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홈쇼핑에서 첫 해외여행 패키지...1만5천콜 터졌다
코로나19 이후 홈쇼핑에서 첫 해외여행 패키지...1만5천콜 터졌다
  • 손고은 기자
  • 승인 2021.03.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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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21일 '희망 여행' 홈쇼핑에 1만5,000콜
잠재고객 10만명 확보, 홈쇼핑으로만 약 4만명 기록

참좋은여행이 지난 21일 롯데홈쇼핑에서 진행한 '희망을 예약하세요' 패키지 상품에 1만5,000콜이 몰렸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을 통틀어 참좋은여행이 진행한 홈쇼핑 중 최고치로 기록됐다. 참좋은여행은 당장 여행을 떠날 수 없고 예약금만으로는 회사 운영에 큰 도움이 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보다 확실한 잠재고객을 확보했다는 점을 의미 있게 평가했다. 

 

참좋은여행이 지난 21일 롯데홈쇼핑에서 '희망 패키지'를 판매했다 / 참좋은여행 제공
참좋은여행이 지난 21일 롯데홈쇼핑에서 '희망 패키지'를 판매했다 / 참좋은여행 제공

참좋은여행은 지난해 11월 '희망을 예약하세요' 프로모션을 통해 1만7,000여 건의 예약을 받았다. 이후 지난 15일에는 '희망을 예약하세요' 시즌2로 '코로나 끝나면 진짜 신혼여행 가자' 프로모션을, 21일에는 롯데홈쇼핑에서 시즌3 '희망 패키지'를 판매했다. 코로나19가 터지고 홈쇼핑에서는 한동안 해외여행 상품을 만나볼 수 없었다. 최근 몇몇 여행사들이 국내 여행 상품이나 해외호텔을 판매한 적은 있어도 패키지 여행 상품이 방송에 등장한 건 처음이다.

이날 참좋은여행은 55분 동안 1만5,000콜을 받고 방송을 종료했다. 참좋은여행에 따르면 1콜당 평균 출발인원은 3명, 1명당 예상 판매가격을 약 150만원으로 단순 계산하면 예상 판매가는 약 675억원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참좋은여행은 "작년부터 진행한 '희망을 예약하세요' 프로모션을 통해 약 10만명의 잠재고객을 확보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하게 됐다"며 " 이번 희망 패키지 외에도 국내 언택트 프리미엄 여행과 희망 허니문, 그리고 참좋은마켓(해외특산품 직구 마켓) 등으로 코로나19를 가장 적극적으로 이겨낸 여행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 "이렇게 많은 고객이 우리 여행상품을 예약해놓고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큰 희망이다”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참좋은여행이 롯데홈쇼핑에서 진행한 '희망 패키지'는 7월1일부터 예약 가능하며, 출발 가능 시점은 양국 간 자가격리가 해제되는 날부터다. 특별 혜택으로 선착순 1만명에게 7달러 포켓과 블루투스 이어폰을 증정하고, 그밖에 3만원 상당의 VIP 여행자보험, 롯데면세점 50% 할인 등을 내걸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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