8006 ▲(주)새나라여행사 사무실 이전, 전화 02-771-9743, 팩시 02-771-9472"
"◇문화체육부 ▲감사담당관 최진용 ▲법무담당관 이원석(과장) ▲============================="
"외국인 회사에 다니는 Y씨는 모처럼 큰맘을 먹고 1주일 휴가를 내 호주여행을 계획했다. 호주에 살고 있는 친지도 방문하고 시드니와 브리즈번등 유명 관광지를 돌아볼 예정이다. 우선 호주대사관을 방문해 입국사증을 받으려했다. 그러나 사증발급을 위해 대사관을 찾은 Y씨는 여행사에서 항공권을 그입한 후 간단한 절차에 의해 6∼8초내에 호주입국사증을 받을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았다.위의 일화는 항공권 발권업무를 담당하는 전국의 여행사·항공사에서 오는 24일부터 전산처리입국심사제(ETA)가 실시되면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이다
"한국문화의 우수성 모두 놀라『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97 문화유산의 해」를 맞아 어느 때 보다 우리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알리는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내에서 한국의 도자기 문화 알리게 힘쓰고 있는 이가 있다. 미 미시간주 웨인주립 대학교 미술학과 주임 교수 박경재(Authur Park)씨가 바로 화제의 인물. 일본도예 문화가 풍미하고 있는 미국내에서 한국도예의 차별성과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숨은 공로자다.40년 동안 도예를 위해 외길을 걸어온 박씨는 미시간주의 미술교사들을 대상으로 한국 도자기
"호텔뉴월드 예식사업부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 2백쌍을 초청해 웨딩연출, 허니문 설명회등을 골자로 한 「러브러브 웨딩 페스티벌」을 열어 예식사업의 차별화를 선언했다. 최근 호텔뉴월드 예식사업부가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 제고와 함께 판촉실적의 배가를 위해 예비 신랑·신부 초청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에 참가 신청을 통해 선발된 2백쌍이 참석했으며 호텔뉴월드에서 벌이는 예식사업에 관한 설명과 예식홀, 예식에 따른 연회장등 예식·연회시설의 안내에 이어 실제로 예식장면을 연출하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반응을
"한국의 미와 현대적인 감각의 서비스가 신라호텔을 국내 최고의 호텔로 만들었다.영국의 정통한 금융전문지인 유러머니지는 세계의 호텔 순위를 발표하면서 한국 최고의 호텔로는 신라호텔을 선정했다.유러머니지 4월 최신호에 따르면 올해의 한국 최고호텔로 신라호텔을 선정했으며 2위는 웨스틴조선호텔이, 3위에는 지난해 5위를 차지했던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선정됐다.유로머니지는 매년 세계각국을 돌며 호텔을 이용하는 비즈니스맨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의 설문조사에서 기준이 된 사항은 호텔의 위치, 서비스, 안락함, 가격, 객실크
"앞으로 파라다이스비치호텔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케이블 TV가 24시간 방송됨에 따라 기호에 맞는, 채널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선택, 시청할 수 있게 됐다.파라다이스비치호텔은 기존의 중앙 방송과 비디오 프로그램 이외에 유선방송 케이블TV 프로그램을 수신해 전객실에 공급하고 있다."
"호텔현대, 벚꽃패키지 시선집중봄의 전령, 벚꽃의 만개를 즐길 수 있는 호텔 패키지와 지역 축제가 동시에 열려 시선을 모으고 있다.호텔현대(경주)(총지배인:최인식)는 오는 25일까지 만개한 벚꽃을 찾는 벚꽃관광 시기를 맞아 벚꽃패키지를 실시한다. 벚꽃패키지에는 1박2일, 2박3일등 두종류가 있으며 패키지 내용에는 2인조식 무료제공, 사우나 또는 수영장 무료이용, 자전거 2시간 무료대여, 세탁 30% 할인 등이 있다. 1박2일 코스의 주중 가격은 13만원, 주말 가격은 17만원선이며, 2박3일 코스의 주중 가격은 24만원, 주말 가격
"하얏트 리젠시 부산, 중·말련 전통요리 조화카페레스토랑 씨스케이프에서는 이달 말일까지 말레이시아 거주 중국인들의 중국요리법과 말레이시아 전통요리를 적절하게 조화시킨 논야요리를 선보인다. 메뉴로는 논야새우샐러드, 삼발벨라칸, 두부튀김과 발아콩, 야자열매 즙으로 맛을 낸 말레이시아식 면요리인 라크샤 등이 나오며 메론펀치 등의 디저트가 제공된다. 가격은 어른 2만2천원, 어린이 1만2천원. 문의 ☎ 051-743-1234(교환8260)올림피아 호텔 서울, 일식 새움특선 선보여일식당 청수에서는 생선회, 튀김,구이등으로 차려진 새움특선을
"최첨단 정보화 시대가 일반 가정생활에까지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는 가운데 여행업계만이 전산화에 대해 강건너 불 보듯 하고 있어 이에대한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특히 외국의 대형 여행업체의 국내 진출을 앞두고 경영기반이 약한 국내의 여행업체들은 전산화 시스템에 대해 무감각해 인터넷 등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사회의 전반적인 추세에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외국의 대형 여행업체들의 국내 진출시 「미래는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경영기반이 약한 대부분의 여행사들이 현시점에서 기초 투자비가 많이 드는 전산화 시스
"'우리는 지금 트로이로 간다'소설가이자 여행가인 표성흠씨가 대학생 30명과 함께 세계 4대 문명발상지와 7대 불가사의 탐방을 다녀와 「우리는 지금트로이로 간다」를 펴냈다. 이들 일행이 20일 동안 거쳐간 「인더스 문명과 동양사상의 발원지 인도」「스톤헨지와 실버리 언덕이 있는 영국」「신화의 나라 그리스」「트로이 목마의 터키」「피라미드와 파로스 둥대가 지키는 이집트」등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작가적 솜씨를 한껏 발휘해 한편의 책으로 엮었다. '캐나다 여행'(주)세계관광네트워크는 92년「캐나다 여행」초판 발행이후 지속적으로 개정판을
" 7일 방콕 퀸스파크에서는 「샷건 팸 트립(Shot Gun Fam Trip)」에 참가한 국내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 1백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태국 관광상품개발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존하고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 북서부 내륙지대의 정글트래킹·레프팅, 이색적인 고산족 문화의 체험관광 등 아직 국내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에 중점을 둔 이번 행사에 태국정부관광청 팟퐁(Patpong) 마켓팅 담당이사를 비롯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나티라(Nattera) 소장,
"▲전화: ☎0677-62-6244▲위치: 전라북도 고창군 홍덕면 후포리▲특징: 해변 암반욕조, 유황성분 화강암을 장작불로 2∼3시간 가열후 해수에 넣어 40∼55도 정도를 유지 약쑥을 넣는다. 피부병은 물론 신경질환, 산후통 부인병에 특효.▲시설: 암반 3개 × 4명씩 (수용인원 12명)▲운영시간: 봄(입하∼하지)5.5∼6.22 08:00∼19:00가을(백로∼상강)9.8∼10.23 09:00∼18:00▲숙박: 방 9개 (숙박료 무료), 5월중에 숙박시설이 더 완공될 예정. 고창군 숙박시설 이용.▲교통: 직행버스(정읍↔흥덕)18㎞/
"안녕하세요! 나라고등학교 2학년 히시키 마사아키이번 수학여행의 주목적이었던 경주고교의 교류회.나는 그중의 하나, 크고 중요한 임무를 띠고 있었다. 학생대표로 교류회시 말을 의뢰받았을때 솔직히 말해 두려웠다. 이 두려움은 단지 긴장했기 때문만은 아니었다.원고작성시에 나는 여러가지를 생각했다. 한국고등학생들은 우리들 일본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이런 생각 중에 뇌리에 스치는 것은 수업을 통해 배운 식민지 지배시대의 사실이었다.상대고교의 환영사에도 관심이 있었다. 나의 변변찮은 방문인사가 웃음거리로 될 지도 모른다. 그
"경주는 세계 어느 나라의 문화유산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찬란한 우리문화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경주의 관광지로서의 매력은 이미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인의 관심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번듯한 상징물 하난 없는 우리나라를 표현할 때 「천년고도」를 회자하는 곳이 바로 경주다.경주의 주요 관광지와 어우러진 대표적인 곳으로 보문관광단지는 천년 고도 경주의 옛 영화를 자연스럽게 표현해 준다.보문단지내의 골기와 집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현대적인 감각의 최고급 호텔들과 위락시설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추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