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째 분야별 유럽 인센티브와 법인여행 집중… 라인·다뉴브강 따라 여행하는 리버크루즈 인기에이스유럽 최기선 대표는 “오랜 기간 동안 랜드사로 활동하면서 큰 사고가 없는 것이 장점”이라며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리피터 수요도 많다”고 밝혔다. 에이스유럽은 1997년에 오픈해 어느덧 21년째 여행업에 몸담고 있다. 랜드사 활동 초기에는 유럽 패키지 상품도 다뤘지만 현재는 인센티브와 법인여행에 집중하고, 서·동·북유럽부터 지중해까지 유럽 전 지역을 다루고 있다.인센티브와 법인여행의 경우 패키지의 꽉 찬 일정과 달리 시간적으로 여유가
-사드·지진악재에 신상품 개발로 활로 모색 … 태항산 상품 3월 홈쇼핑 판매사천항공(3U) 연합상품 주관사인 그린월드투어가 사드이슈로 촉발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선보인 상품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린월드투어는 지난달부터 자유투어, 투어2000, 인터파크투어와 함께 중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다구빙산과 비펑구를 홈쇼핑으로 판매해 300명 모객을 기록했다.그린월드투어는 지난해 사드이슈와 맞물려 쓰촨성 지진이라는 악재가 겹쳤다. 주력상품인 쓰촨성에 2017년 8월초 7.0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8월부터 12월까지 실질
-2016년부터 캐나다·미국 패키지 상품 주력…안정적인 항공좌석 확보와 현지 직접 수배 인투어 정석찬 사장은 “2017년 캐나다 패키지 상품에 대해 고객 컴플레인 제로에 성공했다”며 “단기 노선이 시장을 주도하고, 장거리 노선의 모객도 쉽지 않은 지방에서 이뤄낸 성과라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인투어는 2011년 부산에서 시작했다. 캐나다, 미국, 중남미 등 장거리 노선을 전문으로 하는 랜드사다. 캐나다는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했다. 안정적인 항공 좌석 공급과 현지 직수배로 행사를 핸들링 하는데 능하다. 그도 그럴 것이 인투
-타이베이 국제 마라톤 참가타이완 전문 랜드사 투어월드가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2017 타이베이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투어월드는 한국선수단과 12월15~18일 3박4일간 타이완 일정을 진행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2017 타이베이 국제 마라톤 대회는 지난 17일 타이베이시청 앞에서 열렸다.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를 필두로 풀코스와 하프코스에 2만7,000여명의 선수가 뜀박질을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80여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석했다. 투어월드와 한국선수단은 마라톤 대회 외에도 충렬사, 지우펀, 중정기념당 등 타이완
지난해 여행산업 경기가 급물살을 타자 올해 랜드사들의 움직임은 더욱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마냥 좋을 것이라고 속단하긴 어렵기 때문이다. 전세기에 도전하거나 신규 사업을 타산 중인 랜드사들도 있다. 랜드사 사이에서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신문 선정 트루 파트너’ 역대 수상 랜드사들의 새해 전망을 담았다. 2018 전망 공통질문➊ 귀사의 2018년 핵심 목표와 가치를 담은 키워드는 무엇입니까?➋ 귀사의 2018년 주요 사업목표와 경영전략을 개괄적으로 설명해주십시오.➌ 2018년 여행경기에 대해
패키지의 활성도가 높았다고 평가되는 지난해에는 랜드의 살림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 장밋빛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다. 여행사는 현지와의 직접 거래를 늘려가고 있고, 단거리에서는 연합의 명맥이 사라지는 중이다. 그러나 나아갈 길은 있다. -자유여행 느는데 가만히? B2C 속속 도전장-홈쇼핑 올해도 만만찮아… 단독 진행 여지도-온라인 판매 늘어나 연합 상품 운명도 갈래길 적극적 태세 전환 가팔라 랜드의 사업 다각화는 2018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패키지만으로는 사업을 영위하는 데 한계가 닥쳤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 대한
-기후·호텔 등 허니문으로 최적지-팍스투어, 내년 AM 연합 상품 론칭새로운 허니문 목적지 후보가 떠올랐다. 지난 11월29일~12월6일 아에로멕시코(AM)는 허니문 여행상품 담당자를 대상으로 멕시코 로스카보스(Los Cabos) 지역 5박8일 팸투어를 진행했다. 팍스투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투어에는 총 10개 여행사가 참가했다. 멕시코 바하 칼리포르니아 반도의 최남단에 있는 로스카보스는 칸쿤과는 수평으로 정 반대에 위치해 있다. 산호세델카보(San Jose Del Cabo)와 카보산루카스(Cabo San Lucas)를 중심으로
-새해 창립 10년 맞아 활동 강화-2009년 출범, 20개 회원사 합류 랜드 연합체 랜드메신저가 2018년 결성 10년을 맞아 결속을 한층 강화한다.랜드메신저는 지난 14일 송년모임을 갖고 2017년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설계했다. 20개 회원사 중 19개사가 참여해 강한 유대감으로 서로를 격려했다. 내년에는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랜드메신저는 2009년 3월 14개 회원사로 탄생해 2018년으로 창립 10년째를 맞는다. 이날 랜드메신저 김용신 회장(투어월드 대표)은 “이미 2017년 한 해 동안 ‘9년을 한결같이, 랜드메신저
-행사 성격에 맞춰 수배, 교류로 확장-“비용절감 위한 차선 아닌 최선 선택” 타이완, 홍콩,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랜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랜드투어가 본격적으로 기업·상용 및 인센티브 시장에 출격 준비를 마쳤다. 주요 여행사를 거친 전문가를 영입하는 한편, 각 행사별 특성과 분야에 맞는 전문성을 갖춰 상품을 제공한다. 그랜드투어가 사업 확장을 시작한다. 롯데관광, KRT, 자유투어 등을 거친 김종흠 대표가 1년8개월 전 그랜드투어의 공동대표로 올랐고, 이를 기점으로 기업 인센티브 행사 등을 보다 넓혀가기로 했다. 김종흠 대표는 “
-파라디수스·브레슬리스 등 프로모션 요금 제공-리조트 크레딧부터 교통·스파·데낄라까지 ‘특전’익사이팅투어가 허니문 목적지로 칸쿤과 로스 카보스 지역 상품을 강화한다. 익사이팅투어는 지난 12일 주요 허니문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칸쿤 및 로스 카보스 호텔에 대한 최신 소식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익사이팅투어가 경쟁력 있는 요금을 제공하는 호텔 6곳을 소개했다. 우선 호텔 스칼렛 칸쿤(Hotel Xcaret Cancun)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호텔이다. 현재 800 객실을 공급하고 있지만 총 3,500 객실 이상
-오사카·고베·교토 5일 44만9,000원… 온천·고베 와규·트윈 객실로 고품질 일본 전문랜드사인 ANT가 팬스타 특가상품으로 크루즈페리 시장을 강화한다. ANT는 지난 14일 부산 여행박사 빌딩에서 일본 전문 랜드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상품 설명회를 열었다. ANT와 팬스타그룹, 씨에이치아이(CHI) 호텔그룹이 합심한 특가상품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팬스타 특가상품은 오사카, 고베, 교토, 아라시야마 4박5일 상품으로 선내 2박과 고베, 오사카 각각 1박 일정이다. ANT 박상철 대표는 “
-랜드업에 MICE 사업 더해 영역 확장해-부탄항공과 GSA, 내년 전세기 운영 예정서남아시아 전문 랜드 장보고투어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2월12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장보고투어는 10주년을 기점으로 사명을 ‘다이너스티’로 전체 변경하는 한편, 기존 여행에 더해 마이스까지 한층 사업 규모를 키워가기로 했다. 2007년 10월 설립된 장보고투어는 중국과 인도를 결합한 ‘친디아’ 상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중국과 인도, 네발, 부탄 등 서남아시아 지역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다. 일반 패키지를 비롯해 인센티브,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