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MICE얼라이언스가 오는 21일까지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월21일 월요일까지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Seoul MICE Alliance) 신규 가입사를 모집한다. SMA는 서울의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MICE민관협력체다. 

2022년도 모집 분야는 ▲컨벤션센터 ▲호텔 ▲PCO(국제회의기획자) ▲기업회의·인센티브 전문 여행사 ▲운·수송 ▲MICE서비스(미팅 데크놀로지 운영, 장비 렌탈, 전문 통번역, 디자인 제작 등) ▲엔터테인먼트 ▲쇼핑·관광 ▲전시 운영 및 지원 9개다. 유니크베뉴 분과는 이번에 모집하지 않으며, 추후 서울관광재단에서 별도 절차를 통해 신규 발굴할 계획이다. 선발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평가위원회 심사로 진행된다. 

SMA에 가입하는 기업은 홍보콘텐츠 제작지원을 받고,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홍보 채널을 통해 제작물을 배포할 수 있다. 또한 가입기업은 회원사 간 네트워킹, 국내외 MICE 유치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SMA 회원사의 소속감 고취를 위해 서울 관광· MICE기업 지원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설명회’, ‘그룹 심리상담 워크숍’ 등 서비스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