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한국방문의 해 사업으로 조성된 한국 관광붐과 관광에 대한 인식변화를 토대로 내년도에도 국제관광 진흥과 국민관광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교통부는 한국방문의 해 사업이 외래관광객 유치에 있어서는 북한의 핵문제 등 관광외적 환격요인으로 인해 다소 차질이 우려되고는 있으나 각종 외래관광객 수용태세의 개선 등으로 한국관광붐과 인식 변화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고 내년도에도 한·일 수교 30주년을 맞아 일본인의 무사증 입국 허용이 계속 실시되는 점을 적극 활용해 한국관광 자원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해나
"대한항공은 유럽의 에어버스 인더스트리트가 차세대 항공기로 개발에 성공한 A330/340 항공기의 중앙상부 동체를 완전자체 생산해 수출한다.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항공우주사업본부 김해공장에서 거행된 계약식에서 沈利澤 부사장과 에어버스의 피에르 뒤부아 부사장은 A330/340기의 중앙 상부 동체 후방부위 제작 사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이번 계약으로 대한항공은 2002년까지 9년간 4백대 분량의 중앙상부 동체 후방부위를 생산 수출하게 됐다. 첫 수출은 95년 4월에 이뤄진다.중앙상부 동체는 비행시 공기의 흐름에
"킴스여행사가 필리핀 종교단체의 성지순례단 4백24명을 유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킴스여행사는 건전 외래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필리핀의 이그제큐티브 리소스社와 연계해 종교단체인 트라이엄펀트 퀸 피스 프라이트의 성지순례단 4백24명을 28일과 29일 절두산 성지와 명동성당의 미사를 포함한 순수 종교관련 일정으로 유치했다. "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는 94년도 정기총회를 오는 11월29일 가든호텔에서 개최키로 했다.KATA는 27일 화승레스피아에서 금년도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당초 정기총회 일정을 변경해 오는 11월29일 개최키로 했다.이사회에서는 이와 함께 통역안내원상 시상제도를 우수종사원상으로 변경해 여행업계 종사자들에게 사기진작을 시킬 수 있도록 해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
"중국 심천시 관광설명회가 오는 31일 라마다올림피아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개최된다.굿뉴스여행사가 중국여행 전면 자유화 시대를 맞아 중국 심천시 여행협회와 공동으로 여행사 대표 및 실무자들을 초청해 심천지역 관광상품 개발에 필요한 설명회를 갖는다.이번 설명회에는 중국 심천시 여행협회 회장과 현지 여행업체 담당자 15명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한국일반여행업협회, 홍콩관광청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한국관광공사는 아·태 관광협회(PATA) 3대 행사에 대한 노하우를 중국에 전수한다.공사 행사2처 김종희 처장은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국가여유국 초청으로 94PATA 3대 행사 설명회를 중국에서 펼친다.공사는 지난 4월11일부터 21일간 PATA 연차총회, 관광교역전 및 세계지부 회의를 서울과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지난 93년에 PATA정식 정부회원으로 가입했고 오는 97년 PATA 연차총회 및 관광교역전의 개최지로 결정된 중국에서는 94PATA 3대 행사에 중국국가여유국 리우 이 국장을 단장으로 대규모 인원을
"94도자기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94도자기 축제는 당초 11월1일부터 10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변경됐다.식기류, 전통도자기, 완구류, 타일류 등 15만점이 전시되는 도자기 축제는 전시기간 중 참관 소비자들에게 30%의 할인가격으로 현장 판매한다."
"일본의 대형 여행업체들이 인센티브 상품 판매 활성화 방안마련에 부심하고 있다.일본여행, 일본교통공사(JTB), 긴키니혼투어리스트社등 대형여행사들의 올가을 인센티브 상품 판매가 부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본여행의 경우에는 4·4분기의 국내 단체여행 상품이 전년동기 대비 7% 감소했다는 것. 이같은 현상은 최근 기업의 경비절감책에 따라 종전의 가을 인센티브 여행이 주춤하는 등 법인 수주물량이 심각할 정도로 냉각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금까지 기업에서 장기근속 사원에 주어지던 여행권 선물을 동결하는 기업체수가 늘고
"문화혜택이 적은 지방 군단위 지역주민을 위해 여행사가 나서서 음악회를 개최해 화제다.충남 당진군대 아라관광(사장 李祥旭)은 지난 15일 당진 국민회관에서 아라음악회를 개최, 지방문화 발전에 여행업계가 적극 참여하는 모범을 보였다.경희대학교 당진동문회, 당진상공회, 당진문화원, 까치소식지 등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에는 당진군민외 인근 타지역 군민 등 1천2백여명이 참석, 그동안 지방문화 빈곤으로 목말라있던 이들의 갈증을 속시원히 해갈해준 훈훈한 문화의 자리를 만들어냈다.경희대학교 음대교수인 테너 엄정행氏, 메조소프라노 백남옥氏가 직접
"국내에선 보기 드물게 사이판만을 전문으로 수배업무를 맡고 있는 S·I·T(소장 朴廷洙)가 허니문 시즌을 맞아 「허니문의 밤」행사를 선보이고 있다.이 행사는 별도 추가요금없이 기존의 상품 일정에 포함시킨 것으로 여행사는 물론 신혼부부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색다른 사이판 여행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꿈같이 펼쳐지는 남국의 해변에 위치하고 있는 사이판 오랄비치 카페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펼쳐지는 「허니문의 밤」은 현지 4인조 밴드와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3부로 치러지는 이 행사는 각종 주류와
"서울전세버스 운송사업조합(이사장 孟萬燮)은 관광 성수기를 맞아 일부 여행업체에서 외국인 단체관광객 수송시 자가용 불법버스 또는 서울시내 상주 他道 전세버스를 이용하는 전세버스 운송질서를 크게 문란케 하고 있다며 불법운행 차량 이용을 금지해줄 것을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를 통해 여행업계에 요청했다.최근 서울전세버스 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8월 전세버스의 등록제로의 완화이후 영업권이 전국으로 일원화되자 경기 등 서울 인근 시·도의 전세버스들이 지입제 형태로 등록을 한 뒤 아예 서울에서 상주하며 불법 영업행위를 일삼고 있다는
"이달말까지 全域서 일제실시말레이시아 전역에서 현재 외래관광객의 달러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가 일제히 실시되고 있어 같은 방문의 해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나라 여행업계의 관심이 촉구되고 있다.면세의 천국 말레이시아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이달말까지 「94말레이시아 쇼핑 카니발」을 개최, 외래관광객의 달러 소비 촉진을 위한 국가적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미 지난 9월16일부터 한화로 약 3만원 이상의 물품을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특별보너스 행사도 공동실시하고 있는 등 행사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