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인사동 거리에 개관한 서울 관광상품판매관에서 한 관광객이 해외 친지들에게 보낼 선물을 고르고 있다. 이 곳에서는 서울문화관광상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으며 서울시의 브랜드인 ‘하이 서울(Hi Seoul)’ 기념품 등도 판매한다. 관광상품판매관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관광안내 및 무료 인터넷 라운지, 환전소 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서울 시티투어 버스 및 항공권 판매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은주 기자eunjury@traveltimes.co.kr"
,"○…서울롯데호텔 중식당 도림이 17일 새로 문을 열었다. 모던한 감각의 실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도림은 총 190평에 140여 석을 보유하고 있다. 82석의 메인홀과 4~2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8개의 별실, 티바(Tea Bar)가 갖춰져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티소믈리에를 선보이며 개인 전용 젓가락을 제공하는 업장 멤버쉽 크리스토플 찹스틱 클럽 서비스를 제공한다. 02-771-1000○…그랜드하얏트호텔서울은 명품 브랜드 ‘아큐아스큐텀’ 벨트, 머플러와 6만원 상당의 아이스링크 2인 무료 이용권을 주는 일석삼조의 윈터 패키지
,"화물운송에서 세계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대한항공이 항공 월간지인 미국의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로부터 ‘올해의 화물 항공사(Cargo Airline of the Year)’로 선정됐다. 29회째를 맞는 ATW상은 ‘항공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릴만큼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데, 매년 11개 부문 중 최우수 항공사를 7개 부문 이내로만 선정할 만큼 엄격한 심사로 정평이 나 있다. 올해 대한항공이 수상한 화물 부문도 지난 74년 첫 시상식을 가진 이래 11회나 수상업체가 없었다. 선정과 관련해 ATW측은 “대한항공은 물류전문인 한
,"에어캐나다는 지난 14일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화이트 초콜릿으로 제작한 에어캐나다 모형비행기를 관련 여행사에게 선물했다. 길이 12cm, 높이10cm의 초콜릿 비행기는 1/200로 축소된 에어캐나다 모형 비행기를 다시 1/10으로 축소한 모양. 국내 유일의 몰드 초콜릿 제작사에서 한달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에어캐나다는 “이 비행기는 전문가 2명이 3시간을 투자해 겨우 1대를 완성할 만큼 손이 많이 가는 작품”이라며 “한국지점이 독자적으로 40개를 한정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박은경 기자 eunkyung@traveltime
,"에어캐나다의 신개념 비즈니스석 ‘뉴 이그제큐티브 퍼스트 클래스(New Executive First Class)’가 한국에 상륙했다. 이그제큐티브 좌석은 지난해 9월 캐나다-유럽 구간을 시작으로 호주, 남미,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된 에어캐나다의 새로운 비즈니스석. 지난 13일을 기해 인천-밴쿠버 노선에서도 이그제큐티브 서비스를 선보였다. 서비스는 우선 기내식부터 시작됐으며 모든 서비스 교체 완료 시점은 4월로 예정돼 있다. 최고급 레스토랑을 방불케 하는 이그제큐티브의 맞춤형 기내식은 승객의 기호에 맞춰 캐나다산 재료만으로 3가지
,"“모객 100% 자신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투어2000의 전세기가 태국 하늘길을 연다. 투어2000은 오는 27일과 3월2일 두 차례에 걸쳐 3박5일 일정의 방콕-파타야 전세기를 준비중이다. 기종은 260석 규모의 보잉767. 비행기당 1억400여만원이 투자됐다. 상품가는 39만9,000원으로 책정됐으며 홍보는 신문광고와 사이트를 통해 전개하고 있다. 13일 현재 27일편은 모객이 완료된 상태며 3월2일 역시 70% 이상 좌석이 판매됐다. 투어2000의 최진영 동남아 팀장은 “이번 전세기는 방콕 직영 사무소의 설립과 지난
,"오리엔트타이항공의 몰디브 취항이 본격화됐다. 오리엔트타이항공은 지난 13일 “오는 4월7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주2회 스케줄로 몰디브 운항을 확정지었다”고 발표했다. 당초 내정했던 3월17일보다는 다소 늦춰진 결정. 이에대해 오리엔트타이항공은 “월요일 허니문 비행기는 아무 걱정이 없지만 목요일편에 대한 위험부담으로 결정이 조금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비행기는 302석 규모의 L1011기와 456석의 보잉747이 거론되고 있으나 우선은 작은 비행기가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좌석은 이미 홀세일러와 대형 패키지사를 중심으로 250여석
,"홈페이지 ASP 및 ERP 등으로 여행업계 IT를 선도해 온 씨포투어(www.c4tour.com)가 지난 12일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주관의 ‘업종별 ASP 보급 확산사업’의 여행부문 사업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정통부의 ‘ASP보급 사업’은 산업의 정보화와 업종별 e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 사업자를 통해 교육과 컨설팅 비용을 최대 1,000만원까지 총 35억원을 지원한다. 씨포투어는 한국일반여행업협회 및 여행신문과 공동으로 참여해 ‘여행사’ 부문에서 ERP시스템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씨포투
,"(사)한국관광학회가 제53차 학술논문발표대회 및 정기총회를 지난 14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한국관광대학에서 개최했다. ‘관광개발정책의 진단 : 회고와 과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논문 발표대회는 주제대로 8개 세션으로 분류돼 많은 관광학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의를 통해 지난 정부의 관광정책을 돌아보고 신정부가 제시할 관광정책을 검토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한국 관광산업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관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지며 2003년 한국관광학회의 정기총회도 함께 열렸다. 소주제로는 ‘관광개발정책의 평가와 향후 방향’,
,"지난해 훼리를 이용한 한·일간 여객 수송이 신규 항로개설 및 선박증편 등에 힘입어 33.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해양수산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2년 해상을 통한 국제여객수송실적은 125만3000명으로 전년대비 16.6%가 증가했으며 이중 한·일간 항로는 74만7000명으로 한·중간에 비해 월등한 상승률을 나타냈다.이는 지난해 신규 항로개설 및 선박 증편에 따른 수송 수요의 창출이 주된 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항로별로로는 ▲부산-시모노세키 구간 16만2000명(0.6%) ▲부산-하카다 구간(증편) 48만8000명
,"지난주 큰 오름폭을 보이며 올해 처음으로 유치실적 2만명을 돌파했던 일본 인바운드가 이번주 약간의 내림세를 나타낸 가운데 제자리 걸음에 만족했다.이번주(2월18~24일) 19개 여행사가 집계한 유치 예정인원은 2만명 선을 겨우 턱걸이 한 2만80명. 업계내 상위권을 유지해온 동서 여행사가 자체 사정상 집계하지 못한 것을 감안하면 실제 유치인원은 이보다 더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대한여행사가 2419명으로 몇 주째 1위 자리를 내놓지 않고 있다. 전국관광이 2260명을 유치할 계획으로 오랜만에 2위 자리에 올라섰으며 포커스 투어스가
,"본지 김기남 기자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인 금강산 육로 관광에 앞서 지난 14일 1박2일 일정으로 금강산 육로시범관광에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