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를 가지고 휴가를 떠난다. 휴가철을 맞아 신용카드 업체들이 다양한 국내 테마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비씨카드는 고산 윤선도의 생가가 있는 전남 완도군 보길도에서 유적지를 돌아보고 청정 해수욕도 즐길 수 있는 「보길도 2박3일 여행상품」을 8월 15일까지 판매한다. 20일까지는 제주도 함덕 해수욕장 인근에서 민박을 하면서 유람선으로 우도에 하룻동안 체류하는 「우도 민박 바캉스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02)598-1852 외환카드는 다양한 일정으로 엮은 「테마여행」 상품을 내놓고 있다. 당일코스로 청정 자연을 느낄 수 있
"세계적으로 관광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이벤트나 국제회의 유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2000년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를 비롯 2002년 월드컵 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우리 나라 역시 이러한 대규모 행사들의 성공적인 개최와 보다 많은 외래관광객들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국제적인 수준의 컨벤션 센터조차 마련되어 있지 못한 우리나라의 현실에서는 국제회의산업 및 이벤트 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와 그에 따른 일관된 정책적인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본지에서는 최근 대전전문대학 변재
"*담백한 건강냉면 일품 - 서울힐튼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중식당 「타이판」에서는 다음달까지 여름 특선 건강 냉면을 선보인다. 다양한 고기, 해산물과 신선한 계절 야채를 이용해 담백하면서도 맛과 영양이 균형을 이룬 냉면(1만3천원)과 해물냉채, 해삼과 돼지삼겹살, 냉면, 디저트로 이루어진 세트메뉴(3만원), 가족 주말 점심 특선(2만9천5백원/4만5천원), 비즈니스 점심메뉴(3만원) 등이 있다. ☎(02)317-3237/8*한방 토종닭 잔치 - 호텔신라 한식당 「서라벌」에서는 토종 한방 삼계탕(2만3천원), 녹용을 넣은 용계탕(2
"▲동정 서울힐튼호텔의 부총지배인으로 존 펠링(Jhon Pelling)씨가 새로 부임했다. 최근까지 상하이힐튼의 부총지배인으로 근무하던 존 펠링씨는 취임사에서 『예전에 한국을 방문했을 때 가졌던 좋은 기억들 때문에 한국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가지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업계소식 한국관광공사(사장 李庚文)는 6월23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97동아시아관광협회(EATA)연차총회에 참가, 99년도 총회를 한국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99년도 6월에 개최될 한국총회에는 6개국 정부관광기구 대표 30
" 지난해 우리 나라의 관광수지 적자는 15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인구 중 10% 이상이 해외여행을 떠났다. 여기서 소비된 관광지출은 69억6천만 달러인데 비해 외래객에 의한 관광수입은 54억2천만 달러였다. 관광지출이 69억6천만달러라고는 하지만 실제 출입국시 지출된 외국 소속의 항공기 요금은 통계치에 제외돼 있고, 세계관광기구(WTO)의 과거 통계에서 언급하듯 관광소비는 한 국가의 공식적인 통계의 약 두배에 달한다는 것이 여론조사에서도 뒷받침되고 있다. 결국 우리 나라의 해외관광지출은 약 1백억 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은 독특한 제주의 문화와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인해 제주도가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두루 갖추고 있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 이었다. 그러나 해외여행 자유화 이후 아웃바운드 시장의 본격적인 가동과 제주도내의 관광에 필요한 제반적인 여건의 부조화로 인해 외래관광객은 물론 내국인의 관광의욕이 저하되는 결과가 초래된 것이 현실이다. 제주 관광의 장점상실의 근본적인 이유로 거론되는 것이 해외여행상품과 비교해 가격이 결코 싸지않고 바가지 상혼과 틀에 박힌 코스 그리고 나이트 라이프를 비롯한 즐길거리와 관광객
"영국 여행업자 팸투어단이 한국관광공사의 초청으로 지난 9일 한국을 방한, 한국관광 상품화를 위해 주요 관광지 답사에 나섰다. 이들 팸투어단은 서울, 제주도 및 경주 등지의 주요 관광지 답사를 통해 '98년 영국에 소개될 새로운 테마의 한국 여행상품을 기획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한·영 우호 2백주년이 되는 해로 주영한국대사관 및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 한인회 등의 주관으로 7월 12일을 「한국의 날」로 제정하고 런던의 Mall Gallery에서 한국현대 미술 전시회, 한국관광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한국의 문화 및 관광에 대해 영국
"제주도가 중문단지 부근, 국제회의장과 카지노장을 갖춘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의 주주를 공개모집한다. 이 컨벤션센터의 설립 자본금은 5백28억원이며 이중 21.8%인 1백15억원을 주식(2백30만주) 공모를 통해 조달하는 것이다. 설립자본금 중 공모분을 제외한 4백13억원은 제주도 등 지방자치단체가 1백1억원, 발기인이 1백77억원, 한국관광공사가 1백35억원을 각각 출자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컨벤션센터 건립에 필요한 땅 1만6천평을 현물출자하는 형태로 참여한다. 지난해 10월 대구광역시가 대구종합정보센터 건립시 20억원의 주식을
"제주도는 내달 1일부터 명예통상관광자문관을 새롭게 위촉해 실질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명예통상관광자문관 제도는 제주 출신의 해외동포들로 구성되며 현지에서 제주도의 관광홍보와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 지역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제주도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에 대한 해외 업체들과의 통상협력과 관광상품 홍보 및 현지정보를 통한 개발지원 등의 역할을 하며 지난해 7월부터 처음 실시돼 왔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7월1일부터 새로운 임기로 시작될 자문관들은 지난 3월12일에 제정한 「제주도 명예통상관광자문과
"프랑스 관광성은 본사 신임사장에 알랭 갈리아노(Alain Galliano)씨를 임명했다. 프랑스 제2의 도시 리용 태생으로 리용 최고 무역학교를 졸업하고 76년 프랑스 그르노블 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말레이시아, 미국 등 해외 주재 프랑스 대사관 상무관을 역임하였고 프랑스 무역협회 홍보이사를 거쳐 관광성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말聯관광청 부소장에 압둘 하리스씨 취임말레이시아 관광청 서울 사무소에 압둘 하리스(Abdul Haris Bin Hadi) 부소장이 취임했다. 60년 트렝가누엣에서 태어난 하리스 부소장은 말레
"초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보장할 호텔 패키지 상품이등장해 눈길을 끈다.바로 앰배서더호텔이 선보인 「브로드웨이 42번가 패키지」오는 6월 17일부터 7월 6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관람한 후 앰배서더 그룹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구로, 소피텔 앰배서더 3개 호텔 중의 한 곳을 선택하여 디럭스룸에 숙박할 수 있다. 조식과 호텔내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 무료이용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전화 예약자에게는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여행권, 제주도 2박 3일 여행권의 행운을
"결혼사진을 한국에서 촬영하는 이색 여행상품이 등장외국인들의했다. 세방여행사는 최근 일본인 등을 대상으로 관광과 함께 결혼사진을 촬영하는 「포토 페스티벌 투어」라는 상품을 내놓았다. 외국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인 제주도와 서울 코스를 마련, 서울 3박4일코스는 쉐라톤 워커힐 호텔 투숙에 항공료 등을 포함해 1백53만7천5백원이고 제주도 2박3일 코스는 서귀포 칼 호텔 투숙에 항공료 등을 포함해 1백9만원이다. 이달 10일 첫팀이 출발하고 18일, 27일, 7월 4일, 8월 22일로 출발일정이 잡혀있다. 이번 상품을 이용하는 신혼
"지상의 아름다움에 버금가는 신비의 바닷속. 신비의 세계를 탐험하기 위한 도전. 맑고 투명한 해양에서 즐기는 스쿠버 다이빙은 경험해 보지 않고는 그 짜릿한 보람을 알 수 없다. 스쿠버(SCUBA)는 Self Contained Underwater Breathing Apparatus의 머릿글자로 몸에 지닐 수 있는 수중호흡장비를 의미한다. 1771년에는 영국의 공학자 존 스미톤(John Smeaton)이 다이빙 벨에 호스를 연결해 펌프로 공기를 공급하기 시작, 스쿠버에 대한 연구와 발전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1943년 프랑스 공학자
"서울 소재 여행사들이 왕복 항공료 수준을 조금 웃도는 제주도 여행 상품을 내놓고 있어 국내 여행상품에도 가격파괴바람이 세게 불고 있다.국내여행전문업체인 M사의 경우 화 목요일 출발, 주중 2박 3일 제주관광상품을 11만 8천원에 네놓고 있다.제주-서울 왕복항공료가 8만 6천원에서 9만 9천 8백원임을 감안할 때 항공료보다 불과 1만 8천원에서 3만원종고 비싼 가격이다.또 D사도 제주 관광상품을 11만 9천원에 판매중이다.국내 여행상픔 가격하락의 주요 원인을 업계에서는 ""경기침체가 계속돼 일반인의 여행심리가 위축된 것""이 작용한
"우리 나라의 대표적 관광지인 제주도가 표류하고 있다.제주도 관광을 진흥 육성하는데 앞장서야 할 제주도 관광협회가 사공 잃은 쪽배신세가 되어 갈팡질팡한지 벌서 6개월째.제주도 관광협회는 그 동안 제법 굵직하다할 행사에서도 이름뿐인 주최측이 됐고 거의 모든 업무에 두손 놓고 있는 유명무실한 단체로 전락했다.긴 방황 끝에 지난 13일 대의원 총회를 열고 회장선거를 실시한 관광협회는 차기회장으로 김길웅씨를 선출했다. 2차 투표 끝에 참석한 33명의 대의원 중에서 17명이 김씨를 짖해 1표차로 선출됐다.관광협회장 승인권자인 자사의 승인을
"이스라엘에 한국 알리기 분주.""한국의 매력을 한껏 느끼고 싶어요.""지난 13일 처음으로 이스라엘의 아웃바운드 17개 여행업체 대표자와 언론인등 팸투어단이 한국을 알기 위해 방문했다.이번 방한을 주선 인솔자로 참석한 대한항공 텔아비브 지점의 바오르 님로드과장은 ""한국을 새로운 여행지로 인식시키고 대한항공위 편리한 한공노선망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직항로가 개설된지 오래지만 이스라엘을 찾는 한국 방문객의 수와 한국을 찾는 이스라엘 방문객의 수가 극도의 불균형을 이루는 상태.""라고 지적하면서
"제주도 관광호텔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으나 빚좋은 개살구라는 평이 자자하다.제주도내 관광호텔들이 불항타개를 위해 내세운 전략은 고객 유치폭을 학생단체로까지 확대하여 최근 수학여행철을 맞아 제주도를 찾는 학생들에게도 객실을 판매하자는 것.이와같은 전략은 예상을 적중해 주중 수학여행객과 주말 신혼관광객이 몰린 지난달 1~3등급 관광호텧의 객실판매율은 최저 95%를 넘기는 대약진을 보였다.기록적인 객실판매율에도 불구하고 제주도 관광호텧의 지금사정은 제자리 걸음. 한 업계 관계자는 ""올해 객실단가가 전반적으로 낮아져 객실 찬매율 증가가
"제주도 카지노업의 전체매출액과 이용객이 95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실적은 카지노 업소가 전년에 비해 1개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7개업소가 영업했던 95년보다 부진한 것이다.작년 도내 카지노에는 10만 3천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 5백 11억 1천만원의 출을 기록했다.95년과 비교, 이용객은19.7%나 감소했으며 매출은11.3%나 떨어졌다.""제주도내 카지노 영업실적은 떨어지는 이유는 주 고객 대상지인 일본지역 경기가 침체인데다가, 일본에 불법 시설 카지노가 크게 늘어 이들 업소에 고객을 빼앗기고 있기 때문이다라
"제주도 여행자의 숙박 페텬이 변하고 있다.경기침제 여파로 저렴한 가격의 숙박업소를 찾는 여행자가 늘어나면서 기존의 호텔 위주에서 콘도, 방가로, 민박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로 여행자의 발길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최근에는 통나무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에 콘도식 통나무집이 인기를 끌고 있다.이는 가족여행자들의 확산으로 새로운 여행문화가 정착되고 잇는 것을 반증해 주는 증거이기도 하다.(주) 통나무종합개발이 북제주군 애월읍 신엄리에 지난 2월 건설한 통나무별장은를 ㅇ쓸고 있어 가족단위 여행자는 물론 여행업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