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 패시픽항공은 제 11회 스와이어/캐세이패시픽 장학생으로 연세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정치학과를 전공한 김태수씨를 선발했다.이에 따라 김태수씨는 94년 가을부터 2년간 옥스퍼드 대학의 세인트 앤토니스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게 된다. 김씨는 이를 위해 지난 2일 영국으로 출국했다.이 장학금은 한 영수교 1백주년을 기념해 영국의 스와이어 그룹사인 존스와이어 앤드 선스와 캐세이패시픽항공이 공동으로 지난 84년에 설립한 것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다.매년 한 명씩 선발되는 장학생에게는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세인트 앤토니스 대학원
"Won't you be seated a moment?(잠깐 앉아 계시지 않으시겠어요?)A: Is Mr. You in his office?B: Yes, he is But he's busy at the moment.A: I have an appointment at 10.B: Won' you be seated a moment. I'll tell him you're here.A:윤선생님 사무실에 계십니까?B:네 계십니다. 그런데 지금 바쁘십니다.A:10시에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B:잠깐 앉아계세요. 오셨다고 말씀드릴게요. "
"안휘성 서남쪽에 위치한 99개의 봉우리를 가진 구화산은 불교 4대 성지의 하나이다. 원래 구자산이던 것을 시성 이백이 영산 구화봉을 바라보다라고 하여 구화산으로 바뀌었다. 신라의 승려 김교각을 지장보살이 화산으로 받들며 지장보살의 산으로 숭배하게 됐다. 산에는 기암괴석, 오래된 동굴, 계곡, 폭포, 푸른 소나무와 대나무가 많아 산수경치가 독특하고 아름다우며 명승고적이 도처에 분포돼 있어 동남 제일 산으로 불리고 있다.구화산의 개산 사원인 화성사는 장엄하며 명나라의 역대황제가 하사한 금인과 장경판본 6천여권등 진귀한 문물들이 소장돼
"민근래소장 '크니컬 전문업체로 자리 매김'""해를 거듭할수록 일본을 찾는 한국관광객들의 대부분이 비즈니스 및 연수를 위한 목적여행인만큼 이들의 편의제공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일본전문랜드업체인 메이트인터내셔널의 민근래소장은 시대성에 맞는 다양한 상품개발로 고객을 충족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피력한다. 최근 그칠 줄 모르는 엔화 상승의 영향으로 순수관광객들의 일본방문이 주춤하고 있는 반면 테크니컬투어를 위한 방문객들은 날로 늘어가소 있는 추세.이러한 기류를 타고 민 소장은 현지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농업 및 기업연수, 공
"기독교 천주교 요령 길림 흑룡강에 집중. 불교 보타 아미 구화 오대산 위주. 유교 산동성 지역으로 곡부도 각광.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중국이 우리에게는 만리장성과 백두산의 이미지로만 알려져 있으나 넓은 땅덩어리와 수많은 소수민족만큼 실제 볼 것도 많은 곳이 중국이다.좀더 중국에 접근하고픈 여행객들을 위해 개괄적인 일종소개와 함께 지역별로 소개하고자 한다.현재는 일반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코스로는 ▲연길을 경유한 백두산코스 ▲한국인들에게는 백두산 처지만큼이나 중국인에게 의미 있는 양자강 3협 ▲서안 계림 등지를 연결한 명승지 코스 ▲
"KAL여행개발(대표 張榮煥)을 둘러싼 KAL측과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간의 그동안 대립 양상이 극적인 상호협력방안 모색으로 전화됐다.지난 26일 KAL회의실에서 趙亮鎬 사장과 張사장 등 KAL측 대표단과 KATA측에서 李鎬凡 특별위원장과 鄭雲湜 서울항공 회장 등 대표단 7명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면담에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의견을 모았다. KAL측은 기존이 양측 입장을 확인한 만큼 불신에서 초래된 위기감을 불식시키고 앞으로 KAL여행개발과 여행업계 KAL등이 공동으로 여행업권을 신장시킬 수 있는 협조체제 구축을 제외했
"다음달 초로 예정됐던 한·중간 정기항로 개설일정이 불확실해졌다.26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에 따르면 지난 13∼19일의 서울회담에 이어 24일부터 26일까지 북경에서 서울-북경노선 개설을 위한 양국항공사간 쌍무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중국측이 무리한 요구를 계속 고집해 회담을 열지도 못한채 무산됐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서울-북경 등 양국항공사의 한·중 정기노선 취항일정 자체가 불투명해졌다.지난번 서울회담에서 중국국제항공측은 서울-북경 노선의 양국항공사 승객수를 6개월 단위로 계산해 한국항공사가 중국항공사보다 승객을 20%이상
"교통부는 한국방문의 해 사업으로 조성된 한국 관광붐과 관광에 대한 인식변화를 토대로 내년도에도 국제관광 진흥과 국민관광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교통부는 한국방문의 해 사업이 외래관광객 유치에 있어서는 북한의 핵문제 등 관광외적 환격요인으로 인해 다소 차질이 우려되고는 있으나 각종 외래관광객 수용태세의 개선 등으로 한국관광붐과 인식 변화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고 내년도에도 한·일 수교 30주년을 맞아 일본인의 무사증 입국 허용이 계속 실시되는 점을 적극 활용해 한국관광 자원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해나
"대한항공은 유럽의 에어버스 인더스트리트가 차세대 항공기로 개발에 성공한 A330/340 항공기의 중앙상부 동체를 완전자체 생산해 수출한다.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항공우주사업본부 김해공장에서 거행된 계약식에서 沈利澤 부사장과 에어버스의 피에르 뒤부아 부사장은 A330/340기의 중앙 상부 동체 후방부위 제작 사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이번 계약으로 대한항공은 2002년까지 9년간 4백대 분량의 중앙상부 동체 후방부위를 생산 수출하게 됐다. 첫 수출은 95년 4월에 이뤄진다.중앙상부 동체는 비행시 공기의 흐름에
"킴스여행사가 필리핀 종교단체의 성지순례단 4백24명을 유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킴스여행사는 건전 외래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필리핀의 이그제큐티브 리소스社와 연계해 종교단체인 트라이엄펀트 퀸 피스 프라이트의 성지순례단 4백24명을 28일과 29일 절두산 성지와 명동성당의 미사를 포함한 순수 종교관련 일정으로 유치했다. "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는 94년도 정기총회를 오는 11월29일 가든호텔에서 개최키로 했다.KATA는 27일 화승레스피아에서 금년도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당초 정기총회 일정을 변경해 오는 11월29일 개최키로 했다.이사회에서는 이와 함께 통역안내원상 시상제도를 우수종사원상으로 변경해 여행업계 종사자들에게 사기진작을 시킬 수 있도록 해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
"중국 심천시 관광설명회가 오는 31일 라마다올림피아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개최된다.굿뉴스여행사가 중국여행 전면 자유화 시대를 맞아 중국 심천시 여행협회와 공동으로 여행사 대표 및 실무자들을 초청해 심천지역 관광상품 개발에 필요한 설명회를 갖는다.이번 설명회에는 중국 심천시 여행협회 회장과 현지 여행업체 담당자 15명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한국일반여행업협회, 홍콩관광청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