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트래블은 타이완 상품을 공급하는 전문 랜드사다. 북부 타이베이 뿐만 아니라 카오슝 등 중남부 지역에 대한 상품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고, 최근에는 타이완 일주상품이나 크루즈 상품 등을 개발하면서 상품 다양성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성수기가 돌아오면서 패키지 가이드 부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원수가 적은 소수 행사가 적은 지역이기도 하지만 가이드 부족으로 이런 경향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무조건 단체만 받으려고 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엘트래블은 이런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틈새를 공략해 4인 출발이 가능한
tvN 드라마 촬영지로 캐나다 퀘벡시티가 방송을 탔다. 첫 방송부터 반응이 뜨거웠던 는 3,4회에서 시청률 12%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드라마와 관련된 퀘벡 상품도 출시되기 시작했다. 기존 캐나다 동부 상품이 토론토, 몬트리올, 나이아가라폭포에 비중을 뒀다면 새롭게 출시된 상품은 퀘벡시티에서의 숙박일수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A여행사 관계자는 “아직 퀘벡 상품에 대한 실질적인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아니지만 관련 상품을 기획전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에 기대를 걸어본다”고 설명했다
지방발 동남아시아 노선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2월15일부터 데일리 일정으로 최초로 부산-코타키나발루 직항 노선을 개설했다. 말레이시아행 지방 출발편은 극히 소수였던 만큼 성공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밖에도 인천발 구간이 거의 포화 상태에 이른 타이완, 베트남 등은 올해 지방발 노선이 다수 개설됐다.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은 국적 LCC다. 경쟁이 다소 덜한 블루오션을 공략하는 전략이다. 성비수기 격차가 상대적으로 큰 것이 걸림돌으로 지적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지방 공급 개발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방일 한국인 관광객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는 모습이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서 발표한 10월 방일 한국인 수치를 보면 10월에도 전년대비 21.2% 증가한 44만9,600명이 일본을 방문했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규슈 지역의 온천 수요와 홋카이도 지역의 겨울 상품 등 판매가 활발해지는 시기로 당분간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규슈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지원금 정책이 오는 12월로 마무리 돼 1월 이후의 규슈 수요는 일부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양이슬 기자
장려금이 과세대상이 아니라는 근거로 제시하는 국세청 해석(서삼 46015-11569, 2003.10.8.)을 보면 “사업자가 자기 재화의 판매촉진을 위해 거래상대자의 판매실적에 따라 판매 장려금을 금전으로 지급하는 경우 당해 판매 장려금에 대해는 부가가치세가 과세되지 아니하는 것임”이라고 하고 있다. 대부분의 여행사들과 항공사들은 이러한 국세청 해석과 유사한 국세청의 많은 해석을 근거로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한 것 같다. 부가가치세는 재화나 용역을 ‘공급하는 자’가 재화나 용역을 공급하고 받는 대가에 대해 과세하는 세
겨울이 왔다. 주요 도시 호텔이든 지방 호텔이든 매서운 겨울바람을 넘겨야 할 비수기 시즌이 왔다. 최근 호텔 현장의 가장 큰 화두는 줄어든 ‘중국 물량’이다. 실제 중국인 입국자 수는 2016년 10월까지 이미 700만 명을 넘어 전년 대비 40% 가까운 양적 성장을 보이고 있음에도 현장의 목소리는 통계만큼 따뜻하지 않다. ‘조포 5만원(2인 조식포함 5만원)’, ‘조포 6만원’과 같은 흉측한 어감의 신조어들이 중국 단체를 받는 호텔들 사이에 정착되더니 그나마도 물량이 없다는 아우성이 겨울문턱에서 메아리친다. 지방 숙박 시설들은 이
정보제공 표준안은 어디까지손-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소비자원이 자유여행상품을 대상으로도 정보제공 표준안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3년 간 패키지 상품을 대상으로 정보제공 표준안 사업에 참여키로 한 여행사들의 참여가 관건인데, 자유여행상품으로까지 확대하는 것에 대해 여행사들의 반응은 냉담한 것 같다.김- 그동안 필수고지 정보 기재, 핵심정보 일괄표시,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총액표시 등 표준화된 방식으로 여행상품정보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올해 여름, 여행상품의 선택관광 진행여부에 대해서까지 개입하려하면서 여행
제보를 받았다. 편의상 제보자를 A여행사에 근무하는 B씨라고 칭하겠다. B씨는 광화문이 아니라 자신의 회사 책상 위에 초를 밝히고 싶다는 말로 운을 뗐다. 들어 보니 A여행사의 인사 체제는 바람 앞 등불처럼 위태로워 보였다. 우선 B씨의 말에 의하면 올 한해 A여행사의 C지역팀에는 신입사원들이 유독 많이 드나들었단다. 한 달에만 열댓 명의 직원들이 대거 사표를 쓰고 또 새로 충원하기를 매달 반복했기 때문이다. 다음 주에도 신입사원 다수가 얼마 버티지 못하고 대거 퇴사를 결정했다는 이야기다. 직원들이 사표를 내던진 가장 큰 이유로는
-한국, 인·아웃바운드로 성장하는 시장-라운지·기내서비스 등 충성 고객 확보지난 8월 제임스 콘린 지사장이 캐세이패시픽항공 한국 지사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했다.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홍콩의 항공 시장에서 캐세이패시픽이 갖춘 경쟁력과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 -3개월 간 지켜본 한국 시장은 어떠한가?비즈니스적으로 한국은 성장하는 시장이다. 경제·정치적 이슈가 있는 상황 속에서도 지난 2년 동안 아웃바운드는 평균 18%씩 성장했다. 이런 부분은 캐세이패시픽에도 좋은 기회다. 한국 관광을 목적으로 한 인바운드 수요 역시 긍정적이다. 한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에 2016년은 기쁜 일들의 연속이었다. 본청에서 한국시장을 직접 총괄하고 있는 존 마멜라 부사장이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9월까지 33% 성장, 전년보다 예산 50% 더 투자-2017년 캐나다 150주년, 연중 내내 축제 분위기 -2016년 한국 시장에서의 성과는캐나다관광청이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는 11개 해외 마켓 중 한국시장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마켓 규모로는 7위지만 성장률로는 1위다. 유효한 통계가 집계된 2016년 9월까지 누적 성장률은 숙박한 방문객 수(Overnight
(주)미방항운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 11월 오만항공 GSA, 메가 몰디브 PSA를 맡은데 이어 최근에는 미얀마항공과도 PSA를 체결했다. (주)미방항운은 아직 한국에는 직항이 없는 오프라인 항공사들이지만 오늘이 아닌 내일을 위한 비즈니스에 가치를 두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PR·마케팅 전문 회사로서 해외 진출도 계획 중이다. (주)미방항운 홍찬호 대표를 만나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들었다. -강력한 ‘영업' 기반에 마케팅 지원사격 강점-PR·마케팅 전문 기업 육성, 해외유통망 확대-미방항운이 가진 프로퍼티
▶중국동방항공 창립 60주년 상품 설명회일시 : 12월19일 오후 6시~장소 :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문의 : 02-2102-7606▶필리핀항공 영화 상영회일시 : 12월22일 저녁 7시장소 : 명동 눈스퀘어 CGV문의 : 02-2085-8613▶라오항공 2016 Year-End Party날짜:12월21일 오후 5시30분~장소: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 홀문의: 02-626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