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원용소장 ""푹 쉬며 볼것만 보는 곳으로 초대합니다""『신혼여행만이 아닌 가족여행, 포상관광등 다양한 여행자가 찾을 수 있도록 여행객 저변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입니다』 『멘소레-,알로하-』이 한마디로 표현되는 따뜻한 인정의 휴양관광지, 오키나와와 하와이 지상수배를 맡고 있는 랜드클럽의 염원용 소장의 신년 포부다. 이들 지역은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푹 쉬고 볼 것만 보는 그야말로 휴양관광목적지 성격에 크게 부합되는 곳. 오키나와는 관광보다는 휴양을 위한 곳이라는 염소장은 그 어느곳보다 안전한 건전휴
"세계화 원년을 맞아 우리 관광산업의 국제관광 무대에서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세계무역기구(WTO)체제 출범에 따라 관광의 역할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외래관광객 유치목표는 한국관광공사가 4백만명으로 예상하고 있고 해외여행자 수는 교통개발연구원에서 4백1만3천명이 해외로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숫자는 국제관광시장 규모가 사상처음으로 8백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아웃바운드를 합쳐 8백만명을 상회할 경우 국제관광시장에서의 한국관광의 위상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해
"한국일반영행업협회(KATA) 제2대 회장에 정운식 서울항공회장이 취임했다. 정회장은 지난 4일 웨스틴조선호텔 튜립룸에서 협회 이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정회장은 {KATA가 세계화를 추진하는 여행업계의 산실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초대 한명석회장의 이임식을 지난해 12월 30일 협회 회의실에서 있었는데 {세계화시대에 대비하는 협회가 되길 희망한다}는 이임사를 남겼다. 한회장은 KATA 명예회장으로 여행업계를 위해 일하게 됐다."
"서울지역 여권발급업무가 빠르면 4·4분기에 서울시 산하구청으로 이관될 전망이다. 외무부등에 따르면 그동안 여권발급업무의 시·도 이관에 있어 서울지역의 경우 발급대행업체가 도심에 집중돼 있어 이관되면 특정구청에 집중돼 당초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는등의 이유로 지연돼왔으나 올해는 이미 예산이 확보돼 있어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외무부는 여권발급업무의 서울시 이관을 원칙적으로 확정하고 서울시와 세부적인 운영방안을 협의 하고 있는데 서울시는 전구청에서 발급할 경우 일부 구청은 업무량에 비해 지나친 예산이 소요될 가능성이 있다
"관광산업은 상품개발에 앞서 인력개발이 이뤄져야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세계화에 부응해 세계적인 관광교류 규모의 급격한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관광전문인력 양성과 관련해 최근 발간한 [개방화·세계화시대 관광교육]이란 책자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관광산업은 21세기초까지 연평균 4%의 성장세가 계속돼 2천년에는 연간 6억5천만명이상이 해외여행을 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의 관광산업이 세계무역기구(WTO) 출범으로 세계화과 확산돼 국가간, 관광지간, 관광기업간 관광객 유치경쟁이 치열해지고 소비자의 욕구ㅠ도
"일본여행업계가 여행요금의 가격파괴가 한계상황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ㄴㅏ국관광공사 도쿄지사에 따르면 일본여행업계는 지난 91년부터 매 시즌마다 높게는 10%이상씩 해외여행 요금인하를 계속 단행해 상품의 질보다는 가격위주의 판매정책을 유지해 왔다. 항공요금의 인하, 엔고 등 정상적인 인하요인도 있었지만 소비자들의 여행사 이탈현상(개별관광객)이 두드러진 가운데 불황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소비자 물가전반의 가격파괴 바람이 여행상품에 가장 먼저 적용되기 시작했기 때문. 이에 따라 여행사들은 과거 비용
"광주직할시 관광협회(회장 이길도)는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외래관광객 유치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광주직할시 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의 일본지역 홍보활동과 일본 여행사 관계자 초청 관광설명회 등이 상당한 호응을 얻었고 올해의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치러져 명실공이 지자제가 본격 실시됨에 따라 동남아·일본·대만·홍콩·싱가포르지역등에 관광홍보설명회를 갖기로 하는등 외래관광객 유치에 더욱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미주지역과 구주지역에도 교민등을 상대로 모국관광방문 홍보를 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 개최한 김치축제의 경험을
"영국의 고속버스여행자패스가 국내에서 판매된다. 국내 처음소개되는 고속버스여행자패스는 영국을 여행자패스는 영국을 여행하기 위한 외국인 관광객에게만 제한돼 판매되는 패스로 투어리스트 트래일 패스로 불리운다. 이 패스는 영국의 주요도시의 1천개 지역과 영국 지방도시를 매일 연결한 ㅎㅐ쇼날 익스프레스와 스코티쉬 씨티링크 고속버스 서비스를 일정기간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이 패스의 국내판매는 배재항곡여행사가 판매대행을 맡고 있다. 이 패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영국관광청 서울 사무소로 하면된다. 배제항공여행사 전화 733-3
"델타항공이 동남아 항공 3사가 공동운영하는 상용고객 우대제도인 [패시지]에 합류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캐새이 패시픽·말레이시아·싱가폴항공등 3개사가 공동제휴해 실시하고 있는 상용고객우대제도 [패시지]에 이달부터 미국 델타항공이 가입, 선택폭이 한층 다양해졌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패시지회원은 캐새이 패시픽·말레이시아·싱가폴항공외에도 델타항공의 일등ㅎ 및 비즈니스석으로 여행할 때도 여행거리를 적립할 수 있게됐다. 그러나 델타항곡의 상용고객우대제도인 프리퀀트플라이어 프로그램 회원은 3개 패시지항공사의 항공편을 이용하더라도 여행거리를
"94한국방문의 해를 치러낸 우리관광업계는 선진관광국의 원년의 발판을 다졌다는 만족감속에 새해를 맞았다. 그러나 관광정책부서가 문화체육부로 이관되고 세계무역기구(WTO)의 출범과 국민의 관광욕구 증대등 다양한 환경변화의 소용돌이속에 처한 관광업계는 다시 나야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한국여행신문은 한국방문의 해를 치르면서 드러난 관광한국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미래의 선진관광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해 보는 언론계 전문가 신년(간담을 가졌다. 신년 간담에는 세계일보 김건이논설위원, 연합통신 이정교 논설위원, 본지 김병태 편집국장이
"과연 일본관광시장이 한국의 인바운드 시장으로 매력이 있는 것일까? 한햇동안 일본해외여행자 1천2백여만명의 30%정도만 유치해도 무난하게 될 인바운드의 주시장인 일본관광시장, 그러나 한·일본관광교류에 있어 방한 일본관광객수가 방일 한국관광객수보다 2배정도 많지만지상비면에서는 오히려 일본이 엔고등의 영향으로 최소한 3배정도 높아 개별관광객(FIT)을 감안하더라도 대일 여행수지가 적자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데도 양국 관광교류는 그동안의 일본관광시장에 대한 한국의 의존도가 지나타게 높아 거래에 있어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거래 관광이 지속
"돼지띠들이 말하는 올해 ""넉넉한 마음으로 돼지꿈을 실현하자""돼지처럼 성실하고 따뜻한 서비스 제공세모가 다가옴에도 아무런 감흥조차 없던 내게, 아직 채 밝지않은 새해아침의 눈쌓인 정경이 아리도록 정겹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미처 채우지 못한 그 무엇을 다시 채워넣기 위한 새로운 해의 준비를 위한설레임인가. 입사한지도 어느새 2년4개월 숫자개념과더불어 입사첫해에 가졌던 희망들이 점점바래져가고 있는 듯하다. 뭐가 그리들떠 있었는지, 처음 입사해서 6개월간은 일 배우느라 정신없이 보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그리고
"커튼, 블라인드, 의자커버, 벽장재, 카펫등 실내를 장식할 수 있는 모든 인테리어 제품들을 집대성해 선보이는 [제14회 가정 직물전]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도쿄 아쿠하리멧세에서 개최된다. [인테리어를 통해 미래가 보인다]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각 인테리어 전문가들의 명작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제팬월드 트래블319-8967"
"대한항공의 상용고객 우대프로그램이 새해를 밪아 [스카이 패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지나해까지 FTBS(Frequence Traveller Bonus System의 약자)라는 이름으로 상용고객우대제도를 운영해 온 대한 항공은 항공사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스카이 패스]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 발급되는 카드에 마그네틱 테이프를 부착해 모든 기록이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하는 한편 각종 부대서비스를 늘리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항공 여객마케팅부의 이수근 이사는 [스카이 패스]라는 단어로 [최고의] [극진한
"올해부터 호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27호주달러(한화 약 1만6천2백원)의 승객운임세를 내야한다. 호주정부관광청에 따르면 호주정부는 지금까지 호주국제공항 이용객들에게 부과하던 25호주달러(약 1만 5천원)의 출국세를 폐지하고 올해부터 27달러의 승객운임세를 신설,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호주 정부는 현재 승객운임세를 항공료에 포함시켜 징수하기 위해 항공사관계자들과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협의가 이루어질 경우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출국세를 지불하고 인지를 항공권에 붙인 후 에 다시 세관원들의 확인을 받아야 하
"현재 3개월로 제한돼 있는 국내선 항공권의 유효기간이 1년으로 연장됐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1일부터 대고객 서비스 개선차원에서 국내선 항공권의 유효기간을 구제선항공권과 마찬가지로 1년으로 연장키로 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승객들이 항공권을 여유있게 미리 구입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성수기특별수송기간등 항공구요가 폭주하는 시기에 분산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양항공사는 지난해 12월31일 이전에 구입한 항공권도 승객이 요청할 경우 1년까지 연장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단, 반드시 해당 항공권에
"한국적 서비스로 친밀하게 다가갈터{아시아지역에서도 가장 전망이 밝고 잠재력이 큰 한국시장에 부임케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아주 유익하고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며 취임소감을 밝힌 너틀 지점장은 {재임기간 동안 한국지점 전체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시장기반을 확고히 다져놓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한국지점에 유능한 직원들이 많고 팀웍이 뛰어나 더욱 든든하다고. 리차드 너틀 지점장은 {캐세이 패시픽이 초기에는 서양인 위주로 영업을 해왔으나 점차 동양인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취근에는 로고를 동양적인 이미지
"랜드업계의 기류가 심상치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건전관광정착을 위한 자체정화와 함께 거듭나기에 부심하고 있다. 그동안 제살깎기식의 무모한 과당경쟁만을 일삼아 오던 랜드업체들이 최근들어 각 지역별로 협의체를 구성, 머리를 맞대고 덤핑추방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과당경쟁이 곧 부실관광으로 이어지는 관행이 만연해 전 랜드업계가 생존에 대한 위기감마저 갖게 되자 팔을 걷어 부치고 난관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최근들어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곳은 하와이 지역. 하와이 한인 관광협호ㅔ는 지난해말 27개 업체 대표자가
"올해는 양국적항공사가 서울-타이페이 노선운항재개를 비롯 신규항로 개설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엘알이스라엘 항공의 신규취항 및 영국학공의 논스톱운항등이 계획도해 있어 국제항공노선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4월 아오모리 취항한일노선의 경우 오는 4월 대한항공이 서울-아오모리 노선에, 아시아나 항공은 서울-마쓰야마 구간과 부산-오사카 구간에 각각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시드니 노선의 연간 수송여객수가 18만명을 넘어섬에 따라 복수취항이 가능해져 아시아나 항공이 11월중 서울-시드니 노선 개성를 검토하고 있으며 7월에는
"호주가 떴다. 단일목적지로서 호주를 찾는 한국관광객들의 폭발적인 증가로 호주관광이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지난해 12월29일 현재 한햇동안 호주 입국사증을 발급받은 한국인수가 드디어 10만을 돌파해 한국인이 호주 시장의 주요고객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더욱이 이 수치는 관광이 아닌 다른목적으로 호주를 방문하기 우해 사증발급을 신청한 사람수는 제외한 순수 관광목적용 사증발급수임에 그 의의는 더 크다. 사증발급 10만번째를 돌파한 전날인 12월28일에는 호주대사관이 사증발급 업무를 개시한 이래 사상처음 1일 2천건의 사증신청을 받아