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정부가 한국관광시장에 갖는 지대한 관심이 가시화 된 뜻깊은 행사가 지난 18일 새벽 4시 괌 국제공항에서 치러졌다.괌 정부관광국이 올해의 1백만명째 괌 방문객이 된 행운의 주인공은 허니문여행사와 콘디넨탈마이크로네시아항공 CS926편을 이용한 이정열씨(26삼성건설 기술연구소 주인연구원)로 부인 도하연씨(한국방송공사 방송자료실)와 함께 득남을 자축하고 부인의 출산 때문에 미뤄왔던 여름휴가 차 결혼 후 처음 부부가 해외여행길에 올랐다가 이 같은 행운을 얻게 됐다며 너무 기뻐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밝혔다.괌 내 방송국. 신문사들의 열띤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 회장 정운식)는 협회 내에 관광불편신고처리위원회 설치에 이어 위원 7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18일 KATA에 따르면 일반여행업체를 이용한 관광불편신고가 접수되면 이를 처리하기 위한 위원회를 운영하게 됨에 따라 위원 7명을 선정했다.관광불편신고처리위원회 위원은 정회장외에 법조계에서 서울변호사회 부회장을 역임한 이해진 변호사와 언론계에서 서울신문사 황석현 논설위원, 소비자단체에서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기획실장, 학계에선 손대현 한국관광학회 회장, 여행업계에선 김봉희 아주관광여행사 부사장,
"태국이 관광산업 진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태국정부는 태국의 관광산업이 국가경제에 끼친 경제적 공헌에 크게 고무돼 태국의 관광산업을 전담할 새기구 신설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신설될 기구는 「관광문화부」로 태국의 관광서비스에 연계된 모든 문제를 풀어낼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권한을 위임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 태국정부는 태국의 관광홍보 마케팅에 사용되고 있는 현재의 관광주제를 변경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내년초쯤 새로운 마케팅주제하에 적극적인 프로모션이 실시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태국정부는 오는
"한국관광협회(회장 장철희)는 최근 여행사가 판매하고 있는 국내선 항공권에 포함돼 있는 공항이용료 징수에 대한 징수대행 수수료를 여행사에 지급해 줄 것을 한국공항 공단과 양민항, 문화체육부, 건설교통부 등에 건의했다.협회는 이 건의서에서 한국공항공단은 도로 등 교통시설 특별회계법 제6조에 의해 국내선 공항 이용료를 징수하고 있으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공항이용료에 대한 계약을 맺고 징수된 공항이용료에 대해 약2.5%를 징수업무에 대한 수수료로 지급하고 있는 실정인데도 불구하고 여행사에서는 항공권 판매에 상응하는 수수료를 지급 받지
"4개 구청 일반여권 발급업무가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일반여권 발급업무가 종로, 영등포, 서초, 노원구청 등 4개 구청으로 이관되면서 단체접수가 많은 대행업체의 경우 접수 후 여권 발급일까지 2~3일정도 소요, 종전의 외무부 여권과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인접수는 당일에 발급까지 가능해진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3일까지의 각 구청 일반여권 접수현황을 살펴보면 종로구청이 1만4천2백12건(1일 평균1천4백21건)으로 전체접수의 41.8%를 차지, 예상대로 가장 높은 접수율을 보였으며 다음은 서초구청이 7천3백90건(1일 평균
"동남아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분화된 관광교역전인 동남아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분화된 관광교역전인「스키관광교역전」이 개최된다.한국관광공사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1일가지 싱가포르 콸라룸푸르 홍콩과 타이페이 등 4개지역에서 동남아지역 스키관광객 유치촉진을 위해 한국스키관광교역전을 갖는다.이 행사에는 국내 주요 스키리조트, 스키상품 취급 여행업체 및 호텔 등 9개 업체가 참가해 현지의 주요 여행업체, 항공사, 언론인 등 지역별로 1백50명 정도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 및 판촉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유치활동을 스키관광으로
"한국관광공사 일본지사가 5개소로 늘어났다. 한국관광공사는 인바운드 주시장인 일본관광시장을 효율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기존의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등 4개 지사에 이어 지난 17일 나고야지사(지사장 한대현)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나고야지역 관광객 유치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7일 저녁 나고야 캣슬호텔에서 열린 지사 개소식에는 김태연 사장을 비롯해 강신무 駐나고야 한국총영사, 일본 아이치현 日韓친선협회 카토 류이치 회장, 일본여행업협회(JATA)중부 지부장을 비롯 관광, 문화, 언론계 주요 인사 등 2백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아시아나항공이 동화은행과 손을 잡았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6일 동화은행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20일부터 고객의 카드이용 실적에 따라 보너스마일리지를 제공키로 했다.이에 따라「아시아나-동화비자카드」는 가입회원에게는 ▲카드 지불금액 1천원 당 1마일의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외환 환전실적 및 여행사 수표액 5달러 당 1마일이 적립되게 된다.또한 ▲이 카드를 소지한 자가 데이콤 전화카드 등 아시아나 보너스클럽 제휴사를 이용할 경우에도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특히 카드발급 기념으로 올 연말까지 가입회원에게 1년간 연회비 면제 및 1억원 상
"한국관광공사 북경지사(지사장 백두현)는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한.중 양국의 우호증진 및 협력방안 모색차원에서 지난 7일 북경국제회의센터빌딩에서 제1회 한국어웅변대회를 개최됐다. 공사는 중국내에서 한국어에 대한 관심제고와 한국관광 잠재수요층 개발을 위해 실시된 이 대회는 漢族(14명)참가, 조선족 부문(6명 참가), 한국학생부문(2명)등 모두 22명이 참가해 한글의 우수성 및 양국의 문화 관광교류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D.J 투어 부산사무소 개소▲괌. 사이판 전문랜드사인 D.J투어의 부산사무소(소장 정석종)가 동구 초량3동 1147-14 국제오피스텔 1713호에 개소됐다.전화번호는 (051)441-9843번이다."
"▲강승한 군(강창효 한국관광공사 기획관리본부장 장남). 김이슬 양(김기표씨 차녀) = 27일 낮12시30분 서초동 사랑의 교회 ▲이한규 군(이정권씨 장남). 김융희 양(김병태 본사 전무 겸 편집국장 장녀) = 25일 오후 2시 압구정동 소망교회 선교교육관 "
"필리핀항공(PAL)이 무섭게 변화하고 있다.지난 7월 서울-마닐라간 매일 증편운항과 함게 서울 중구 을지로1가 백남빌딩내의 한국지점 사무실을 확장하고 카운터를 새로 단장한데 이어 최근에는 부산사무소(소장 김유영)개설, 부산-마닐라노선 신규취항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 필리핀항공의 이 같은 변화의 주역은 바로 최근 한국지점장에 새로 부임한 봉 벨라스퀘스씨(35).벨라스퀘스 지점장이 공식발령을 받은 것은 7월이지만 부임이 확정된 지난 3월부터 그는 이미 수 차례 한국을 드나들며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여행사의 인센티브단체관광객 모객에 필요한 견적서는 이제 저희회사가 확실하게 책임지겠습니다』18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미주전문랜드업체인 투어죤은 첨단 컬러 스케너와 컴퓨터 장비를 도입해 여행요금 견적서에 주요 관광명소의 컬러 사진을 자체적으로 프린트 하므로서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 할뿐만 아니라 타랜드업체의 견적서와의 차별화를 시도해 거래 업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투어죤은 관광명소의 사진뿐만 아니라 최신 세계지도가 수록된 CD-ROM을 구입해 관광지 이동구간의 지도를 컬러로 프린트해 함께 제공함으로써 여행사 실무자들에게까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 회장 정운식)는 국외여행 인솔자의 자격 요건을 대폭 완화해줄 것을 문화체육부에 건의했다.18일 KATA에 따르면 현행 관광진흥법 상 국외여행인솔자의 자격은 ▲관광통역안내원 자격증을 취득한 자 ▲여행업체에서 2년 이상 근무하고 국외여행 경험이 있는 자로서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자로 규정하고 있다.따라서 KATA는 관련 법규를 개정해 관광통역안내원 자격증을 취득한자 또는 국외여행 경험이 있는 자로서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자로 완화해줄 것을 건의했다. "
"부정수표 단속법 위반으로 구속됐던 선우관광 이근엽회장이 지난 17일 집행유예로 석방됐다.이회장은 회사를 경영하면서 4억3천만원의 어음을 부도내 지난 5월 12일 구속됐었다. "
"바스피브라질항공(VSP)이 서울에 둥지를 틀고 아시아지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본격적인 채비를 갖췄다.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한국지점을 개설하고 본사직영체제를 구축한 바스피항공은 일본,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주변 동남아 국가로부터 LA 및 남미 행 여행객들을 모두 한국으로 끌어 모아 바스피를 이용토록 유도하는 전략으로 탑승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라는 것이다.이에 따라 바스피 한국지점은 아시아 지역 전체를 관할하는 지역본부 역할을 겸하고 있으며 김포공항은 바스피항공의 중요한 거점공항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바
"【특급호텔 두 곳이 환경운동에 뛰어들었다. 전세계가 관광. 경제. 사회 등 환경과 연관된 활동에 주목하고 있는 시점에서 특급호텔 두 곳서 최근 실시한 일련의 환경관련 활동은 다른 호텔들에도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기업이 환경보호운동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사회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서울르네상스호텔이 국내 호텔업계로는 최초로 에어컨냉각청정기시스템을 도입했다. 전세계 르네상스체인호텔 공동으로 실천하고 있는 「환경보호운동」의 일환으로 도입된 이 시스템은 청정기내에 특수자동정화장치를 설치해 공
"♤라마다올림피아호텔 ···올림피아의 가을 찾기가을의 풍성한 정취를 한 것 느낄 수 있는 라마다올림피아가 오는 31일가지 가을이벤트인「올림피아 가을 찾기」를 준비하고 있다.쾌적한 점심모임과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알뜰 런치스페셜인 적포도주 소스의 소등심구이를 주 요리로 한「스페셜 A 」와 해산물 샐러드와 샤프란향의 박대요리인「스페셜 B」을 준비하고 있는 유러피언 레스토랑 마리우스에서는 월~목요일(주중)점심 고객에게 특별히 마련한 알콜과 무알콜성인 ▲맨하탄 ▲위스키소울 ▲러스티네일 ▲올림픽 ▲선라이즈 ▲신데렐라 ▲춘향이 등 칵
"호텔롯데대덕이 대전시민이 가장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로 조사됐다.배재대학교 관광경영학과가 지난 4월부터 6월가지 3개월간 호텔을 한번이라도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대전시민 1백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호텔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 호텔롯데대덕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이 조사는 ▲호텔의 접근성 ▲신속한 서비스 ▲음식의 맛. 질 ▲객실료 ▲호텔 이미지 등 총10개 항목에 걸쳐 조사됐으며 호텔롯데대덕은 이중 8개 항목에 걸쳐 조사됐으며 호텔롯데대덕은 이중 8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대전시민이 가장 만족해하는 호텔로
"웨스틴조선호텔의 공항외식사업이 기대이상의 성공을 거두고 있다.지난 10일자로 공항외식사업 1년을 맞은 웨스틴조선호텔은 당초 개관 후 1년간 43억8천만원의 매출목표를 올릴 것으로 계획했으나 이미 지난 9월에 이 매출목표를 달성, 올 한해 60억원의 매출신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공항외식사업부에 진출해 있는 업장은 한식당 양식당 일식당 중식당 커피숍 등 5개 식당으로 기존의 공항식당가보다 음식의 질이 크게 향상돼 내 외국인들의 이용이 월등히 높아지고 있다.특히 비즈니스센터를 설치해 팩스 복사기 타이프라이터 컴퓨터 장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