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리거 코노타 몰디브 리조트가 지난 2015년 8월 오픈 이래 안정적인 궤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전체 마켓 점유율에서 한국은 중국에 이어 2위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 2일 방한한 아웃리거 코노타 몰디브 리조트 존 알렌슨(Jhon Allanson) 총지배인을 만났다. -아웃리거 코노타 몰디브 리조트는 몰디브에서 가장 큰 섬으로 꼽히는 남쪽 아톨(Atoll)에 지난 2015년 8월 오픈했다. 말레 국제공항에서 국내선으로 50분, 리조트 전용 요트로 약 30분 이동하면 닿을 수 있다. 전용 요트로 이동
-해외시장, 외국인 등 다변화 필요-모두투어 월 1,000억원 최초 발권-과도한 BSP 순위 경쟁 지양 필요올해도 항공권 시장을 두고 여행사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더구나 오르락내리락 매달 달라지는 BSP 발권 실적 상위 3사의 지형도는 업계 초미의 관심사다. 모두투어는 새해 첫 달부터 월별 발권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BSP 순위(본사+지사 포함)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모두투어가 월 발권액 1,000억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두투어 항공본부 정의식 본부장을 만났다. -올해 첫 달부터 성적이 좋다지난
▶브루스터 로키&알래스카 상품 설명회일시 : 2월14일 11시~13시장소 : 페럼타워 2층문의 : 02-737-3773▶스위스 여행박람회일시 : 2월15일 14시30분~17시30분장소 : 더플라자 22층 다이아몬드홀 문의 : 02-3789-3200▶카리브해·남미 FIT 상품 설명회일시 : 2월15일 14시장소 : 페럼타워 2층 세미나실문의 : 1661-2840▶체코관광청 로드쇼일시 : 2월21일 10시장소 : 포시즌 호텔 그랜드볼룸문의 : 02-6388-5000▶2017 LHW 한국 쇼케이스일시 : 2월20일 18시30분~20시30
-플라야 호텔&리조트PLAYA Hotlels & Resorts 알렉스 스테들린 Alex Stadlin CEO오는 5월27일 아에로멕시코가 한국과 멕시코를 한 번에 잇는 직항 노선을 개설한다. 이에 멕시코 호텔&리조트 및 어트렉션 등 현지에서도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 지난 25일 한국을 방문한 플라야 리조트 메니지먼트 알렉스 스트래들린(Alex Stadlin) CEO를 만나 앞으로 멕시코 여행 시장의 변화에 대해 짚어봤다. -칸쿤마켓 점유율, 한국이 일본보다 더 높아-멕시코시티 중심으로 다양한 휴양지 개발-플라야
마카오 시장은 지난해 말 증가한 신규 취항 등의 항공 공급으로 한때 고전을 하기도 했지만 성수기 수요가 맞물리면서 순항하고 있다. 자유여행객들의 증가와 함께 패키지 상품의 판매도 긍정적이다. 그동안 주로 홍콩으로 입국해 마카오 데이투어를 진행했지만, 마카오로 입국해 홍콩 데이투어를 진행하는 상품도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 오히려 최근에는 홍콩 노선보다 마카오 노선의 항공운임이 비교적 경쟁력 있고 에어서울, 제주항공 등 낮 시간을 이용한 항공이 추가되면서 패키지 상품 구성에도 장점으로 작용되고 있다. 가족 여행객들의 수요가 증가했고
여행가격 비교사이트인 투어캐빈은 올해부터 대리점 및 판매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투어캐빈이 제휴하고 있는 여행사는 총 15곳으로, 약 1만개의 상품을 공급받고 있다. 투어캐빈의 대리점 및 판매점으로 등록하게 되면 이들 상품을 모두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자체 대리점이 없는 직판 여행사 상품은 중소 여행사가 판매하기 어려웠는데, 이런 부분 또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대리점과 판매점 모집을 위해 2월 중에 계약하는 경우 한시적으로 3개월 간 사용료를 받지 않는 체험 기간을 제공하려고 한다. 3개월 동안 무료로 투어캐
혼술, 혼밥 등 여럿이 아닌 혼자 하는 생활 패턴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혼자 여행을 떠나는 ‘혼행’도 증가했다. 특히 일본은 가까운 이동 거리에 다양한 교통편으로 혼행족들이 주로 찾는 목적지로 꼽히는데, 그중에서도 부산에서 배를 이용해 1시간30분이면 도달하는 대마도와 다양한 항공 스케줄을 보유한 오사카, 규슈 등이 새로운 혼행족들의 목적지로 떠올랐다. 모 여행사 관계자는 “일본을 향하는 혼행의 비율이 큰 폭으로 성장하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이슬 기자
여행자들의 ‘안전 의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블로그나 카페, SNS 채널을 통한 여행 예약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합법적 여행업 등록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장거리 지역보다 가깝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동남아 지역에서 이런 불법 사업자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불법이기 때문에 일차적으로 문제이지만, 만약 현지에서 사고가 나면 여행자를 법적으로 보호해 줄 수단이 없다”고 설명했다. 여행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것도 필요하지만, 우선적으로 불법 사업자를 단속할 수단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
에어로멕시코가 오는 5월27일 인천-멕시코시티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인천-멕시코시티 노선은 한국과 멕시코를 잇는 유일한 직항 노선으로 업계는 앞으로 중남미 여행 상품에 큰 변화를 불어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A랜드사 관계자는 “기존 중남미 여행 상품의 항공 스케줄이 미국, 일본, 캐나다 등을 경유하거나 국적 항공사와 코드셰어 및 분리 발권 등을 통해 구성됐지만 이제는 좀 더 효율적인 일정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 주요 기업이 진출한 몬테레이에서 상용 수요까지 꾀할 수 있어 중남미 여행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
서로 힘 모으는 스타트업 편- 스타트업협회가 5월 중 설립을 목표로 시동을 걸었다. 차- 구체적인 규모는 아직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설명회 때 관계자들이 제법 많이 와서 설명회장을 빽빽하게 채울 정도로 관심도가 높았다. 대대적인 홍보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SNS 등을 통해 알음알음 알린 행사임을 감안하면 그만큼 자발적인 참여 의사가 많다고 해석해도 될 것 같다.편- 비슷한 협회의 설립 움직임도 있다고 들었다.차- 그렇다. 관광과가 있는 대학교와 스타트업 중에 유명한 곳들, 정부 등이 모여서 스타트업협회를 만들겠다는 움직임
예상했던 바지만 공식 기록으로도 2016년 우리나라 출국자 수가 사상 최초로 2,000만명을 돌파했다. 승무원(154만명)을 제외한 순수 출국자로만 살펴봐도 2,084만명에 달한다. 우리나라 인구(5,170만명)에 대비하면 40%다. 국민 10명 중 4명이 해외에 나가는 셈이니 결코 작지 않은 규모다.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뒤 우리나라 아웃바운드 시장은 매년 급성장했고, 큰 이변만 없다면 올해도 신기록을 세울 수 있다. 우리나라보다 해외여행 역사가 25년이나 앞서고 인구도 두 배 이상(1억2,670만명)인 일본과 비교
「부가가치세법」 제22조는 국외에서 공급하는 용역에 대해 영세율을 적용한다고 정하고 있다. 문제는 과거 대법원에서 국외여행업이 제공하는 해외여행이 영세율이 아니라고 판결한 것이 있다는 점이다. 이를 뒤집으려면 대법원 전원합의에 의한 판례 변경이 요구된다. 만일 판결이 바뀌면 국외여행업은 엄청난 조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부가가치세법」 제22조는 국외에서 공급하는 용역에 대하여 영세율이 적용된다고 정하고 있지만 관련된 시행령이나 시행규칙은 없다. 따라서 국세청이 제정한 통칙, 집행기준과 예규, 그리고 판례를 찾아서 검토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