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가 속한 호주의 뉴사우스 웨일즈 주정부 관광청(Tourism New South Wales)이 한국 시장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관광청은 지난 16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굿 PR & 마케팅 사(Good PR & Marketing Co., LTD-대표 박영태)를 한국 지역 마케팅 코디네이터로 설립했음을 밝히고 여행업계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 업무를 지원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한국을 방문 한 오튼 우 뉴사우스 웨일즈 주정부 관광청 북아시아 담당 지사장은 “그동안
,"클럽메드 코리아(대표 안설영 www.clubmed.co.kr)가 부산 지점을 개설하고 지난 16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클럽메드는 이번 부산 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부산은 물론 대구, 창원, 울산 등 주변 대도시의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대 여행사 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 지점은 서울 본사와 병행해서 부산 및 인근 지역의 수요 창출과 고객 층을 확대시킬 전망이다. 일반 고객 상담은 물론 여행사 대상의 상담 및 예약 업무와 영업 지원, 세미나 개최, 여행사 대상의 팸 트립 실시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여행사 유·무형 손실 커캄보디아 전세기 편이 결국 무산됐다. 로얄프놈펜항공의 아시아 총판대리점인 삼원항공 측은 건설교통부가 프놈펜 공항의 활주로 문제 등과 관련, 인천-프놈펜 구간 로얄프놈펜항공 전세기편을 불허했다고 최근 밝혔다. 전세기 운항 무산에 따라 하나투어를 비롯해 인터파크, 한겨레투어, KRT, 한화투어몰 등 10여 개 연합 여행사들은 이에 따른 예약고객의 컴플레인 등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하나투어 측은 “건교부의 승인이 미뤄지면서 첫 출발일자가 번번이 미뤄졌다”며 “신문 광고와 브로슈어 게재 등 적극적으로 판촉 활동
,"인어아가씨 이중간첩 등 상품화드라마와 영화 촬영지의 여행상품화가 유럽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지난 17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홍콩을 비롯한 동남아시아나 일본 등의 단거리 지역에 국한돼 소개되던 촬영지 답사 여행 상품이 고가에 장거리 지역인 유럽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넥스투어(www.nextour.co.kr)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드라마 ‘인어 아가씨’에서 신혼여행지로 눈길을 모은 스위스를 무대로 허니문 상품을 준비중이다. 넥스투어 이응석 유럽 팀장은 “드라마에서 소개된 루째른과 인터라켄을 중심으로 KLM네
,"오리엔트타이항공, 3월부터 몰디브 취항몰디브와 발리가 봄 허니문 시즌의 최대 관심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오리엔트타이항공은 “2월말까지의 부정기편 전세기 운항을 거쳐 3월17일부터는 방콕-몰디브 노선에 매주 월·목요일 주2회 스케줄로 신규 취항한다”고 지난 16일 발표했다. 운항기종은 좌석수 456석 규모의 보잉747이다. 이번 몰디브 취항은 한국의 허니문 수요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인천-방콕 노선과 연계하면 인천에서 몰디브까지 당일 연결이 가능하다. 월요일 인천 출발편의 경우 오전 11시에 출발해 방콕을 경유하고 오후 7시에
,"서울시, 간담회 결과 전달지난 12월21일 외국인유치관광실무자협의회인 ‘여우회’가 이명박 서울시장에게 건의한 업계 현안 등에 대해 서울시 답변이 제출됐다. 지난 16일 서울시가 여우회에 전달한 답변서에 따르면 뚝섬 문화관광타운 조성 백지화로 인해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용숙박시설이 부족할 것으로 우려된다는 문제제기에 서울시는 뚝섬내 공원 조성이 시급하다고 전제하며 향후 뚝섬개발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호텔시설 등도 포함해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청계천 복원개발 추진시 호텔 등 숙박시설의 건립도 병행 검토하겠다고 덧
,"‘월드 비즈니스 클래스로 여행하고 멋진 선물도 받자!’KLM네델란드항공과 노스웨스트항공은 오는 3월31일까지 월드비즈니스클래스를 이용해 유럽이나 미국을 여행하는 고객에게 필립스 DVD 플레이어 또는 미니오디오를 선물로 제공한다. 선물증정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양사의 한국어 홈페이지(www.klm.co.kr, www.nwa.com/kr)에서 등록한 뒤 예약하면 된다. 오는 2월28일 이전에 한국을 출발해야하며, 모든 여정은 3월31일까지 마쳐야 된다. 선물 수령권은 여행 종료 후 4∼6주 사이에 받을 수 있다. 김선주 기자 vag
,"구미주 경제인 간담회서 밝혀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지난 17일 주한 미상공회의소(AMCHAM)와 주한 EU상공회의소(EUCCK) 주최로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관광산업육성에 대해 “정책전문가와 토론해 나갈 방침”이라며 “틀림없이 중요한 정책이 채택되리라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한 외국상공인들과 각국 대사 등 8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으며 관광산업과 관련해 ‘관광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과 ‘이를 위해 대통령 직속의 관광위원회를 만들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대만 외교부 14일 무비자 입국 허용 한-대만 전세기를 통한 양국 교류가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만 정부가 한국인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등 화해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대만 외교부는 최근“오는 25일부터 체류기간 14일 이내의 한국 입국자에 대해 무비자 및 도착비자 제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착비자(Landing Visa)는 한달 체류가 가능하며 중정국제공항과 까오숑국제공항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시 NT800달러(3만원 상당)를 지불해야 하며 사진 2장과 현지공항에 비치된 비자신청서 등이 필요하다. 지난 1
,"항공사만 활성…전자발권 상당기간 소요예상올해가 전자티켓(e-Ticket) 도입의 원년이 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국내외 항공사들이 전자티켓 신규 도입 및 활성화에 심혈을 쏟고 있다. 그러나 여행사는 상당 기간 동안 이런 흐름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높아 우려를 사고 있다.KLM네델란드항공은 지난 15일 ‘전자항공권’이라는 이름으로 전자티켓 시스템을 본격 개시했다.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은 지난해 말부터 자사의 전자티켓인 ‘이틱스’를 이용할 경우 특별할인요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등을 통해 전자티켓 활성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싱가포르항공도
,"한 일본인 커플이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를 통해 한국에서 백년가약의 혼례를 올렸다. 지난 1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머큐리룸에서는 두 사람의 하나됨을 축하하는 뜻깊은 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결혼식의 두 주인공은 요시하라 가이요(여. 30)씨와 미나가와 유지(남. 34)씨. 이들 부부는 오색빛 찬란한 한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영원한 사랑의 서약을 맹세했다. 같은 직장에 근무하며 사랑을 키워오던 이들이 이 곳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된 데는 회사 동료의 권유가 컸다. 한국의 호텔에서 식을 올리면 어떻겠냐는 제안에 선뜻 응한 두 사람은
,"‘홍콩 야경을 관광상품으로 포장했습니다.’경쟁 하듯 마천루들이 밤 풍경을 장식하는 홍콩의 야경은 단연 인기있는 관광코스. 동양 문화와 서구의 도시 문명이 잘 버무려진 홍콩의 시티라이프와 야경을 주요 관광요소로 배합한 상품이 나왔다. 고견여행사는 빅토리아 피크, 홍콩 하버 크루즈 디너, 역동적인 홍콩 섬 야경, 구룡 반도의 연인의 거리, 나단 로드 등 대표적 야경 코스를 묶어 ‘홍콩 5대 야경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고견여행사는 홍콩, 마카오, 중국 심천에 주력하는 홍콩 전문 랜드. 박영수 소장은 “홍콩 전문 여행사인 투어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