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모객 반토막…“현상유지가 대안”-중국 업체들은 가격 프로모션 제안최근 고환율, 고유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국내골프장그린피 인하 등 각종 외부 악재로 중국 골프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여행사들이 겨울 모객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 업체들의 11월 골프 예약률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했을 때 50~60%나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수요를 낙관하기 힘들고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대다수 여행사들이 선택한 최선의 전략은 ‘현상 유지’다. 검증되지 않았거나 위험부담이 큰 신규 목적지를
"*주간취재방담은 한 주간의 취재뒷얘기를 담는 자리입니다.참가자 김기남, 김선주, 이지혜, 김명상, 최승표, 박우철, 도선미 기자■휴가내고 가는 팸투어 본격적인 팸투어 시기가 왔지만 진행이 만만치 않습니다. 각 여행사마다 무급휴가에 들어가 예비 인력이 없는데다, 또 회사에서도 공식적으로 팸투어 전면 금지 방침을 정한 상태인지라 참가자를 모집하기가 어렵습니다. 일부에서는 참가인원수를 줄이고 유류할증료 및 항공세 등까지 면제해 소수정예의 팸투어를 기획하기도 합니다. 여행사 담당자 입장에서는 힘든 시기에도 상품 개발 및 업데이트를 해야
"-국내에서 군산CC가 1위서울과 수도권 골프장들이 차례차례 휴장에 들어가고, 제주골프, 남도골프, 해외원정골프의 성수기가 도래할 때가 왔다. 지난 여름 골프 장사가 기대에 부응치 못했지만 겨울은 또 사정이 다르다. 9월 한 달 동안 네이버, 야후, 엠파스, 네이트온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골프와 관련된 검색 결과 자료를 취합해 봤다.골프관련 키워드 가운데는 ‘골프장’이 단연 우세했으며, 한 달 동안 6만2302회 검색됐다. 이어 ‘골프 회원권’이 총 3만2083회로 2위를, ‘제주 골프’가 2만9127회로 3위를 차지했다. 여기까
"-모두투어, 오메가월드컵 상품-참관과 라운드를 동시에 즐겨모두투어가 ‘선쩐(심천) 오메가월드컵 갤러리 참관 및 골프’ 상품을 출시했다.11월27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골프 국가대항전 ‘오메가월드컵’ 관람을 원하는 갤러리들을 위한 이 상품은 경기 참관은 물론 직접 선쩐 미션힐스CC에서 라운드도 할 수 있다.오메가 미션힐스 월드컵은 세계적인 골퍼들이 경쟁하는 국가대항전 골프대회다. 자동 출전권을 가진 중국을 비롯, 세계 랭킹 톱 18개국과 지역 예선을 거친 9개국을 포함해 총 28개국의 참가자들이 총 550만 달러의 상금을 두고 경합
"-환율 등으로 해외 골프 수요 주춤-국내 골프 예약 밀려 즐거운 비명환율 및 지상비 상승으로 해외 골프 대신 국내 골프 상품에 눈을 돌리는 여행사가 늘고 있다. 한 업체의 하이난 골프상품가는 69만9,000원에서 99만9,000원까지 상승했으며, 동남아 골프상품은 평균 원가가 30% 올랐고, 일본 상품은 최대 30만원까지 인상됐을 만큼 전체적으로 가격이 상승됐다. 여기에 IATA ROE가 다음달 1일부터 1,336.3원으로 크게 인상돼 골퍼들은 해외골프의 가격적인 장점을 거의 느끼지 못할 전망이다. 반면 국내골프의 경우 특소세 인
"-공급·수요 불균형 심각, 비용 부담-세금완화, 골프장-여행사 협력 절실해외골프관광객 증가가 관광수지 적자를 심화시키는 주원인으로 지적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내골프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수요 예측 자료에 의하면 2006년 1조8,800억이었던 골프관광수지 적자는 올해 내국인 출국 11% 증가한 데 비해 외국인 입국이 0.8%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연간 2조9600억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열린 ‘국내골프관광활성화 토론회’에서 세종대 정경일 교수는 “국내 골프장의
"-‘해외골프 국내전환’토론회해외관광수요를 국내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인 관광공사가 오는 17일 ‘해외골프관광수요의 국내전환’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내골프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한국관광공사 3층 T2아카데미 백두실에서 개최된다. 해외골프관광수요를 국내로 전환하는 문제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관광수지 적자가 100억불이 넘어선 가운데 해외골프관광객의 증가가 적자폭을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됨에 따라 점차 대두돼왔다. 이와 같은 현상에는 또한 국내의 골프장 부족과 비싼 그린피 문제,
"-국내골프장 이름 검색 많아FIT여행이 대세인 국내 골프의 경우 각 골프장별로 인터넷을 통한 검색이 활발한 편이다. 그런가하면 올해 8월은 지난해와 비교해 해외 골프 검색이 주춤한 편이었다.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반짝했던 북해도와 해남도 골프도 예외가 아니어서 온라인에서도 검색이 부진했다. 온라인 키워드광고 전문 업체 오버추어가 협력사인 네이버, 야후, 네이트온, 엠파스 등을 통해 8월 한 달 동안 골프 관련 키워드들을 집계했다. 대표 키워드인 ‘골프’와 ‘골프장’이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골프는 118만3625회로 압도
"-JCA 주말 고운호C.C 36만9,000원-금요일 8시 넘어 출발 휴가 필요없어날씨가 서늘해지고 국내골프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럴 때 해외 원정 골프에도 관심을 가져보자. 국내 골프로 수요가 몰리는 것을 감안해 특가 요금이 대거 출시되기 때문이다. 특히 휴가가 필요 없는 주말 골프라면 부담도 덜하면서 국내 비용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주)JCA항공은 9월 한 달 동안 지난(제남)골프 노마진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금·토·일요일 3일 골프는 36만9,000원이고, 똑같이 금요일에 출발하고 월요일에 돌아가는 4일 상품은 41
"-유류할증료, 환율 등 부진 계속-“신상품 개발 등으로 돌파할 것”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고 추석도 다가오고 있지만 중국골프시장은 더위를 먹은 듯 움직이지 않고 있다.A여행사 골프팀 담당자는 “하루에 문의 전화를 3통밖에 받지 못할 때도 있다”며 “추석이 짧아 모객이 힘들 것을 알았지만 이렇게 저조할 것은 예상치 못했다”고 말했다.한 때 관광수지적자의 주요 요인으로 꼽힐 만큼 붐볐던 해외 골프, 그 중에서도 가깝고 저렴해 특히 선호되던 중국골프가 이처럼 부진한 것은 단지 경기부진과 더운 날씨 때문만은 아니다. 과거 골퍼들이 중국을 찾
"최근의 미디어 기사를 보면 부쩍 골프여행, 골프장 그린피 그리고 골프인구 등에 관한 통계자료나 뉴스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조사와 통계분석의 결과가 현실에서 감으로 또는 가설로 인정되고 있는 것을 뒷받침하는 경우가 많듯이 최근의 골프관련 통계자료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내용과 비슷하다. 따라서 각종 조사가 의미는 있었지만, 다소 뻔한 내용들이라 특별한 신선미로는 다가오지 않았다. 만약 필자에게 위의 3가지 부분에 대한 조사를 하라고 한다면 무엇을 할까를 잠깐 생각해 보았다. 일단 필자의 경우 골프여행업
"-국내 동계 골프 수요 회복 보여-제주도 시설, 남도골프도 대중화 겨울 국내 골프시장에 훈풍이 예고되고 있다. 해외로 원정 골프를 나갔던 이들이 일부 돌아오고 있으며, 대중화를 통해 전체 수요 자체가 늘어난 것. 국내 동계 골프는 한 겨울에도 라운드가 가능한 제주도와 남도 일부 지역 골프장들로 진행된다. 그 조차 해외 골프장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 및 각종 조건 등에서 불리한 상황이 몇 년째 계속되고 있다. 특히 저가 골프상품으로 국내에서 활발한 마케팅이 전개되고 있는 하이난 등과의 경쟁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궁
"최근 정부의 반값(?) 골프장 개발과 이를 둘러싼 얘기가 많다. 개발을 하자는 정부의 명분은 농지로서 활용될 수 없는 한계농지(限界農地)를 이용해 골프장을 지어 일차적으로는 국토의 활용과 현재 연간 70만명 이상에 육박하는 해외골프투어의 여행수요를 국내골프장으로 유치하는, 즉 여행수지 적자의 해소를 위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좋은 취지에 왜 이렇게들 설왕설래가 많을까. 골프투어 전문여행사를 운영하는 필자의 입장에서 본다는 것은 다소 객관성이 떨어질 수 있다. 왜냐하면 필자의 밥벌이와 상관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골프사업을 하는
" 태국 치앙마이 시내에서 45km 떨어진 가싼쿤탄 골프 리조트(Gassan Khuntan Golf Resort)는 바다 위 해발 500m 도이쿤탄 국립공원 안에 위치해 평화로운 열대의 나라로 골퍼들을 유혹한다.도이쿤탄산의 양면으로 펼쳐져 국립공원안의 강물을 끼고 도는 코스는 3개의 아일랜드 그린과 5개의 도그레그 미들 홀 등으로 구성됐고, 중상급의 난이도로 도전적인 골프코스다. 코스 전체를 관통하는 강과 호수들은 골프장의 매력을 가미하는 요소다. 2004년 12월에 오픈한 가싼쿤탄 골프장은 총 7068야드 72파, 18홀 코스로
"-경쟁 심화, 다양한 생존방법 모색 골프를 빼놓고 여행업계 2006년 한해를 말할 수 있을까?다양한 골프상품이 출시됐고, 이를 위한 수많은 전세기와 하드블록이 추진됐으며 너도 나도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고, 주말을 이용해 2박3일 해외 골프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여행업계의 블루오션이라 평가받던 골프시장은 레드오션으로 급반전했고 각 패키지 회사에서는 골프팀의 확장을 통해 골프시장 선점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이를 경계한 골프전문여행사들은 골프여행사 연합을 창립하고 반격에 나서기 시작했다. -골프인구, 도대체 몇 명? 현재 우리나라의
"-국내골프장 개장과 동시에 특가 난립-“지금 이벤트, 특가 아닌 상품 있나요?”이달 중순을 전후로 국내 골프장 라운딩이 정상화 되면서, 해외 골프 시장이 본격적인 비수기에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여행객을 유인하기 위한 저가 골프 상품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일례로 중국 칭다오(청도) 주말 골프상품이 39만9,000원, 따리엔(대련)은 49만9,000원으로 광고가 게재되면서 관련 업계에 충격을 안겼다. 한 전문 여행사 이사는 “주말 상품이 대부분이고, 항공이나 골프장이 뻔한데도 상품가가 15만원에서 20만원까지 차이가 난다”며 “
,"-ANA, ‘반딧골프 108깨기’ 출시-1박3일 여정, 12월부터 판매새벽 시간대에 인천-하네다 노선에 운항되고 있는 심야전세기를 활용한 골프상품이 출시돼 기존의 자유여행 상품처럼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전일본항공은 자사가 운항 중인 인천-하네다 간 심야전세기를 활용한 골프상품 구성을 마무리짓고 다음달 운항편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일본항공의 골프팩 상품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번 상품은 (주)여행나비가 기획했으며, 현지진행과 간사업무를 맡게 된다. 이로써 심야전세기를 활용한 상품은 자유여행 개념으로 구
"골프, 신선노름이냐! 건전 스포츠냐!경기침체로 전 업종에 걸쳐 고충분담론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골프가 「건전 스포츠냐」, 「고급호화 스포츠냐」를 놓고 설전이 다시 재현되고 있다.골프인구의 급속한 성장 속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국내의 필드 사정과 그린 피, 고가의 골프 장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때 골프는 있는 사람들의 신선노름 내지는 부의 과시로 치부하기가 일쑤다.그러나 골프 예찬론자들은 외국의 예를 들어가며 대중적인 스포츠라는 역설을 굽히지 않고 있다. 골프 설전이 최근 다시 회자되기 시작한 것은 국내의 경기침체와 맞물려
"경기침체로 전 업종에 걸쳐 고충분담론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골프가 「건전 스포츠냐」, 「고급호화 스포츠냐」를 놓고 설전이 다시 재현되고 있다. 골프인구의 급속한 성장 속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국내의 필드 사정과 그린 피, 고가의 골프 장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때 골프는 있는 사람들의 신선노름 내지는 부의 과시로 치부하기가 일쑤다.그러나 골프 예찬론자들은 외국의 예를 들어가며 대중적인 스포츠라는 역설을 굽히지 않고 있다. 골프 설전이 최근 다시 회자되기 시작한 것은 국내의 경기침체와 맞물려 「허리띠를 졸라 메고 다시 뛰자」는
"제주도 골프투어 전문여행사인 (주)우성항공여행사(대표 이승호)는 오는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제주 컨트리클럽과 중문, 파라골프클럽에서 제4회 러브러브 골프대회를 개최한다.우성항공여행사는 최근 경기 악화등을 감안해 사치성 해외 골프투어를 지양하고 건전한 국내골프투어 활성화를 위해 창립 11돌 기념 골프대축제를 기획했다.일반 아마추어 남·녀 골퍼나 부부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가비에는 왕복항공료, 제주 하얏트호텔 숙박료, 골프2회 그린피, 전일정 식사가 포함돼 있으며 우승자에게는 상품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