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는 조금 불편해도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철학을 가진 대안 숙소들이 여럿이다. 혹시 넷플릭스 리얼리티쇼 혹은 를 보고 가슴이 두근거렸다면! 바로 여기다. 캐나다관광청이 친환경 여행자를 위한 캐나다 대안 숙소를 소개한다. 테오발드 섬(Theobald Island)무성한 녹지와 사파이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약 1만4,200㎡ 크기의 섬에서 ‘나 혼자 산다’를 경험할 수 있는 곳! 테오발드 섬은 온타리오주 머스코카
공정거래위원회가 22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을 조건부 승인했다. 경쟁제한성이 있는 국내외 여객 노선에 대해 운임인상 제한, 좌석 공급 축소 금지, 10년 간 슬롯 및 운수권 이전 등을 주요 조건으로 내걸었다.공정위는 양사의 기업 결합에 따른 시장 집중도의 변화와 당사 회사 간의 수요대체성, 다른 항공사로의 구매 전환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경쟁제한성을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양사 결합 후 양사가 차지하는 국제선은 전체의 약 48.9%, 국내선은 제주 노선 전체의 62%를 차지하며, 국제선의 경우 독점 운항 노선이
여행사 등 332만개 사업체가 2월23일부터 300만원씩 2차 방역지원금을 받는다.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21일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23일부터 332만개 소상공인에게 300만원씩 2차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2차 방역지원금은 10조원으로 그동안 5차례 지급했던 지원금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1차 때보다 지원 대상과 기준을 확대한 결과, 당초 정부안(320만개사)보다 지원대상 업체 수가 12만개사 늘었다. 지원대상은 ▲2021년 12월15일 이전 개업하고 ▲2022년
기업규모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여행·항공사가 3년 연속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고용노동부 안경덕 장관은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여전히 경영 여건이 어려운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고용유지지원금을 3년 차에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현행 고용보험법 시행령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3년 이상 같은 달에 실시한 고용유지조치에 대해서는 반복적 지원이 제한되며, 지원이 불가피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계속 지원할 수 있다.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중소기업에 대한 원칙적 지원 방침을 확정한 데 이
정부가 관광업계 휴직자를 중심으로 관광지 방역 인력 3,000명을 채용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관광 분야 2022년도 제1차 추경예산이 1,30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소상공인 지원과 방역 보강 중심의 정부 추경안에 방역 지원, 일자리 창출, 창작 지원 사업 등이 추가 반영됐다.문관부는 현장 방역 인력 보강이 시급한 관광지와 공연장을 중심으로 방역 인력 채용을 지원한다. 3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주요 관광지의 현장 방역과 관광객 대상 방역 안내를 수행할 인력 3,000명을 관광업계
벨기에 플랜더스관광청과 브뤼셀공항이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랜더스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3월6일까지 플랜더스관광청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해당 게시물 ‘좋아요’를 누른 후 댓글로 ‘팔로우 완료’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9일 수요일에 확인할 수 있다. 플랜더스관광청은 “플랜더스는 오래된 도시들, 예술과 맛의 천국이다. 인생의 다양한 즐거움을 가진 플랜더스를 알릴 예정이니 많은 팔로우를 부탁한다”고
태국정부관광청이 소비자를 위한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이벤트를 전개한다.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는 지난 21일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의 정보 웹사이트 ‘어게인 타일랜드(Again Thailand)’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호텔·스파·레스토랑 등 태국 현지 관광업체와 국내외 여행사가 직접 제공하는 최신의 프로모션 및 여행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다. 회원이 되면 이 정보들을 이메일로 바로 받아볼 수도 있다.웹사이트 오픈과 함께 커피 기프티콘과 편의점 이용권을 선물하는 회원가입 이벤트를 3월20일까지 진행한다. 기존 태국정부관광청 홈페이
세계 각국이 국경 개방에 속도를 내면서 항공권 판매량도 증가하기 시작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2019년 동기대비 1월25일~2월8일 기간의 국제선 항공권 판매량 비중은 2주만에 11%p 증가했다. IATA는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출입국 규정이 완화되는 흐름에 따라 나타난 결과로 분석하고 여행 제한 완화를 더욱 가속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IATA 항공권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월25일 기준 7일 간 국제선 항공권 판매량은 2019년 동기간의 38% 수준을 나타냈고, 2주 뒤인 2월8일 기준 7일 간 국제선 항공권 판매
터키문화관광부가 터키 여행 전문가 양성을 위한 온라인 학습 플랫폼 ‘올 인 터키(All in Türkiye)’를 선보였다.올 인 터키에서는 터키의 역사, 문화, 자연, 관광지 및 터키 여행상품 개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트레이닝 코스를 운영한다. 여행업계 실무자라면 누구나 가입 후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최신 터키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 트레이닝 코스는 총 11개로 ▲터키에 대한 소개(About Türkiye) ▲안전한 관광(Safe Tourism) ▲터키 상품 영업 전략(Selling Türkiye) ▲이스탄불(İ
체코가 2월15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입국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를 해제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다면 한국 출발 전 PCR 검사와 함께 체코 도착 후 5~7일차 내 현지에서 PCR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현재 시행 중인 온라인 사전 입국 신고서(Passenger Locator Form) 사전 제출 의무는 EU 및 비EU 국가 입국자 모두에게 유지된다. 또한 입국 후 체코 내 이동은 제한 없이 가능하며, 점진적인 방역 규제 조치 완화의 일부로 백신 접종에 관계없이 레스토랑 및 호텔 등의 시설을
한국관광공사가 409억원을 들여 2023년 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인 전남 해남 ‘오시아노리조트호텔’이 2월22일 첫 삽을 뜬다. 착공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2차관,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 윤재갑 국회의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등 약 40명이 참석한다. 오시아노리조트호텔은 부지면적 3만9,166㎡, 연면적 9,47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120개 전 객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4성급 호텔이다. 호텔은 해남 전통 건축물인 고산 윤선도의 고택 '녹우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을 예정이다. 오시아노관
수도권 시민이 서울 관광특구를 방문했을 때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음식·미식탐방'이고, 제일 불만족스러운 항목은 '비싼물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관광재단이 시민 500명(서울시민 250명, 경기도민 250명)을 대상으로 ▲서울 관광특구의 이미지 ▲가장 불만족·만족했던 활동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우선 추진할 사항 등을 물었다.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관광특구에 대한 이미지는 ‘교통 및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지역’, ‘혼잡하고 복잡한 지역'이라는 응답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강북지역의 관광특구 중 특히 명동·남대문·북창동
오미크론 여파로 지방공항 국제선 복원에도 차질이 생겼다. 국제선을 재개한다는 기본 방향에는 변동이 없지만, 방역 상황 및 항공 수요의 변화로 복원 시점은 안갯속이다. 지방여행사들은 전세기도 여의치 않다며 막막함을 토로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지방공항 국제선을 11월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10월 말 발표한 방안에 따르면 ▲1단계 김해공항 ▲2단계 대구·청주·무안공항 ▲3단계 김포·제주·양양공항 순으로 총 3단계에 걸쳐 국제선 운항에 나설 방침이다. 2~3단계는 항공 수요와 방역 상황에 따라 이르면 지난해 12월부터
2022년은 해외여행 회복 원년이 될까. 강경한 봉쇄정책을 유지하던 아시아 국가들이 관광객 입국 허용에 나섰고, 일찍이 개방한 유럽·미주 지역은 입국 시 PCR검사도 면제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해외입국자 격리 조치만 완화된다면 해외여행시장도 회복의 길로 들어설 전망이다. 아시아 지역은 해외여행 재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트남은 완전 개방 시점을 3월15일로 또 다시 앞당겼다. 베트남관광청에 따르면, 2월15일 보건·외교 등 베트남 주요 정부부처가 국내·국제관광을 전면 재개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항공·육로·해로 등 모든 루트의
일본이 3월1일부터 조건부 격리 면제를 시행하는 등 입국 규제를 완화한다. 하지만 여전히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은 금지하고 있어 여행업계의 한숨은 커지고 있다.유학·비즈니스 목적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격리 일수를 축소하고 입국 가능 인원을 확대한다. 니혼자이게이신문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3월1일부터 하루 입국자 수를 5,000명까지(기존 3,500명) 허용하고, 해외입국자의 격리기간을 3일로 단축한다. 코로나 상황이 안정된 국가에서 입국하는 백신 3차 접종자라면 격리를 면제 받을 수 있는데, 18일 기준 해당 국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가 2022년 국제 관광 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WTTC의 연구에 따르면 올해 여행&관광 부문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기여도가 8조6,0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기여도가 9조2,000억 달러에 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코로나19 타격에서 대부분 회복한 수준이다. WTTC는 올해 백신 접종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출입국 제한이 대부분 완화된다는 시나리오로 5,800만개 일자리 창출로 3억3,000만명 이상이 다시 고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 체제도 변화된 상황에 맞게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2월17일 현재 국내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7일 격리해야 한다. 밀접접촉자의 경우 접종 완료자는 PCR 검사 음성 확인시 격리를 면제받고, 미접종자는 음성이 나오더라도 7일 격리한다.해외입국자는 어떨까. 해외입국자들은 출발 48시간 전 받은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고, 백신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입국시 7일 격리해야 한다. 입국 후에도 격리 기간 동안 1일차와 6~7일
부산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창의적인 관광산업 발굴을 위한 스타트업 공모전이 시작됐다.부산관광공사는 3월23일까지 5주 동안 관광과 관련해 수익 및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창업자(기업)를 대상으로 ‘2022년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의 모집분야 및 입주방식에 따라 지원 부문을 선택하면 된다.모집 부문은 예비·초기·성장·지역상생 관광스타트업 4개다. ▲부산에 관광 분야 신규 사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는 ‘예비 관광스타트업’ 부문, ▲부산 소재 관광 분야 창업 3년 미만
괌정부관광청이 이번달 28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2만명 달성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이미지 등을 공유하고, 함께 괌으로 여행을 떠날 지인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괌 2인 항공권 및 호텔 3박 숙박권 (1명) ▲차량 방향제(10명) ▲스타벅스 교환권(50명)을 제공한다. 응모 결과는 다음달 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괌정부관광청 관계자는 “디지털마케팅은 브랜딩의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라며 “다양한 디지털 채널들을 통해 M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정부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14개소를 모집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3월10일부터 16일까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법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관광업계, 관광협회, 주민 등 구성원들이 여행, 숙박, 음식, 쇼핑 등에 대한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 사업을 주도적으로 경영하는 법인을 말한다.공모대상은 서울과 제주 이외 지역에 소재한 국내 법인으로, 단일 기초 자치단체(시·군·구) 단위에서 지역관광사업을 추진할 네트워크와 역량을 갖춘 법인 등의 자격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유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