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아동에 다양한 주제로 여행 지원
오션뷰 객실, 온수풀 등 추가 혜택도

여기어때가 CSR로 '여기 같이 어때' 시즌2를 진행중이다.  / 여기어때
여기어때가 CSR로 '여기 같이 어때' 시즌2를 진행중이다. / 여기어때

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가 호텔리조트 파트너들과 함께 CSR 활동 ‘여기 같이 어때’ 시즌 2를 진행 중이다.

여기 같이 어때 시즌 2는 여기어때가 지난해부터 전국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아동들에게 여행을 지원해온 프로젝트로, 이번 달에는 JCS여수호텔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JCS여수호텔은 아이들에게 일출, 일몰과 먼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고층 객실 및 룸 업그레이드, 온수풀 무료 입장 등을 제공한다.

여기 같이 어때 시즌 2는 지난달까지 복지시설 8곳의 거주 아동 50명에게 ‘퇴소와의 이별 여행’, ‘서울 럭셔리 여행’ 등 다양한 주제로 지원을 했다. 여기어때 파트너인 시그니엘서울, 라한셀렉트 경주, 가평 까사32리조트, 한라궁호텔 등이 추가 혜택을 제공했다. 여기어때와 호텔, 리조트업계는 올해 7월까지 복지시설 7곳의 아동 46명에게 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한 아동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고급 호텔에서 하루를 보냈다”라며 직접 손편지를 보냈고, 복지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해 답답해하던 아이들이 여행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여기어때 호텔펜션게하사업부 이영진 이사는 “여기 같이 어때 시즌 2에 많은 파트너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기 같이 어때’는 2020년 8월 홀트아동복지회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여기어때가 총 1억2,000만원을 기부하고 2020년부터 국내 위기 아동 400명 이상에게 지원해온 장기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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